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066570)
TV의 흑자전환 가시성 높아지는 구간 - 하나대투증권
3Q15 영업이익 2,75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 증가 전망
LG전자의 15년 3분기 매출액은 14조 67억원(YoY -4%,
QoQ +1%), 영업이익은 2,751억원(YoY -41%, QoQ +13%)
으로 전망한다. 일반적으로 LG전자의 실적은 2분기를 정점
으로 3분기에 감소했다가 4분기에 회복되는 흐름을 보인다.
이는 전사 매출에서 4분의 1을 차지하는 에어컨이 성수기인
2분기에 연간 매출의 35% 내외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하나
대투증권이 15년 3분기 전사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TV(HE)사업부의 영업이익
이 484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TV사업부의 외부환경은 15년 상반기보다 양호한 부분 포착
LG전자 TV사업부에서 중남미 비중은 22% 내외에 달하는
데, 15년 상반기 동안 브라질의 레알화는 연초대비 13% 하
락했다. TV의 주력 사이즈인 42인치 LCD패널 가격은 동기
간 가격이 유지되었다. 이는 LG전자 TV사업부의 영업이익
률이 15년 1분기 -0.1%, 15년 2분기 -2.1%로 악화되는 것
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중남미 유통업체가
재고소진을 위해 15년 2분기에 TV세트 업체향 주문을 최소
화해 수요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15년 8월말 현재
레알화는 6월말보다 5% 하락해 있지만 8월초부터 반등을
보이고 있다. LCD패널 가격도 하락하고 있어 상반기보다 양
호한 영업환경일 것으로 판단한다. 15년 3분기 TV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중남미에
서의 재고 축적과 북미향 수요 회복에 기인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2,000원 유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한다. LG전자의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TV사업부의 흑
자전환이 우선되어야 한다. LG전자의 주력 아이템인 가전과
TV, 스마트폰의 전망이 밝지는 않다. 다만, TV의 흑자전환
가시성이 확보된다면 LG전자의 주가는 기존 역사적 PBR밴
드 하단인 0.9배까지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PBR 0.61배에서 40% 이상의 상승여력이 있다.
삼성생명 (032830)
장기추세전환의 초입 - 교보증권
▶ 투자의견 및 Valuation
삼성생명(032830, K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시하
며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2015년 예상 BPS 125,493 원, Target PBR
1.11x적용하여 산출. 2015년 8월 24일 종가 대비 44.5%의 상승 여력 보유.
▶ 질적 성장 가시화
장기금리 하락 추세 완화 등 최근의 우호적 상황과 동사의 사업구조변화가 맞물려
수익성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 일회성 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과거에 비
해 사차마진 및 이차마진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는 판단.
본연의 영업을 잘 하고 있는 것.
▶ 독보적 1위
연말 보유계약(금액) 기준 시장점유율 독보적 1위, 2위사와의 차이는 10%p이상.
안정적 MS를 기반으로 우량한 고객을 선별→ 안정적 손해율 유지→ 합리적 프라
이싱→ 우량한 고객이 유입되는 선순환 효과 발생. 동사는 이러한 시스템이 최적화
되어 있는 회사.
▶ 월등한 자본여력
IFRS4 PhaseⅡ, LAT제도개선 등 RBC비율이 낮아질 이벤트가 대기중인 가운데
동사는 국내 보험사 중 이러한 제도변경에 가장 자유로움. 최근 해외진출 관련 배
당성향 변화에 대해 3분기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 과거와 동일하게 유지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그렇다면 동사의 배당성향은 35%, DPS 2,000~2,500
원 수준 전망.
