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패밀리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아빠용 옥스포드 피케 셔츠, 남색 포인트 컬러가 차분하면서도 멋진 인상을 준다. 가격미정, 빈폴맨즈. 일자 라인의 베이지색 면바지는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 13만8천원, 빈폴맨즈. 캐주얼 의상을 더 돋보이게 하는 남색 슈즈. 면 소재라 착용감또한 편안하다. 15만원대, 트레통by긱샵. 아이 아빠와 커플룩으로 입고 나들이하면 많은 부러움을 살 듯. 옥스포드 피케셔츠, 가격미정, 빈폴키즈. 무난한 베이지색 치마에 앙증맞은 주름과 벨트로 포인트 주어 스타일리시하게 변신시켰다. 10만8천원, 빈폴키즈. 은은한 베이지와 핑크색이 전체 의상과 잘 매치되는 플랫슈즈. 7만8천원, 바바라키즈.
1 아이챌린지 교구와 교재 매달 새롭게 배송되어 아이가 싫증 내기 시작할 때쯤 다시 흥미를 돋워주는 아이챌린지의 교구과 교재. 교재 내용을 DVD로도 볼 수 있어 반복 학습에 효과적이다. 1~4단계 월 2만9천8백원(6개월 구독 기준), 아이챌린지(www.i-challenge.co.kr) 2 뽀로로 유모차 아이챌린지에서 받은 인형 호비를 태우고 송글송글 땀이 맺히도록 끌고 다니는 뽀로로 유모차는 하린이의 최고 애장품. 1만2천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 3 마더가든 쇼콜라 파티 스위트 찻잔, 케이크, 과일 등 구성품이 다양하여 즐겁게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소꿉놀이 세트, 마더가든시리즈 중 하나. 9만6천원, 마더가든(www.mothergardenkorea.com)
19개월 12.7kg 85cm 여아 김하린 “아빠는 하린이가 젤 좋아하는 소꿉놀이 친구!”
친구같은 아빠, 김범창 씨 아빠가 아무리 늦게 퇴근해도 자지 않고 기다리는 하린이 때문에 김범창 씨는 아무리 피곤해도 꼭 아이와 놀아주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소꿉놀이도 함께 하고, 책도 읽어주고, 그렇게 한바탕 신나게 놀고 난 후엔 목욕도 하고, 목욕 후엔 자장가를 불러주면서 하린이 팔, 다리, 배 등을 살살 문질러준다. 가끔은 회사일에 지쳐 하린이가 먼저 잠들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현관에서 아빠를 기다리고 있을 하린이를 생각하면 신기하게도 힘이 불쑥 솟는 그는 진정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핫대디다.
하린 아빠의 핫대디 육아법; 아이 눈높이에서 놀아주기 01 아이가 원하는 것을 찾아낸다 하린이는 말이 서툴러 뭘 하고 싶은지 의사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죠.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선 세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린이는 “무~울” 하면 하린이 전용 물컵에 갖다 주는 것을, “채~액” 하면 무릎에 앉히고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죠. 또 미끄럼틀에 붙은 미니 농구 골대에 공을 넣는 게임은 “노리노리” 중에서 최고 좋아하는 놀이예요. 하린이는 장난감 소꿉놀이도 무척 좋아해 자주 같이 합니다. 소꿉놀이는 자신만의 공간과 역할을 가질 수 있어 교육적이기도 해요. “하린이 집에서 끓여주는 차가 마시고 싶어요” “과일 좀 주세요” 하고 아이에게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면 하린이는 아빠에게 찻잔을 주기도 하고 조각난 과일 모형을 주기도 합니다. 02 아빠 엄마가 먼저 솔선수범한다 하린이가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이런 것은 안 되고,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편견을 갖지 않고 자랐으면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이나 행동 등을 가장 많이 접하기 때문에 아빠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이려 노력해요. 아이가 여성스러운 일, 남성스러운 일 등 성 역할에 얽매이지 않도록 부부가 요리나 설거지, 빨래, 청소, 가전제품을 고치는 일 등을 공동으로 같이 합니다. 03 주말에는 밖으로 나가 뛰어논다 평일에도 시간을 내서 아이와 놀아주지만 주말엔 주로 야외로 나갑니다. 나들이하며 아이와 더 친밀해지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아이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죠. 나들이 장소로는 서울에서 멀지 않고, 시야가 탁 트이는 곳을 갑니다. 주로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나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 등을 자주 가요. 자연 속에서 꽃을 만져보기도 하고, 나비를 쫓기도 하는 등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를 보면 더없이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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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추천 제품
야타미 베이비 슬리핑 오일&로션 저녁마다 마사지해주며 하린이를 재우는 아빠를 위해 야타미의 슬리핑 제품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야타미는 직접 경작한 식물, 천연 아로마 오일만을 고집하는 독일의 롬바흐가에서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로 베이비 라인부터 아로마 농축액까지 다양한 상품이 나오고 있어요. 그중 야타미의 슬리핑 오일과 로션은 아이 피부와 호흡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아빠 손에 오일을 덜어 손을 비벼 따뜻하게 만든 후 다리, 팔, 배 등에 발라주세요. 특히 귀 뒤나 발바닥 중앙에 발라주면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더 커집니다. 슬리핑 오일, 로션 각 150ml 4만5천원, 4만원. 야타미(www.jatam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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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1 크레욜라 윈도마카 그림을 좋아하는 은수를 위해 물감,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줬다. 그중 이 윈도마카는 유리나 그릇, 옷 등에도 사용할 수 있어 아이의 자유로운 표현을 돕는다. 8색 8천5백원, 크레욜라(www.crayola.co.kr)
