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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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가 싫어하는 잎을 찿았답니다.
민주얼굴에 붙여서 변신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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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도 모기에 완벽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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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이도 모기를 제압할 준비를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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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항이도 모기를 못오게하려고 준비완료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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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가 일광욕을 합니다.
실컷하라고 얌전히 지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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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잎에있던 애벌레입니다.
이애도 배에 다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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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촉이 부드럽습니다.
좀 시달린듯 기운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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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친구들표정입니다.
애벌레를 진정으로 사랑할수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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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뭇잎에 올려주려고 하는데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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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도 불고 노래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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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불기를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나뭇잎피리. 멋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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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다가 신갈나무를 만났습니다.
신발에 깔아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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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연하고 맛있는지 많이 갉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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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는 모자도 떨구고 선항이는 주워주고.
보이듯 .않보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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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에서 꺼낸 신갈나무잎입니다.
깔창에 시원함을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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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만의 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시작햇습니다.
거미모듬 오빠야승민이가 합류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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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13B2C3E5372617629)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무궁화꽃이 계속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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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모둠도 합류했습니다.
많을수록 재미가 더해지는게 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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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데기가 매달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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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043C445372617717)
빙고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하연이는 팔길이만한 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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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빙고판을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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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지끼리 하기에 적당한 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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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이랑 선항이조는 큰 나무도 찾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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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열매로 찰찰이를 만들었어요.
귀에대고 흔들면 찰찰찰 하고 소리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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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이 있어서 맛을 보기로 했습니다.
새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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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포가 활짝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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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의 대단한 힘,
다리의 악력이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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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물자라랍니다.
새끼들을 지키려고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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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장화를 의지하니까 더 편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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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식물을 키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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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생물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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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유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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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계곡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담달에는 더 많은 애들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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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주는 계곡공주가 다된듯 합니다.
아주 씩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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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을 달라고 ...
쑥절편을 꿀과함께 먹고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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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괭이밥을 먹는 선항이랑 하연이랍니다.
그렇게 맛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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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집을 잘라보니 이렇게 애벌레가 보입니다.
잘 크거라.~~
이렇게 탐험대를 마쳤습니다.
일년중 가장 아름다운 오월.
아마도 모든 생물의 어린이들이 많아서는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린시절에 품은 사랑하고 감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오래오래 잊지 않는다면
이세상은 멋지고 편안하리라 생각됩니다.
우리친구들이 그런 세상을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6월에 만납시다
안~~녕~~
사~~랑~~합~~니~~다~~
첫댓글 손수건 잃어버렸다 찾았다더니.. 모자까지 그랬군요...^^ 도와주신 친구들 선생님 감사해요.. 숲에서 만든 장난감과 놀이에 대해서 한참 얘기하더니 사진보니 생각이상이네요.. 이번 5월도 즐거운 추억안고 힘내서 생활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6 월에 뵐께요
감사합니다.
흐렸다.개였다. 스스로 노는법을 찾으면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우리만의 하루를 꼭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어른기대이상의 많은걸 담아가리라 기대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