OCI (010060.KS)
발전사업과 자산 가치에서 답을 찾다 - NH투자증권
OCI 폴리실리콘 수익성은 세계 태양광시장 성장, 꾸준한 생산원가 절감 노력 등으로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새로운 수익 창출원으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 중. 이
를 위해 자회사 지분 매각, 현지화 전략 등의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반면, 현
주가는 이 같은 기업가치를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판단해 Buy 투자의견 제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제시
− OCI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0원 제시. 목표주가는 Sum of parts 방
식 즉, 폴리실리콘, 화학 등 영업가치에 자회사 매각가격과 태양광발전소 가치 등을
합산해 산출
− 세계 태양광 시장의 인도, 중국 등을 중심으로한 성장 예상. 동사 폴리실리콘 수익성
은 원가절감 노력 등으로 저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며, 자회사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
금은 재무구조 개선, 새로운 수익원이 될 태양광발전소 사업 확장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
폴리실리콘 수익성 저점은 통과한 것으로 판단
− 세계 태양광 시장은 인도 시장의 ‘2022년 누적 100GW 설치’ 발표로 인해 2020년
까지 연평균 10%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OCI 폴리실리콘 수익성은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판단. 태양광 시장 성장에 따른 폴
리실리콘 소비량 증가로 가격은 현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 가질 것으로 보이며, 생산
원가는 설비 증설, 감가상각비 감소 등으로 하락 예상
태양광발전 사업 강화한다
− 발전사업 성공의 관건은 자본력, 기술력, 현지화 전략 등으로 요약. 동사는 경쟁사
대비 안정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자회사 지분 매각으로 투자 재원도 확보할
전망. 그동안 국내외 프로젝트 진행으로 시공에 대한 기술력도 검증 받은 상황
− 최근 미국 프로젝트, 중국 분산형 발전 프로젝트 수주 등 해외 발전 사업을 확대 중.
동사는 특정 지역, 방식에 대해서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수주를 이어갈 전망. 또한
태양광 모듈 가격 하락으로 Grid Parity(화석연료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단가가 같
아지는 단계) 도달 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발전사업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
롯데하이마트 (071840)
단기 실적에 연연할 필요가 없는 시점 - 키움증권
롯데하이마트 주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과도한 주가 하락에 따라 밸
류에이션 매력 부각과 장기적으로 품목군 확대를 통한 성장 가능성을 감안할 때 매
수 타이밍이라 판단된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도 1) 2분기 이연 수요가 나타나고 있고,
2) 냉장고 및 세탁기 판매 호조, 3) 모바일 매출 증가 등에 따라 실적은 견조한 모습
을 나타낼 전망이다.
3분기 영업실적 개선 기대
롯데하이마트 3분기 실적은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84억 원(+4.1%, YoY), 692억 원으로
(+20.4%, YoY) 예상되며, 영업이익률은 6.5%에 달할 전망이다. 3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근거는 1) 더운 날씨 영향으로 에어컨 판매가 개선되고
있고, 2) 냉장고 및 세탁기 판매 호조에 따라 TV부문 부진을 보완해주고 있으
며, 3) SKU확대를 통한 트래픽 증가에 따라 기존점 매출액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SKU확대를 통한 전문점 기능 강화 전망
동사는 청주 및 압구정점 등 올해 연말까지 약 30여개 점포에 SKU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가전제품 품목 및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
지만, 가전제품 이외 상품군을 추가하면서 트래픽 상승을 통한 기존점 성장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동사는 생활용품, 가정용품 등 가전제품 이외 품목군
추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점포당 약 1.5만개 SKU 구비를 목표로 하
고 있다.
올해 약 30여개 점포를 통해 성공 가능성을 점칠 것으로 판단되며, 장기적으
로 점포확대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전 이외 제품군 확대는 1) 가전판
매 이외 추가적인 상품군 취급을 통해 관련 영역을 넓혀나갈 수 있고, 2) 경
쟁업체 대비 차별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으며, 3) 점포당 효율화를 통해
고정비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3,000원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93,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 수준
은 1) 올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 2) 품목군 추가를 통한 트래픽 증가에 따
른 구조적 성장, 3) 주가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매력을 감안할 때 과도한
저평가 영역으로 분석된다.
남양유업(003920.KS)
정상화 과정에 주목 - 신영증권
2년 만에 처음으로 외형 증가
최근 2년간 연속적인 영업적자를 기록했던 남양유업은 2015년 들어 두 분기 연속으로 영업흑
자를 시현 중. 특히, 올해 2분기에는 매출액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비 10.9% 증가하
는 회복세를 보였음
외형 및 수익성의 추세적 회복 전망
외형이 회복세를 보인 건 남양유업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및 유아용 분유의 시장점유율 회복
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됨. 분유 시장점유율은 영업적자를 내기 이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보
여짐. 이로 볼 때 남양유업의 외형 및 수익성 회복은 추세적이라 전망됨. 향후 3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3.7% 증가하고 2017년 영업이익률은 적자 이전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함
수출 증가에 주목
또한, 남양유업의 수출 액수가 증가하는 점에도 주목함. 지난해 319억 원(전사 매출액의 2.8%)
의 수출을 기록한 남양유업은 올 상반기에만 230억 원(전체 매출액의 3.8%)의 수출을 달성함.
