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구입후 귀가 멍멍해서리..아주 가끔씩 듣다가.
오늘또 매니아칼럼보다가.. 오랜만에 장시간 듣고 있네요.
손으로 철사를 벌려놓았더니.. 이젠 너무 헐렁해졌네요..ㅠ.ㅠ
오늘은 5시간 이상듣고있는데.. 참을만 하네요..
이놈의 단점은 칼날같은 이어패드(공업용 쓰레기재료라...ㅋㅋㅋ)와
패드만 따로 구입하면 3만원정도 하던데...ㅠ.ㅠ 엄청난 치찰음과
가장 문제되는건.. 듣다보면 어느새 볼륨을 50프로이상사용하고 있다는점이군요..
에구 워낙 메탈인데다가..점점 소리를 크게하게 되니.. 담날은 멍멍할 정도군요.
고음성향이라.. 저음성향보단 볼륨을 만이 사용하게되고.. 글다보니 볼륨을 계속 올리게 되네요.. 이놈은 볼륨을 높여야 또 제맛이 나서리...ㅠ.ㅠ
하튼 치찰음도 이젠 좀 나아진건지 제가 적응한건지.. 해상력이야 머 워낙 개방형이라.. 여기저기서 잘도 울려주는군요..
하튼 지금 느낌은 공간감이 꽤 좋아지고.. 치찰음도 조금순화된거 같고.. 여기저기서 다양한 소리들이 거리를 두고 들리는게.. 해상력 좋네요.^^
탄탄하다못해 딴딴한 저음
항상 sr-60이 부러웠었는데..오늘은 80소리가 아주 좋네요.
습기가 만아서 일수도...
오픈형이 원래 소리가 여기저기서 잘 들리는데..이놈은 그 장점을 정말 잘 활용하는거 같아요. 타사에서 따라하지못하는 그라도의 매력이랄까.
임피던스가 낮으면서 힘이 넘치는 제품이에요..ㅠ.ㅠ 귀가상할정도로..
지금은 하트의 배드애니멀앨범을 듣고 있는데.. 그리고 스트라토바리우스
워낙 음악들이 컴터안에 모여있다보니.. 이것저것듣는군요..ㅠ.ㅠ
스피드 멜로딕 연주 등등에선
정말 차가운 기타줄을 퉁기는게 느껴지는 헤드폰이에요..
메탈을 제대로 듣고 싶으신 분들에겐 정말 추천하구 싶은 헤드폰이에요.
예전엔 가끔 메탈리카나 린킨팍을 좋아했었는데.. 대부분의 메탈에는 문외한이었져..^^
하튼 이 헤드폰 사고 메탈에대해 마니 알게되었습니다.
메탈리카나 린킨팍은 저음이 죽 깔려있어서.. 60으로 듣는게 더 박력있더군요.
80은 더 샤프하고 속주에 리듬이 빠르고 고음의 기타연주가 더 잘 어울리는군요.
저음도 상당히 매력있는걸 오늘 알았군요. 머 드럼등등 타악기에선 속주로 무식하게 내려치는 드럼에선 아주 굿입니다.. 스트라토 바리우스 아주그냥 건반과 드럼기타들이 직접보면 손발이 안보일거 같은데..아주 굿입니다.
하트의 어론. 조용한곡에서도..탁월합니다.
식스펜스... 의 식스펜스논더리쳐앨범두 잘 어울리네요..보컬이 좀 차갑지만..연주하난 일품으로 들려줍니다. 어커스틱기타가 현장에서 직접듣는거 같네요..^^
하지만 너바나와 익스트림의 곡들이 그중 가장 탁월하게 들리는군요.
둘다 제 취향은 아니었는데.. 이 헤드폰으로 들으면 아주 즐겁습니다.
번인되어 조금씩 나아지는 기분도 쏠쏠하군요.
요즘 사구 싶은게 만아서리..
헤드폰 사느라 이것저것 무리했더니..앰프는 천천히 해야겠네요 ㅠ.ㅠ
원래 av리시버를 구입할까 했는데.. 음악소스들이 컴터에 훨씬 만아서..
흠 헤드폰전용앰프와 하드디스크160기가와 사운드카드를 사야할거 가타요..^^
120기가인데.. 거의 꽉찼네요..ㅠ.ㅠ
좋은 나라에요...울나라 ^^ 진짜루.. 어느나라에서 저렴하게 이리 풍요하게
음악을 들을수 있겠나요.. 기술이 좋은지 막귀인지..cd음질과도 구분하기 힘들고..
게다가 ^^ cd갈아끼우기도 귀찬고.....ㅠ.ㅠ 돌 던지려나...ㅠ.ㅠ
첫댓글 우우~ 부럽~ 전 아직 스스로의 경제력이 없는지라~이어폰에 만족하고 있답니다~ 그래두~ 갈아넣기가 귀차느시다니요~ㅡㅡ;
그.. 글게요.. 씨디 쌓아만놓구..컴터로 듣네요ㅠ.ㅠ . 하튼 u2 여호수아트리듣고 있는데.. 기타소리만 들어두 소름이 쫙 돋는군요..ㅠ.ㅠ 이맛때문에 미워할수 없어요.. 오~~ 테잎으로 있었는데 씹혀서..이 앨범은 cd로 사야겠네요.. 감동이 ㅠ____ㅠ 주륵~~~
우우~~ 소름~~ 그느낌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