2 <그림으로 생각 키우기>(창해) 일본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인 고미타로 씨가 지은 책으로 그림의 반은 고미타로 씨가 나머지 반은 아이가 그릴 수 있도록 만들어져 아이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준다. 9천원,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3 Ravensburger Puzzle 엄마가 태교로 퍼즐을 했던 영향 때문인지 은수도 퍼즐 맞추기를 무척 좋아한다고. 그중 독일 라벤스부르거 퍼즐은 제품이 다양하고 여러 번 사용해도 견고해 자주 구입한다. 6세 이상 아동용100pcs 1만5천원, 코엑스몰 내 퍼즐존에서 구입했으나 현재는 품절.
만 4세 17kg 105cm 남아 장은수 “그림 그리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요.”
아이 작품으로 집 안 갤러리를 만드는 아빠, 장원석 씨 은수 아빠 장원석 씨는 북디자이너라 책을 보고 여기저기에 디자인 초안을 그려보는 일이 자연스럽게 일상에 배어 있다. 은수는 이러한 아빠를 쏙 빼닮아 아빠 서재에 꽂힌 미술 서적을 자주 보고, 미술 전시를 보며 아빠와 이야기 나누는 것과 아빠의 미술용품으로 그림 그리는 일을 무척 좋아한다. 장원석 씨는 은수가 그리거나 만든 미술품을 모아두었다가 이걸 계절별로 눈, 바다, 꽃 등의 테마를 정해 거실 벽 전체를 꾸민다. 미완성인 것도 있고, 잘 그리지 못한 그림도 있지만 아이의 사소한 것 하나도 소중히 다루는 모습에 아이가 느낄 기쁨이 더 소중하다고 말하는 그는 진정 가슴이 따뜻한 핫대디다.
은수 아빠의 핫대디 육아법; 미술로 아이와 소통하기
01 언제 어디서 무엇이나 미술 도구가 된다 따로 미술을 가르치지 않았지만 은수는 본능적으로 미술을 좋아해요. 미술은 창의적인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언제 어디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끔 외출할 때도 언제나 연필과 작은 노트, 다양한 색종이와 풀, 가위 등을 가져갑니다. 그림은 꼭 종이에만 그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지 않았으면 해서 휴지나 우산, 유리 등 다양한 소재를 도화지 삼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미술을 접할 수 있게 해줘요. 그래서인지 은수는 식당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 심지어 머리를 깎으러 가서도 기다리는 동안 뭔가를 그리거나 만들어요. 02 아이 의견을 존중한다 아이가 주관을 가지고 자랐으면 해하기 싫은 일은 가급적 시키지 않습니다. 강요하지 않는 대신 아이의 의견을 먼저 듣고 선택권을 줘요. 물건을 사거나 어디를 갈 때도 아이 의견을 먼저 듣고 따라줍니다.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되면 아이가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설명하고 설득해요. 그러면 은수는 떼를 쓰지 않고 순순히 따라주는 편입니다. 03 주말 중 하루는 아이를 위해 비울 것 엄마 아빠가 꼭 지키기로 한 것 중 하나가 ‘주말 중 하루는 꼭 아이와 함께 보내자’예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중에 밤새며 일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랑하는 아들과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면 힘든 줄 모릅니다. 주말엔 주로 야외 활동을 많이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모터쇼나 미술 전시를 보러 가거나 바닷가, 산 등에 가요. 특히 등산은 나뭇잎이나 각종 열매 등 자연물이 많아 관찰하거나 수집해 나중에 그림을 그리기 좋고, 사시사철의 변화하는 자연을 느끼게 해줄 수 있죠. 산을 오르면서 “아빠, 나는 산 냄새가 좋아”라고 얘기하는 아이를 보면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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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추천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의 <멀티플 다이얼로그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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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1 가방 아빠가 미국 출장 갔을 때 사온 민석이의 첫 번째 가방인 버즈캐리어는 민석이가 외출할 때마다 챙기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2 책들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라고 아내가 선물해준 아빠와 관련한 다양한 책들. 책을 통해 아빠의 사랑을 이야기해줄 수 있어 아이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니?>(여름숲), 8천5백원. <우리 아빠가 최고야>(킨더랜드), 8천원. (문진미디어), 1만5천원.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베틀북), 보드북 특별판, 1만2천원. (SIMON & SCHUSTER), 9천5백원. 인터넷 서점이나 영어서적전문서점 등에서 구입. 3 보드게임 공룡을 가지고 단어를 맞히는 워드 게임.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어 저녁 시간에 모여 자주 함께한다. 1만원대, 민석이가 다니는 놀이영어학교 ‘킨디루’에서 구입. 4 슈퍼스타 비디오캠 민석이를 촬영장에 몇 번 데려갔더니 집에 와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흉내를 내기에 사준 장난감 캠코더. 마이크가 있어 실제로 녹음이 가능하고 헤드폰, 촬영 창들이 실물과 비슷하다. 3만9천원대, G마켓에서 구입.