수출의 대부분은 분유이며 수출 지역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임. 동사는 분유에서 전문
성을 갖춘 기업이고 해외영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점에서 향후 꾸준한 수출 증가를 기대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만원 유지
남양유업에 대한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함. 한국 유제품업계 초창기 기업으로 해당 분
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음. 오랜 기간 누적된 소비자 인지도에 기인한 수익성 회복
또한 유망하다고 판단함. 기존의 목표주가 1,000,0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2016~18년
EPS 평균치에 업종 평균 배수 20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임
현대해상 (001450)
지표 개선 가능성이 높은 저평가 상태 - 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3분기를 포함한 하반기 실적에 대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음: 계절적으로 지난 2분기 실적이 매우 양호했기 때문에, 하반기 다소간 실적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손보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개별기준으로 반기 1,540억원의 양호한 순이익을 시현한 것을 고려하면, 우리가 전망하고 있는 2,790억원의 순이익 달성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당장의 실적보다 지표 개선에 주목할 시점: 3년여에 걸쳐 상승추세를 기록하던 장기위험 손해율이 전년 동월보다 낮아지는 안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자동차보험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손해율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하이카 다이렉트 흡수를 통해 일정부분 사업비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체적으로 산업전반의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동사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
Action
배당만 고려하더라도 매력적인 주가: IFRS 2단계 시행 대비로 배당여력이 축소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으나, 올해의 이익 증가와 향후 이익개선 가능성을 고려하면 동사의 경우 배당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23% 수준으로 배당성향의 소폭 하락을 가정하더라도 주당 800원 수준의 배당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주가 수준에서 기대 배당수익률은 2.9%에 달한다. 목표주가 36,2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엘아이에스 (138690)
K쇼핑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 대신증권
작성배경: LIS는 국내 사후면세점 압도적 1위 회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 소비자와 한국 소비재 기업 양쪽을 잘 알고 있어 향후 K쇼핑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7,000원 제시(upside +102%)
- 목표주가 47,000원 = FWD EPS 2,612 * 목표PER 18배
- 2015년 매출액 1,627억원(+341% YoY), 영업이익 307억원(흑전) 예상
- 관리종목 해제조건: 2015년 사업보고서 연간 흑자 기록
사후면세점: 주요 여행사와 5+2년 장기 계약
- 여행사가 필요한 쇼핑 라인업 모두 갖춘 유일한 사후면세점
- 1)장기계약, 2)네트워크, 3)쇼핑센터 경쟁력으로 압도적 1위 될 것
- 메르스 여파로 중소업체와 격차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
레이저장비: 대규모 수주로 선순환 진입
- 2011년 OLED TV 시장보고 과잉투자로 3년간 대규모 적자 기록
- 2015년부터 인원조정(280명->110명) 및 저가수주 차단
- 기술력 인정받아 2015년 누적 수주 1,000억원 돌파
K쇼핑 플랫폼: 경쟁력 있는 한국기업 제품 중국 판로 개척
- (중국 소비자) & (K쇼핑 기업) 양쪽을 잘 아는 회사
- 홈쇼핑: 중국UGO(4억 시청자) 통해 10월부터 판매 시작
- 모바일: 중국 1000만 소비자 DB 2018년까지 구축 계획, 1Q16부터 사업 시작
기타 이슈: 환율, 오버행
-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장비 이익에 매우 긍정적 (추정치 미반영)
- CB, BW 잠재 오버행은 전체 주식의 15.3%, EPS에 전환 주식 기 반영
에스케이디앤디(210980)
탐방속보: 오버행 우려로 급락 - 한국투자증권
오버행 우려로 급락
전일 에스케이디앤디 주가는 30% 하락. 1) 공모 주식 91만주의 2개월 보호예수가 전
일 해제된 영향이 컸다고 판단. 1개월 보호예수는 약 15만주였던 것으로 추정. 2) PEF
인 NH-SG가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 30만주의 보통주 전환청구 공시
공모주식의 보호예수는 이로써 모두 해제.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자본금
은 102억원에서 108억원으로, 주식수는 987만주에서 1,077만주로 증가, 이는 총 주
식수의 8.8%에 해당. 전환 발행되는 보통주의 상장은 9월 7일
NH-SG의 매각 여부나 시기는 알 수 없으나 2012년 SK D&D에 투자해 3년만에 투
자금 회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공모가 26,000원, 상장 첫날 종가는 67,600원으로 전일 주가는 이를 14% 하회
