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10기 '낭만고양이' 최규호입니다.
물론 고양이를 닮은 것은 아닙니다만..
그냥 고양이를 수식어로 갖다 붙여 보고 싶네요. 하하. 왜일까요...
...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광활의 속성은 참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일텐데,
그것이 내 인생에 있어서는,
이전엔 잘 맛보지 못했던 그런 의미들로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란 기대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은 기대, 걱정, 떨림, 두려움으로 제 마음은 범벅이 되어 있습니다.
제 모습을 돌아보며 강점을 찾아봐도 그렇고
광활의 비전과 나름의 비전을 곱씹어봐도 그렇고
활동들을 구상하고 그려봐도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을 철암에서 여러분들과, 동료들과 함께 풀어내고 녹아내겠습니다.
긍정에 더 주목하면서..
인격과 관계가 세워지는 기쁨을
함께나누는 규호가 되겠습니다.
첫댓글 아이들을 귀하게 여겨주세요. 특별한 활동보다 평범한 일상을 귀하게 여겨주세요.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