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모임이라 할지라도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양한 스펙트럼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자는 이들 다양성을 포용하는 힘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느 책에 나와 있는 문구를 회자해 봅니다. 뭘 해도 잘되는 사람들의 11가지 습관 중 하나가 " 다름을 인정한다" 이더군요. 다름을 인정하면 공감이 쉬어진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 다른것 = 나쁜것 " 이라는 공식을 삭제해야 한다고 설파합니다.
저는 본 카페에 가입한지 약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속된 표현으로 "눈팅" 만하여 왔지만, 그 과정에서도 여러 회원분들의 좋은 의견 개진이나 표현하는 과정에서 인간적인 정감까지 느꼈습니다. 물론 혼다어코드님이 언급하셨듯이 상식선에서 벗어난 글귀도 보았습니다. 너무 상심해 하지 마시고 하시던 일 꾸준히 쭈우욱 끌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글을 쓰는 이순간에 우리 헌팅라이플 카페 가입회원수가 왼쪽에 보이군요.. 1,582명 ,, 이정도면 군중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집단에서 일관된 의견, 일관된 생각 이게 오히려 비 정상적인 사회 아닐까요 ?
동호회의 사전적 의미는 " 같은 취미를 가지고 함께 정보 따위를 나누면서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고 합니다.
혼다어코드님의 카페에 대한 애정은 많은 회원분들의 가슴속에 자리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혼다어코드님이 하시고 있는 일에 대해 별로 반기지 않는 사람도 있을 지 라도 위에서 언급한 모임 구성원인 인간의 다양성으로 이해하시고 충분한 포용력을 발휘해 주시기 바랍니다.
퀴즈 이벤트는 우리 헌팅라이플에 있어 두 가지측면에서 적지 않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카페에 활기를 불어 넣어 역동성 있는 카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고 또 하나는 사냥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측면에서 퀴즈 이벤트는 분명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이번 퀴즈를 접하면서 혼다어코드님께서 출제하신 문제에 대해 문의를 하거나 이의를 제기 하고픈 경우가 두세번 정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실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매번 공식적인 댓글로 나타내면 전문적인 용어와 지식이 동원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사냥에 대한 정보 공유 차원에서만 본다면 문제될게 없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전문적인 용어나 이론에 익숙치 않는 일부 회원분들에게는 소외감으로 다가올수 있고 이로 인해 퀴즈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거나 특정인 또는 카페에 대한 거부감으로 표현될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문제를 어떻게 세련되고 원만하게 풀어나갈 것인가 ? 하는 것이 우리 회원 모두의 고민이겠죠.....
첫댓글 한말씀드리자면모든게생각차이라새각하며~ 우리리가 내동 각자개인소지엿고아쉬울게없었으며 현 상황에서누굴미워하고비탄하기보다동호회원 단합이절실한데 제가볼대는물위에뜬기름같네요.... 단합합시다! 헌팅라이플 와이팅입니다 ㅜㅜ
글 잘읽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도 이해가 됩니다.
좋은 말씀 입니다~~~
사실 전 크게 고민하고 걱정하질 않습니다
아이들이 커 가는 과정에서 성장통이라고 해야하나! 엄청 아파고 난리 직이다가도 담날이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하게 뛰어놀고 그러나 부모마음은 환장하죠!
누구나 격는 커가는 과정인것 아니겠습니까?
지금보다 더 커가기 위한 작은 성장통
우리카페 누구도 남을 해롭게 하고 남이 잘되면 배아파 할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아무런 걱정 안합니다
이번달 카드값 걱정은 합니다 ㅠㅠ
물론 위장가입해서 눈팅하는 분 제외 ㅎㅎ
특정인의 자유롭게 모인집단 마다 다소의 소요는 있기 마련이고
그러한 소요는 다양한 의견이 있어야 건강한 결론을 얻는 토대가 된다고 하겠습니다
중심이 바로선 본 단체는 설사 의도적 접근과 해코지에도 흔들리지 않았 습니다
홧 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