낮았던 공모가로 빠르게 주가가 상승했고 최근 대외 불안과 함께 차익실현이 가속화
Implication & Valuation: 펀더멘털은 불변
최근 2개월간 주가 변동은 컸지만 기업 펀더멘털은 불변. 2분기 매출 29.4%, 영업이
익은 51.6% 성장하며 양호한 실적 기록. IPO로 410억원의 자금 유입, 부채비율은
2014년 말 222%에서 올 상반기 141%까지 하락
2015년 실적은 ‘수송’ 프로젝트(총 매출 2,190억원), 2016년은 해운대 호텔(1,530억
원), 가산 지식센터(1,900억원)등이 견인할 것. 최근 자본조달로 후속 프로젝트 준비
가 원활해지며 2017~2018년 기업의 외형과 손익 큰 폭 레벨업 예상
최근 정부는 주택위주의 획일적 정책에서 도심 소규모 리뉴얼 지원 등 신축에서 재생
으로 전환. SK D&D는 공급자 위주인 전면 철거형 재개발보다 수요자 위주의 자산 밸
류업에 초점. 입지에 맞는 상품개발과 tenant 유치 역량이 필수. 전문 디벨로퍼의 수
요가 높아지는 시기
2016F PER 22.3배, 성장이 본격화되는 2017F PER 12.1배(RCPS 전량 희석 시).
2016F PBR은 2.6배. 선매각 계약이 완료되어야 착공에 들어가는 안정성과 이익 확실
성 감안 시, 공포와 흥분을 가라앉히고 긍정적 접근이 유효한 시기
일진홀딩스 (015860)
주력과 신사업이 계획대로 순항 중 - IBK투자증권
주력은 더욱 주력다워진다
일진홀딩스는 주력기업이 일진전기와 일진다이아몬드로 일진전기는 2분기 실적이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일진다이아몬드는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5.0%,
전년동기대비 +172.2%를 기록해 분기 실적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전선과
전력장비는 전방기업의 예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으로 예산이 많이 집행되는 하반기
가 상반기보다 실적이 좋을 전망이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절삭공구 수요가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실적 호조가
유지될 전망이다.
신규 사업도 성장가도
지난해 말 국내에서 제품승인을 받은 초음파치료기를 지난 7월 일산소재 병원 두 곳에 납
품했다. 승인 이후 기다렸던 계약으로 납품이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임상실험을 했던 대형 대학병원에도 납품을 추진한다는데, 성사된다면 마케팅
승수효과는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 초음파진단기가 정형외과에서 산부인과, 내과용
으로 확장되었듯이 초음파치료기도 치료 범위가 확장될 전망이다. 금년 말 유럽에서 제품
인증을 받고 나면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80%로 글로벌 판매 딜러망과 의료장비업체 인지
도를 기반으로 초음파치료기도 수출이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한다. 초음피진단기에서 치료
기까지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어 밸류체인이 강화되어 실적 호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
는 가운데 내년에는 주식 상장을 고려하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원(상향)
다양한 제품 구성은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매출처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마진 제품비중 상승으로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예상했던 변화들이 가시
화되었으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가 지속되어 제품 경쟁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코라오홀딩스 (900140)
이슈: 이머징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한 과매도 구간 진입 - SK증권
8 월 17 일 이후 동사의 주가는 약 21% 하락하며 연저점에 근접하였다. 이머징 환율 변동성 확대가 주가하락의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라오스 통화의 변동폭은 기타 동아시아 통화대비 미미한 수준이며, 동사는 대부
분의 거래(자동차 및 부품의 구매와 판매)를 달러화로 결제되고 있어 환율이 동사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
한적일 것이다. 현재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저가 매수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이머징 환율 변동성 확대로 인한 과매도 구간 진입
8 월 17 일 이후 동사의 주가는 약 21% 하락하며 연저점에 근접하였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이머징 시장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의 배경으로 판단된다. 이머징 통화는 5 월 이후 약세전환 되었으며, 최근 중국의 부진한 수
출 및 내수경기, 디플레 우려 등으로 인해 이머징 및 프런티어 시장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특히 유가 및 상품가
격의 하락 등은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를 급격히 끌어내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의 페그
제 포기에 따라 변동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미 1995 년 라오스는 변동환율제를 도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초이후 라오스 통화의 변동폭은 주요 동아시아 통화대비 미미한 수준이다.
