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근볼 만한 장소
경복궁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은 1395년 종묘, 사직단과 함께 완공되었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폐허로 방치되다가 1860년경에 이르러서야 흥선대원군에 의해 복원되었다. 동궐(창덕궁)이나 서궐(경희궁)에 비해 위치가 북쪽에 있어 '북궐'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경복궁(사적 제117호)은 5대 궁궐 가운데 의뜸의 규모와 건축미를 자랑한다.
광화문 광장
경복궁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로 이어지는 대로 중앙에 길이 555m, 너비 34m의 규모로 뻗어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광장이다.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이곳의 상징물로 광장 곳곳에 전시관과 문화 갤러리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서울시는 세종문화회관과 맞닿아 있는 공간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올해 하반기 광화문 광장은 새롭게 전면 개장될 예정이다.
삼청동
개성 넘치는 음식점과 카페, 액세서리숍, 공방 등이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문화거리이다. 공방에서 기념품을 고르거나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삼청동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부엉이박물관, 티베트박물관, 세계장신구박물관 등 규모는 작지만 구성이 알찬 작은 박물관을 방문해 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북촌한옥마을
약 900여 채의 한옥이 빼곡하게 들어선 마을이다. 한옥의 지붕선이 이어진 모습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가회동 공방골목, 삼청동 은행나무골목, 안국동 학교골목 등 취향에 따라 골목여행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근 한복대여소에서 한복을 대여하면 더욱 특별한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사동
조선시대 광화문과 북촌 사이를 포함한 행정구역은 관인방이라 하였고, 그에 인접하여 원각사라는 큰 절이 위치한 대사동이 있었다. 이 두 지명에서 한 글자씩을 따와 인사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현재 인사동은 고미술품과 고서적 상점, 전통찻집, 전통공예품숍 등이 밀집해 있는 문화거리이다.
(펌)
일상에서 일은 골목골목에서는 여전히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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