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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쓰기(외) 초대회장 홍숙자님이 9순을 맞으네요(7.25)
prevention최현숙 추천 0 조회 177 22.06.23 14: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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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6.24 19:06

    첫댓글 홍선생님과 김정옥 선생님이 미국 유학 시절에 알트루사 장학금을 받으신 적이 있었대요. 내가 연세대 여동문들과 모임만들어 하는 활동을 보고 알트루사 조직하는 것을 부탁하셨지요. 세계 여성단체 활동으로 바쁘신 때라 총회 때는 참석 못하셨지만 우리가 초대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같이 하신 분이지요. 나보다 여섯 살 이틀 먼저 나신 걸 알기에 구순을 맞으실 날을 생각했지요. 실은 아주 정이 많은 분이신데 남들은 그리 못 보게 하는 '깍쟁이' (?) 같은 인상도 풍기시지요. 한 동안 못 뵈었지만 신앙의 힘으로 아드님과 따님, 그리고 손주들과 복되신 분입니다. (작은 소개 보충입니다.)

  • 작성자 22.06.28 08:52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저는 김정옥선생님이 문선생님께 조직을 부탁하신 줄로 잘못 알고 있었어요. 몇몇 회원들에게도 그렇게 전했었네요‥(쏘리~~기억을 정정해 주세요~~)ㅎ

  • 22.06.26 03:10

    선생님 뵌지 오래되었습니다. 벌써 구순이시라는 데 놀랐습니다. 최 선생님이 통화를 하고 전해주시는 말씀으로는 여전히 목소리가 짱짱하시다고 하니 예전에 말씀하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선생님은 늘 그 모습 그대로이실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구순을 맞으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실지, 또 어떻게 지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구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 22.07.07 21:12

    선생님.
    알트루사에서 함께 활동하며 축하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을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제가 선생님과 알트루사에서 지낸 시간이 그리 길지 않지만 추억하는 장면이 참 많답니다. 따뜻하면서도 명쾌한 선생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구순생신 축하드립니다.
    ㅡ조윤미 올림

  • 22.07.09 10:15

    선생님
    계동한옥에서 뵌지가 벌써 꽤 지났어요. 계동에서 저희들에게 영어로 대화하자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들에게 예쁘다하시고, 같이 음식나눌 때에 감탄하시던 모습도 떠오릅니다. 알트루사 단체를 만들라고 하셨던 분이셨군요. 그런 분이 계셨다는 말씀을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도 이제야 선생님이셨다는 걸 알게 되어요. 참 반갑고 고맙습니다. 여성들에게 알트루사의 자리가 필요하다는 거를 보시고 그 시작을 만들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겨우(^^) 쉰이 되어가면서 갈수록 여성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얼마나 변해왔는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런 생각을 알트루사에 왔으니 하게 된 것이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시류, 생존, 명분, 역할, 욕망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휘둘려 나 외에 다른 것들은 생각해보지도 못했을거예요. 그래서 저는 알트루사가 여성들에게 참 절실한 기관이구나 싶어요. 필요한 사람들이 "이 기관이 필요해요"라고 요청도 못하는데 일으켜세워 주신 분들과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시시껄렁한 얘기부터 이런저런 속내까지요^^ 구순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기운있게 지내시다가 행촌동 한옥으로도 걸음해주셔요. 김지은 올림

  • 22.07.09 14:34

    홍숙자 선생님, 9순 생신 축하드립니다. 모든 인생이 의미있다지만 그 의미를 스스로 알아보는 거울을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잘 돕고 싶은 마음이 꿈틀 거리게 되었거든요. ~^^
    다음에 화상모임이나, 현장에서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 22.07.11 02:01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 시간과 나눈 삶의 이야기를 잊지 못합니다. 알트루사를 있게 하시고, 그 일을 맡겨주셔서, 이제까지 마흔 해를 섬길 수 있게 해주신 것 어찌 말로 다 감사할 수 있을까요. 제가 이 땅에 살아 있을 동안 사랑하는 우리 아우님들을 위해 계속 제 삶을 바칠 겁니다. 건강을 지켜주실 주님께서 밝고 따스한 하루 하루를 선생님께 베푸실 것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후학 문 은희 올림

  • 22.07.14 12:55

    선생님, 먼저 생신 축하드립니다!
    저는 정미형이라고 합니다.
    알트루사 초창기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알트루사가 더 새롭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선배님들이 안 계셨다면 지금의 알트루사도 없었을테니까요.
    감사의 마음과 구순 축하의 마음을 듬뿍담아~~♡
    정미형 올림

  • 22.07.14 14:00

    선생님, 안녕하세요. 아흔 해의 생일 맞으심을 축하드려요. 큰 언니들께서 뜻과 힘을 합하여 만들어주신 이곳 알트루사에서 저희는 가족과 이웃과 함께 바뀌고 자라고 있습니다. 소식지, 계간지, 자료집, 문 선생님의 책 등등 변화의 증언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뿌듯함으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드려요. -한제선 올림-

  • 22.07.21 15:58

    -7월 21날 카드와 선물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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