환율이 미치는 영향 제한적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라오스 통화(LAK)의 변동폭이 주요 동아시아 통화대비 미미한 가운데, 동사의 사업에 있어
일부 오토바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거래는 달러화로 결제되고 있다. 한국과 중국에서 차량 및 부품 조달시 달러화
로 매입 하며 라오스 현지 판매 또한 모두 달러화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이머징 환율 변동성 확대가 동
사의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머징과 중국의 경기 둔화로 라오스 및 중국 주변국의
소비가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환율이슈가 동사의 수익성을 훼손시키지는 못할 것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 원 유지
CKD 부문 주력모델인 소형 트럭과 신규 픽업트럭이 안정적으로 시장진입에 성공함에 따라 2015 년 실적은 매출
액 4,934 억원(YoY +29.9%), 영업이익 493 억원(YoY +36.5%)으로 추정한다. ASEAN 통합에 따른 세금 면제로 매출성장과 더불어 베트남, 파키스탄, 미얀마의 진출스토리는 주가측면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저가 매수의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제이콘텐트리 (036420)
실적 증가 확실 - 교보증권
수익성 개선 시작, 개선폭 확대 전망
동사는 중앙일보 그룹 내의 유일한 상장사이며, 주요 사업부문은 영화, 방송, 잡지
등의 사업부문으로 구성. 지난해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자사업부문을 매각하
거나 축소한 것이 금년 2/4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방송부문 영업이익 25억원으로
193% y-y 증가, 기타부문 영업손실 300만원으로 18억원 개선)된 바 있고, 시
간이 지날수록 수익성 개선폭은 점차 확대될 전망. 또한 금년 5월에 결정된 메가
박스 잔여 지분 인수가 8월에 끝남으로써 지분율(46.3% -> 97.9%) 확대에 의
한 지배지분순이익 증가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어 수익성 개선에 기여.
3/4분기 및 2016년 실적 증가 확실, 주가 하락 과도 판단
방송사업부문 등에서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는 중. 가장 큰 수익성 개선은 메가박
스 지분 확대로 인한 지배지분순이익 증가. 우선적으로 3/4분기는 영화산업의 성
수기로 전기대비 실적 개선이 확실. 암살(8/23 기준 1,159만명), 베타랑(904만
명), 미션 임파서블(592만명), 인사이드 아웃(489만명) 등의 영화가 관객몰이에
성공하면서 동사의 3Q15 실적은 영화산업의 성수기 효과로 실적 상승하며 전분
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2016년 실적은 메가박스 지분 확대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며 지배지분순이익이 상승할 전망. 3Q15 매출액 1,095억원(40.3% q-q),
영업이익 133억원(36.0% q-q) 전망. 2016년 매출액 4,000억원(7.5% y-y),
영업이익 530억원(46.6% y-y), 지배지분순이익 390억원(105.4% y-y) 전망.
확실한 실적 증가를 감안시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됨.
모두투어 (080160)
성수기 효과 기대 - 교보증권
여행산업 성장 성장 지속
동사는 국내 여행업체 중 M/S 11%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로서 여행산업 성장의
수혜를 누리는 중. 또한 최근 여행시장 구조는 양질의 여행컨텐츠 제공이 가능한
대형업체로의 재편과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 시장 성장과 점유율 확대를 동시
에 누릴 것으로 전망. 상반기까지 전체 출국자 수는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하였
고, 모두투어를 이용한 출국자수는 39% y-y 증가하여 가파른 시장 성장보다 높
은 성장률을 기록 중. 지난해 9월부터 항공권 판매 시스템을 도입한 후로 동사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중. 금년 상반기까지 항공권 이
용객 수가 월평균 전년동월대비 50% 이상씩 증가 중이고, 내년에도 30~40%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됨.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주가 반등 기대
3Q는 여행산업의 성수기 동사의 3Q15 실적은 전분기대비 증가하는 것이 확실한
상황. 동사의 7월 송출인원은 16만명(31.6% y-y)으로 성장 추세를 유지 중이
고, 세부적으로 패키지 9만명(15.5% y-y), 티켓 6만명(63.1% y-y)의 인원을
송출. 8/3 기준 패키지 8~10월 예약률 증가율은 각각 20.3%, 4.1%, 26.6%로 여
행객이 증가하고 있고, 메르스 종식 선언 이후 8월초의 일간 예약순증 증가율을
50~120%로 빠르게 증가 중. 3Q15 매출액 630억원(34.5% y-y, 27.4% q-q),
영업이익 90억원(27.2% y-y, 72.8% q-q) 전망. 여행산업 성장 및 성수기 효과
에 의한 실적 상승이 전망되어 최근 하락한 주가는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에스앤에스텍 (101490)
두 개의 심장 - 교보증권
목표주가 12,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에스앤에스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EPS 예상치(650원)에 국내외 반도체 소재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하여 Target PER 18배를 적용. 동사는 삼성전자
비메모리 경쟁력 강화와 중국 디스플레이 캐파 증가의 구조적 수혜로 차별화
된 실적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최근 IT 수요 우려 및 경제 이슈로 하락한
현재 주가는 좋은 매수 기회로 판단.
