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The most chronic problem in Korean politics is that we have not experienced a "Healthy Defeat" during modern history. The healthy defeat means that whoever lose an election, everyone can be guaranteed the right to live like a human being. However, through a series of dictatorships and military regimes, political opponents were attacked, sometimes killed, making our society perceive elections as a kind of competition for survival.<br><br>Most people excepet for voters who created the president and the ruling party had to experience the brutal annihilation of their choices. Of course, this barbaric political behavior seemed to have vanished by the 2000s. But the latest series of political terrorism proves that we still have such a backward political pattern.<br><br>It should not be forgotten that the purpose of an election is the expression‎ of opinions, and the point of politics is the coordination of opinions. Even if we lose the election, cooperation should be valid, and instead of fighting just because the factions are different, we should diversify, compromise, and debate in order to coordinate opinions. The Congressional Advancement Act was passed, but it is virtually nominal. In order to keep this in check, citizens' smart choices are also needed.<br><br>Most important of all, politicians should not forget their sinciere role, but a more effective way is for citizens to take their wise votes through elections. The April general election will be held soon. It is a watershed moment for the conflict-ridden Korean society to be sealed. The president, who was elected with half the votes, and the opposition party with a majority of seats, are in dire need of integration into the divided Korean societ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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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물론 정치 테러, 경쟁자 인신공격 등이 한국 정치의 고질적 문제인 거에는 동의하나 논제가 "계파 갈등"을 언급했기 때문에 여야의 힘겨루기 보다는 각 정당내 내분/분열을 다루면 더 훌륭한 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야당내 내분 분열이 심상치 않고 비명계의 탈당 움직임이 무르익고 있는데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며 공천 문제에 다루면 어떨까 싶습니다. 글의 흐름과 논리는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한 패배"라는 논지가 신선했습니다. 이 부분을 여러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지금보다 더 경쟁력과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군사독재 시절 국가에 의해 실행된 정치 폭력과 오늘날 개인에 의해 자행되는 정치 폭력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정치테러와 그 배경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서술한다면 더 튼튼한 구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어 선택이 훌룡하고 술술 잘 읽히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정현님 말에 동의합니다. 언급해주신 부분들이 한국의 문제점인 것에 완전히 동의하지만 이번 주제에서는 현재 계파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인가에 초점이 가면 더 좋은 글이 될 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물론 정치 테러, 경쟁자 인신공격 등이 한국 정치의 고질적 문제인 거에는 동의하나 논제가 "계파 갈등"을 언급했기 때문에 여야의 힘겨루기 보다는 각 정당내 내분/분열을 다루면 더 훌륭한 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야당내 내분 분열이 심상치 않고 비명계의 탈당 움직임이 무르익고 있는데 이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며 공천 문제에 다루면 어떨까 싶습니다. 글의 흐름과 논리는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미처 생각 못했던 부분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논점을 다시 수정해서 퇴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패배"라는 논지가 신선했습니다. 이 부분을 여러 방향으로 발전시키면 지금보다 더 경쟁력과 차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군사독재 시절 국가에 의해 실행된 정치 폭력과 오늘날 개인에 의해 자행되는 정치 폭력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오늘날 벌어지고 있는 정치테러와 그 배경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서술한다면 더 튼튼한 구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단어 선택이 훌룡하고 술술 잘 읽히는 글이었습니다. 저도 정현님 말에 동의합니다. 언급해주신 부분들이 한국의 문제점인 것에 완전히 동의하지만 이번 주제에서는 현재 계파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인가에 초점이 가면 더 좋은 글이 될 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