만 3세14.7kg97cm 남아 박민석 “아빠처럼 멋진 남자가 될래요.”
튼튼한 동반자가 되고 싶은 아빠, 박영훈 씨 민석이가 두 돌이 되기 전에는 제작 쪽에서 일해 무척 바쁘고 생활이 불규칙했던 박영훈 씨. 그는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 옆에 늘 있어 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업무 환경이 바뀌면서 시간이 많아졌는데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 어느새 훌쩍 자란 민석이가 아빠를 잘 따르지 않았던 것. 존경받는 아빠도 아니고, 엄한 아빠도 아닌 늘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길 꿈꾸던 그에게는 충격이었다. 그때부터 ‘아들과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시작, 미뤄둔 휴가를 이용해 가족여행도 떠나고 매일밤 목욕도 함께 했다. 요즘은 아빠의 퇴근이 늦어지면 “아빠, 빨리 오세요. 목욕하고 싶어요~”라고 전화하기도 한다고. 일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위해 온몸을 내던져 아이의 친구가 되길 바라는 그는 멋진 핫대디임에 틀림없다.
민석 아빠의 핫대디 육아법; 리더십 교육법 01 TV를 없애고 대화를 시작하라 아이가 돌이 지난 후 TV를 없앴습니다. 그 뒤론 저녁을 먹은 후 거실에 모여 함께 책을 봐요. 다 읽고 나면 어떤 내용이었는지 이야기하며 중간중간에 이런저런 상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하죠. 아이가 방금 읽은 스토리를 종합하고 그것을 다시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또 하루 일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아이의 일상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게 됐어요. 02 아빠가 먼저 시범 보이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돕기 엄마 아빠가 민석이 돌 때 쓴 편지에는 “당당하되 겸손하고, 조화롭되 무리를 통솔할 수 있기를”이란 구절이 있어요. 아이가 그와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말로만 “얘야, 넌 이런 사람이 되거라” 하면 공감할 수 없을 테니 말이죠. 아빠가 먼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를 책임 있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민석이는 도움을 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 먼저 도움을 요청하기 전엔 도와주지 않아요. 신발을 거꾸로 신든, 뒤집어 신든, 한 짝만 신든 “신발 잘못 신은 것 같다”고 한마디만 해주죠. 바로 고쳐 신지 않아도 가만히 두면 스스로 고쳐 신어요. 03 계획하고 약속 지키기 주말은 세상의 아빠들에게 내려진 선물과 같은 날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먼저 ‘서점 가는 날’ ‘영화나 공연 보는 날’ ‘마트 가는 날’ ‘나들이하는 날’ 등 하고 싶은 일 네 가지를 정해서 주말마다 하나씩 합니다. 특히 마트는 민석이와 단둘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한 물품도 구입할 수 있고, 마트의 진열장을 돌아보며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의 쓰임새나 분류의 개념을 알려줄 수 있어 유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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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어드바이스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려면 책은 엄마가 읽어주는 경우가 많아 아빠들이 읽어주려 하면 왠지 어색하기도 하죠?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비결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책 내용을 페이지별로 꼼꼼히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후 책을 읽어주는데 미리 봐둘 때 특징적이었던 것들을 기억해 강조하며 읽어줍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실감 나게 긴장감을 주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바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게 책과 관련한 몇 가지 놀이를 해보세요. 예를 들어 를 봤다면 뻥튀기를 먹으며 점점 달이 줄어가는 모습을 흉내 내보거나 은박지와 도화지를 준비해 다양한 달을 만들어보는 식으로요. 민석 아버님, 이제 엄마보다 더 재밌게 책을 읽어줄 준비가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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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1 산야초액 산야초액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해남에서 생산자가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재배하거나 야산에서 채취해 더욱 믿을 수 있다. 흑설탕과 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700ml, 9천6백원, 두레생협(www.dure.coop) 2 오곡푸레이크 현미, 찹쌀, 흑미, 백태, 밀 등 등을 통곡물 그대로 사용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았고 유전자 조작원료나 수입 곡물이 아닌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아이 간식으로 주기 최고. 300g 4천4백원, 두레생협(www.dure.coop) 3 엔트리 키드 종합비타민 무기질 아이의 성장 발달과 건강을 위해선 비타민과 무기질이 필수다. 엔트리 영양제는 국내 최대 유기농 마을인 한농마을에서 무농약·무제초제·무비료로 유기 재배한 채소로 만들어 믿고 먹일 수 있다. 90정 3만9천원, 하이리빙에서 구매.
