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타민 추천, 믿어도 될까?
우리는 과연 살아가면서 내가 재배하지 않고, 만들지 않으면서
믿고 사먹을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 좋다고 추천해주며 아무런 성분 표시도 보지 않은 채
무의식 중에 먹고 있는 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천연비타민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제품 속에
이렇게 우리 몸을 망가뜨리는 제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깨어 그 제품을 사먹지 않을 때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제품은
저절로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꼼꼼하게 성분 따져서 알고 먹어야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내가 살고 인류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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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타민 추천, 순위 등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제품들은 정말 100% 천연이 맞을까요?
이런 정보들을 그대로 믿어도 되는지
실제로 천연비타민 추천 및 순위에 자주 언급되는 제품들을 포함한
45개 멀티 제품의 원료와 합성첨가물 유무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조사 결과,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합성으로
시중에 합성이 널리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심지어 천연비타민 추천 제품들도 천연이 아닌 합성인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어떻게 천연으로 구매한 제품이 합성인 경우가 발생하는 걸까요?
우리나라는 1%만 천연원료가 들어가는 ‘천연원료 제품’이라고 광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상황을 이용하여 몇몇 기업들이 영양성분이 없는 부원료로 천연을 소량 넣고
나머지는 합성으로 채운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기업들의 행태는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라도
합성의 유해성이 각종 논문, 임상시험 등을 통해 다수 보고된 만큼
소비자의 안전 측면에서는 심각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합성비타민은 석유 정제 찌꺼기, 콜타르, GMO 옥수수 등에
에탄올, 아세톤 등 화학성분을 첨가하여 원료를 생산해 냅니다.
B2(리보플라빈)은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구한 박테리아에 포도당을 먹여서 만들거나
소화기관에 질병을 일으키는 2차 감염요소로 꼽히는 고초균에
유전자 조작을 단행하여 생산량을 늘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추출한 원료에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 합성첨가물을 넣어
알약이나 캡슐의 형태나 색, 향 등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것이죠.
이 과정에서 들어가는 원료와 합성첨가물의 유해성에 대해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원료로 사용되는 GMO 옥수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스위스의 연구팀이 젖소에게 GMO 옥수수를 먹이로 주자 사망하였고
영국의 ‘인디펜던스’지도 GMO 식품을 먹은 쥐의 내장과 간에서
혈액 질환 현상이 나타났다는 실험결과를 폭로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파리의 한 대학에서
2년 동안 GMO 옥수수를 200마리의 실험쥐에게 주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에서도
간의 부종, 내장 위축, 신체 부풀기 등 다양한 증상이 종합적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약 150마리에게 생긴 악성종양 중
일부는 크기가 탁구공과 비슷할 정도로 크고 무게는 쥐 몸무게의 25%에 달했습니다.
다음은 합성첨가물에 대한 자료들입니다.
대표적인 합성첨가물의 유해성을 정리해놓은 표인데요.
모두 유해성이 심각하지만
특히 이산화규소와 카라멜색소는 발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산화규소는 미국 독립독극물연구소에서 장기간 인체 노출 시 발암 위험성을 경고하였고
국제암연구소는 발암성을 입증하여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약처의 독성자료에도
이산화규소의 분진이 장기간 노출될 경우 규폐증 및 폐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가면역장애 및 DNA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등록되어 있습니다.
카라멜색소의 경우 동물실험을 통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카라멜색소의 4-메틸이미다졸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실험동물들의 폐암 발병률이 최대 2.3배나 높아졌으며
암컷 쥐에게는 단핵 세포 백혈병까지 유발했습니다.
원료와 합성첨가물의 유해성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두 가지 다 ‘합성물질’이기 때문에 ‘상승작용’을 일으킬 위험까지 있습니다.
‘상승작용’은 여러 가지 합성물질을 복합적으로 섭취했을 때
서로 결합하여 새로운 악성물질을 생성하거나 유해성이 더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합성비타민C와 안식향산나트륨이 만났을 때
1급 발암물질 벤젠이 생성되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벤젠은 2006년 시중에 판매되고 있던 비타민 드링크에서 검출되어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유해성이 보고된 원료와 합성첨가물이
구매하려는 천연비타민 추천 제품에 함유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원료와 합성첨가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원료명 및 함량’을 살펴봐야 합니다.
원료명 및 함량을 봤을 때
단순한 성분(“비타민C” 등) 또는 화학명(“아스코르빈산” 등)이 적혀있다면 원료가 합성인 것이고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 보인다면 합성첨가물이 들어간 것입니다.
100% 천연원료 제품의 경우에는
원료명 및 함량에 천연원료와 함께 그 원료로 담아낸 영양성분이 적혀있습니다.
예를 들면, “해조칼슘(칼슘 32%)” 등 이렇게요.
“자연의 음식에서 얻어지는 양만큼을 합성 첨가제로는 얻을 수 없으며
더 심각한 부작용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합성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1942년,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합성을 천연으로 혼동해서 구매하지 않도록
‘원료명 및 함량’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것! 을 반드시 명심해두시길 바랍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비타민제 가운데 ‘천연 비타민제’는 없다. 고 합니다.
출처 : 웰컴투 돈월드
첫댓글 음식으로 얻는 것이 최고겠지요. 뭐든 인공은 자연스럽지 않은법,
그렇지요. 자연의 음식으로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