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국가무형문화재 석전대제의 전승과 지방유림의 자질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석전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방법을 기획하고 재원확보를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하신 지평향교 이한영 전교에게 성균관 관장이 수여하는 공로패 수여가 있겠습니다.
공로패는 석전교육원장이 대신 전달하겠습니다.
(공로패 낭독) (공로패 수여)
다음은 이번 전례사 교육기간 중 수강생들의 학습편의를 위하여 봉사한 세분의 수료생에게 표창장 수여가 있겠습니다.
이해영님, 김옥희님, 이필훈님, 세 분 앞으로 나오십시오.
(표창장 수여)
다음은 교육원장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교육원장 인사)
다음은 내빈 축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양평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축사)
다음은 양평문화원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축사)
다음은 석전교육원 총동문회 정찬영 회장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축 사
석전교육원 총동문회장 鄭 燦 泳
오늘 성균관 석전교육원 전례사 과정을 수료하시는 양근, 지평향교 유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례사 과정을 수료하시는 여러분께서는 지난해 12월 12일 부터 오늘까지 10주 동안 남다른 열정과 향학열 속에 70대, 80대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는 진일보한 전례문화 계승 발전에 크게 앞장서 나아가고 있다는 모습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더욱이 지평향교 전교님이시고 석전교육원 총동문회 부회장이신 이한영님께서는 내고장 유림의 발전과 전례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자는 높은 뜻으로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시었으며 석전교육원 교수님들의 출장 강의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평하면 용문사와 500년 이상된 은행나무가 생각이 남니다만 예로부터 양근향교와 지평향교에서의 유교교육은 생활의 규범으로 삼았으며 수곡서원과 운계서원에서는 선조님들의 높으신 학덕을 추모하고 성리학의 가르침에 글 읽는 소리는 이 지방의 남다른 교육열의와 숭조정신에 많은 감명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훌륭한 인재들이 이곳 양평을 많이 차게되었으며 이제는 물 맑고 공기좋은 서울의 배후도시로 전원 및 문화생활로 각광을 받고 있는 양평에 더욱 더 친근함이 있습니다.
석전교육원 총동문회는
1. 유교적 전통문화를 숭상하고 계승하는 성균관 유생들의 모임으로
2. 주변에 오상을 가르치고 모범되는 생활을 실천하며 명륜당에서 학습 과 습의로 자주 만나는 모임으로 친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 하여
3. 2005.1.31. 창립되어 18년이 되었으며 현재 9대 회장으로 저 정찬영과 김형호 회장이 공동으로 회장직을 맡고 있고 회원은 80여 명입니다.
총동문회 활동사항을 소개해 드리면
매년 5월중에 총회를 개최하고 2년마다 석전가족지가 발간되며 총회에서는 성균관장님의 효행상장과 부상으로 30만 원 동문회장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효행장려상 수여하여 메달과 대추나무 목도장을 선물로 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는 향교 및 서원, 유원지중에서 선택하여 문화답사를 하므로서 정신문화 창달 및 친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조회를 운영하여 부의시에는 부부,본가,처가부부를 포함하여 6명, 본인문병, 자녀축의 등으로 함께 기뻐하고 슬품을 나누고 있으며 부의시에는 조기배달과 조의금 10만 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료하신 여러분 모두 총동문회 회원으로 가입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있으며 보다 더 알찬모습으로 동문회가 발전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료자 모두가 합심하고 단합하여 오늘의 보람을 찿게해준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귀 가정의 행복과 더욱 더 건겅하시기를 축원드리면서 축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양근향교·지평향교 석전제례사교육 수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