34개월 15kg 96 cm 여아 지예린 “아빠와 요리하는 시간은 언제나 최고로 신나요!”
요리로 아이와 소통하는 아빠, 지영섭 씨 요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일을 시작했고 그것이 더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부심을 가진 셰프가 되었다는 아빠 지영섭 씨. 그는 아이가 커서 무슨 일을 하든 자신처럼 일에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한다. 이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은 아이와 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그는 딸을 생각하는 속 깊은 애정을 가진 핫대디다.
예린 아빠의 핫대디 육아법; 아이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01 잘 먹는 것이 최고의 건강법 교육도 중요하지만 어릴 때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좋은 음식을 잘 먹고 건강한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 식재료는 유기농이나 무농약 제품을 이용하는데, 주로 두레생협에서 장을 봐요. 두레생협은 조합원끼리 신뢰를 가지고 믿고 먹일 수 있는 식재료를 판매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자연의 악조건을 이기고 자생해 어떤 채소보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산야초로 만든 산야초액과 비타민 C를 꾸준히 먹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습관 덕분인지 예린이는 병치레가 거의 없는 편이에요. 02 한 달에 한 번, 가족단합대회로 건강한 가정을 만든다 아이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즐겁게 자라나길 바라는데 그것은 화목한 가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꼭 시간을 내 ‘온가족단합대회’를 합니다. 이날은 가족끼리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고 싶었던 것들을 쇼핑하는 등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함께 하죠. 쇼핑을 마치고 돌아오면 욕조 가득 버블 바스를 풀고 한바탕 신나게 놀며 평소 부족했던 스킨십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져요. 03 아빠와 함께 신나는 요리 만들기 함께 음식을 만들면 대화도 많이 나눌 수 있고 친밀감도 높일 수 있습니다. 밀가루를 체에 치며 식탁을 온통 하얀 가루로 덮기도 하고 생크림으로 글씨를 써보거나 얼굴에 묻히는 등 신나게 웃고 떠들어요. 그러면 어느새 고소한 향이 풍기는 쿠키며 머핀이 완성되죠. 이러한 과정이 즐겁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예린이는 아빠가 “요리할까” 하면 “응~!” 하며 무척 신나 합니다.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할 때도 김밥이나 볶음밥 등을 함께 준비한다. 이렇게 만든 음식을 엄마나 오빠가 맛있다고 칭찬하며 “예린이 최고”라고 말해주는 것도 잊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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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추천 제품 아이용 앞치마&미니쿠키커터 밀가루에 달걀을 섞으면 금세 주물럭거릴 수 있는 반죽이 되고 여기에 건포도나 아몬드 등을 넣어 오븐에 구우면 맛있는 빵이 되는 과정은 분명 아이들에겐 마법같은 일일테죠. 요즘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직접 과자나 빵 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홈베이킹이 더욱 인기입니다. 아빠가 셰프인 예린이는 남보다 손쉬울 텐데요, 베이킹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마구 더렵혀도 안심인 아이 앞치마와 예쁜 쿠키를 만들 수 있는 쿠키 커터세트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두 가지로 더욱 행복한 베이킹 시간 되세요! 앞치마 2만9천원, 디아스베이비 현대무역점(02-552-2233), 미니쿠키커터 6종세트 3천9백원, 스타베이커리(www.hyunwoosta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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