壬寅
어둠 속을 가르는 용맹함
험준한 세월 산을 오르고
비범함은 당할 자가 없다
눈치 빠르고 현실 적응력 있고임기응변이 따를 자가 없다지혜롭고 뛰어난 순발력부지런함으로 세상 이끌고
타고난 일복은 산을 쌓고
현실의 이재를 지향하고
달님도 깊숙이 감추고
푸른 바다 속 심고 싶은 꿈바다를 높이 들고서큰 나무숲 속의 성을 만들고
숨겨둔 재물에 위안을 삼고뜻을 이루는 담대한 욕망으로기복은 크고 깊기만 한데주변을 희생과 봉사로 보듬고
삼정의 「시로 보는 육십갑자」에서
계묘년 임술월 임인일 을사시
묘년과 술달이 합을 이루는 시기
인술이 목극토 하며 천간의 화를 찾아가는 날
을사시 재성 시간에
불이 미소
첫댓글 밤새 잠들지 못하는 바다의 애환 寅 역마, 빠르게 달리는 위업, 용맹함 지속적인 변화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밤새 잠들지 못하는 바다의 애환 寅 역마, 빠르게 달리는 위업, 용맹함 지속적인 변화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