https://youtu.be/SJS_2OUWKKE?si=NFHvFF_ZgSCxeYq_
https://youtu.be/bOxzsOG6bdE?si=1ETjOEqtrvylo4y7
<용어정리>
풀필먼트: 주문한 상품이 물류창고를 거쳐 고객에게 배달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처리하는 것
<기사요약>
대형 유통업계에서는 인공지능 ai 로봇이 사람이 할 일을 대체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시장이 급 성장함에 따라 유통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 속도가 보다 빨라지고 있다. 사람키를 훌쩍넘는 육중한 철제 선반들 층층마다 상품이 가득 담겨있다. 저절로 움직이는 선발들의 정체는 무인 운반차이다. 로봇청소기를 연상시키는 운반 차 한대가 최대 1000kg까지 들어올릴 수 있다. 직원은 자기 자리에서 운반차가 이고온 선반에서 주문 상품을 꺼내기만 하면 된다. 작은 테이블처럼 생긴 로봇이 물건을 분류하는데 몇 초도 걸리지 않으며 사람이 하던 일을 로봇이 대신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쿠팡은 입구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에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노동력, 시간 모두 3분의 1로 대폭 줄였다. 더불어 무인 지게차 도입 후 사람의 접근을 막을 수 있어 사고 가능성도 함께 줄였다.
<나의생각>
“긍정 or 부정”
로봇이라는 주제에 대해 자주 다루어보면서 느낀 점은 로봇은 인간에게 꼭은 아니지만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는 이번 뉴스에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은 대게 단순노동과 극한노동에 대해 반감을 느낀다. 즉, 극과 극의 노동 강도를 모두 꺼려하는 것이다. 뉴스 내용에 따르면 택배 분류 로봇들은 모두 단순노동을 하고있으며, 이 일을 해본 사람들은 “너무 단순하고 힘들어서 정신이 나갈 것 같다”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이와같이 로봇의 등장으로 인해 사람들은 단순노동으로 고통스러워 할 일이 줄었고, 기업들은 인건비를 줄여나갈 수 있다.
또한 신속한 제품분류, 오작동률 저하 등으로 로켓배송, 빠른 반품 등 사람들의 삶의 질이 올라갈 수 있게된 것도 사실이다.
“로봇때문에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옛날의 나는 로봇이 점점 발전함에따라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오산. 뉴스 댓글들을 보면 “10년뒤엔 메인실 관리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게 자동화가 될 것이다. 그럼 진짜 사람들이 일할 곳이 없어질 것이다”라는 반응들이 있다. 이런 반응에 로봇는 혼자 만들어지나요? 또는 세상 모든 게 자동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같은 질문을 던지고 싶다. 로봇은 끊임없이 발전하고(인간의 도움으로 발전), 고쳐지고(인간의 도움으로 고쳐짐), 업데이트를 원할 것이다. 결국 로봇은 인간이 만든 것이고 로봇은 인간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로봇은 자아가 없으면 스스로 생각하고 공감할 수도 없다. 만약 공감을 하더라도 모두 인간에의해 만들어진 공감일 것이다. 따라서 로봇이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은 한정적이다. 없어지는 게 있다면 생겨나는 것도 있는 것처럼 새로운 일자리들이 생겨날 것이다.
나는 로봇에 최적화 된 직업이 아닌, 로봇이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싶다. 로봇이 따라할 수 없는 일.. 특별한 일들을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