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이사야 선지자는 “나를 경배한 순례자들이 도성 밖으로 나가 보면 힌놈 골짜기에서 우상들에게 제물을 바치며 내게 반역하던 사람들의 시체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죽어서도 끝없이 고생하는 형벌을 받아서, 언제까지나 죽지 않는 벌레들에게 파먹히고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질 것이다. 이런 유다인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역겨움을 일으킬 것이다.”(사66.23현대어성경) 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지옥을 묘사하셨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몸이 식으면 신기하게도 거의 즉시로 구더기가 생겨서 몸을 파먹기 시작한다.
<기도> 주님! 길가에서 썩어가는 동물의 사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구더기가 가죽만 남기고 다 먹었습니다. 정말 끔찍했습니다. 저도 거기만큼은 절대로 가지 않게 하여 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