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평에 대지 160평, 건평 28평,
텃밭은 140평,, 과수원 150평,,
명퇴 후,, 도심 생활을 뒤로하고,
1년여 계획,,1년여 현지 발품으로,
생면부지 농촌생활에 과감히 도전,,
친인척들 자주 오가는 2~3개월은
세상 모르고 지냈건만,, 얼마 후,,
계절따라 몰려드는 모진 시련과
낯선 환경의 두려움, 어설픈 대응력,,
막연할때 도 있었지만, 세월이 약,,,
닥치고 또 닥치니 보통이더라,,~
3년쯤 지나 내공이 깊어지니,
이정도 폭우 폭설 혹한 쯤이야,<~
제법 농삿일에 적응된 어느날,,
귀촌 당시 너무 크다고 생각한 텃밭이
어째 좀 작아 보이기 시작한다,,,
때마침 집 뒤로 개발이 이루어지길래
투자 겸,, 과감하게 1,200평을 구입해서,
한번 해보고 싶은 거 해보자구요,,~
농지원부,, 경영체등록,, 조합원,,
농사전기 끌어, 냉장/냉동/건조기,,,
이정도면 농부 된건가,,~
쌀 빼고 골고루 수확해서 친인척과
나누고 자급자족 할 정도에 이른다,,
굵은 땀방울 노고에 수익금은 없지만,,,
넉넉함, 나눔, 탁월한 선택이로다,,,
관계가 좋아지고 평화를 찾았노라,<~
내 멋대로의 평생 일자리를 찾았노라,<~
지출 또한 대폭 줄어드니 해방이로다,,,
이쯤 되니 벌써 산골 농촌생활 12년,,,
지금 부터는 2026년 미래를 계획하고,
순방향 흐름따라 1안, 2안,의 그때를
기다리는 느긋한 야무짐도 생겨났다네,,~
1안) 현재 사는 집 대대적 리모델링,,
그리고 평생의 안식처,,,
2안) 1,200평에 작은 집과 창고 짓기,
텃밭, 과수원, 새로이 조성,,,
뜻한대로,, 그 싯점을 기다리노라,,~
부부 함께 충분한 검토와 마음의 결정,,
이젠 실천 행동만 남았답니다,,,
언제라도,,어디서라도,,무엇이라도,,
손-발에 힘 있을떄, 하면되리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세상,, 내 인생,,,
후회를 많이 남기면 너무 아쉽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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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생마당
변화는 그때,
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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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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