반도체는 고가 제품 확대, 디스플레이는 중국 캐파 확대로 실적 성장
작년 말부터 고가 블랭크마스크 매출이 주요 고객향으로 개시되어서 올해부터
실적 대폭 개선 중. ①대형 고객사 내 동사의 고가 제품 M/S 확대, ②반도체
산업 내 고가 제품 수요 확대, ③국내 비메모리 시장 본격 성장 등으로 향후
동사의 반도체용 블랭크 마스크 실적 개선 지속될 것. 또한 디스플레이용 블
랭크 마스크도 중국 업체들의 생산 캐파 증설 본격화로 지속 개선될 전망.
성장성과 안정성 동시 보유. 높은 밸류에이션 정당
별도 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25억원(+9.4% q-q), 영업이익 24억원
(+25.4% q-q)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호실적 시현. 3분기에도 별도 기준 매
출액 137억원(+9.8% q-q), 영업이익 29억원(+18.9% q-q)으로 실적 대
폭 증가 전망. 향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 경신을 지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
어, 동사 주가는 타 IT 중소형 업체들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멀티
플을 부여 받을 전망.
동부하이텍 (000990)
8인치 시장의 차별화된 변화 - 교보증권
목표주가 2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부하이텍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4,0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
시.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EPS 예상치(2,200원)에 8인치 파운드리 경쟁
업체인 Vanguard의 밸류에이션 대비 25% 할인한 11배를 적용하여 산출. 동
사는 8인치 파운드리 시장 성장의 구조적 수혜로 차별화된 실적 성장이 예상
되기 때문에, 최근 IT 수요 우려 및 경제 이슈로 하락한 현재 주가는 좋은 매
수 기회로 판단.
가동률 상승 및 Blended ASP 상승 지속
전세계 8인치 파운드리 시장 동향은 공급 증가는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IoT
개화에 따라 센서칩을 중심으로 지속 증가 중인 것으로 파악. 이에 동사 가동
률도 지속 상승 중인데, 2014년 74.5%에서 1분기 약 86.7%, 2분기 90.8%
로 상승하였으며, 3분기에도 추가 상승 예상. 현재 생산 캐파는 부천 Fab
53.1K/월, 상우 Fab 42.7K/월 등 총 96.8K/월 규모인데, 주문량 지속 증가
에 따라 향후 캐파 증가 대응 예상. 또한 업황 호조 속에 판가가 높은 Analog
비중을 늘리고, 판가 낮은 Logic 비중을 줄이면서 Blended ASP도 지속 개선
될 전망.
3분기에도 실적 대폭 개선 전망
동사 실적은 가동률 변화와 Blended ASP 변화에 의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매우 큼.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02억원(+5.9% q-q), 영업이익 351억원
(+26.7% q-q)으로 대폭 개선되며 최근 실적 호조세 이어갈 전망. 내년에도
8인치 파운드리 업황 호조에 의한 수혜로 실적 지속 개선될 전망.
와이디온라인 (052770)
2분기 흑자 전환 성공. 실적 개선 지속 될 것 - 교보증권
갓오브하이스쿨 출시 이전으로 주가 회귀
동사 모바일게임 갓오브하이스쿨의 흥행 성공으로 실적 개선 중. 2분기 실적의
경우 갓오브하이스쿨의 매출이 약 1개월 정도만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
출 93억원(+y-y +65%, q-q +91%) 영업이익 4.7억원(흑자전환, 흑자전
환)을 기록하며 높은 실적 개선세 보여줌. 온기 반영되는 3분기 역시 이러한
흐름 이어 나갈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글로벌 매크로 이슈 등의 원인으로
주가 크게 하락하며 게임 출시 이전으로 회귀. 지속관심 필요.
동아리 시스템 (길드전) 업데이트 예정
갓오브하이스쿨, 8월 24일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11위, 공식카페 회원
수의 경우 19만명 돌파하며 국내에서 장기 흥행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들과
유사한 흐름 이어가는 중. 추가적으로 곧 동아리 시스템(길드전)이 추가 될
예정. 길드전 업데이트는 ARPU의 상승뿐만 아니라 유저간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까지 불러 일으켜 장기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
갓오브하이스쿨 iOS버전 출시 및 신작 ‘천군’ 출시 예정
9월, 갓오브하이스쿨 iOS 버전이 출시 될 것이며, 4분기에는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까지 출시 될 것. 국내 iOS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 높아 보임. 일 매출
30% 이상 증가 효과 있을 것으로 예상. 추가로 액션 RPG 장르의 신작 천군
이 하반기 출시 예정되어 있어 동사의 실적 개선에 힘을 더 할 것.
인바디 (041830)
꾸준한 실적 성장, 주가는?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원 유지
인바디에 대해 주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16년 예
상 EPS 1,345원 대비 Target PER 35x 수준. 1)막강한 브랜드(InBody) 파
워를 바탕으로 세계 전문가용 체성분 분석기 M/S 1위 유지, 2)해외 시장 전년
동기 대비 39.7%의 고성장 예상, 3)전문가용에서 벗어나 가정용, 혈압계, 활
동량계(InLab, InBody Band), 신장계 등 제품 믹스 다변화 등을 감안 시
PER 35x 수준은 무방. 따라서 최근 매크로 변수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
해외 시장: 반기 기준 역성장 지역 단 한군데도 없어
해외 시장은 1H15 기준 YoY +37.4%의 고성장 시현. 지역별로 미국 YoY
+33.5%, 일본 YoY +27.2%, 중국 YoY +29.6%, EU/중남미 YoY
+49.3%, 아시아/중동/아프리카 YoY +59.3%. 동사는 뛰어난 제품의 정확도
와 해외 영업망을 바탕으로 영역 확장 진행 중. 더욱이 한번 굳어진 브랜드 이
미지를 감안 시 경쟁사 및 후발주자들과 차별화된 성장세가 가능할 전망
활동량계 InBody Band 판매 본격화
4월 말부터 판매되고 있는 InBody Band는 2Q15 약 10억원 판매. 1)세계 최
초로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Wearable Device이고, 2)Smartphone과 연동되
어 항시 점검이 가능한 점, 3)비만 인구의 증가로 체성분 분석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이루어 지고 있는 시기임을 고려해 볼 때 점진적인 판매량 증가가 가
능할 것으로 기대
심텍 (222800)
실적증가 확실, 과매도 국면도 확실 - 교보증권
3/4분기부터 실적 성장세 가파라질 것
심텍은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성장이 기
대되는 기업. 특히 3/4분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가파라질 듯. 3/4분기 매출액은
2,033억원(+21.2%YoY, +9.0%QoQ), 영업이익은 121억원(+152.6%YoY,
93.8%QoQ) 기록 예상. 서버용 DDR4 모듈 PCB 실적 고성장세 지속. 고객사
내 MCP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하반기 아이폰 신모
델에 2G LPDDR4가 탑재되면서 모바일 DDR4 적용모델도 더욱 확장될 것
신태전자 실적까지 연결기준 실적에 더해져
4/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분기 실적 성장 지속 가능성 매우 높음.
또한 DDR4 메모리를 적용한 CPU ‘스카이레이크’ 출시에 따라 PC DDR4 전
환도 하반기부터 시작되면서 내년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도 매우 높음. 연간
영업이익 100억원 전후를 기록하는 중국시안공장(신태전자) 지분 99% 인수
로 연결 실적에 더해지게된 것도 실적성장 신뢰도를 높여주는 대목
펀더멘털 외적인 요소로 주가 하락, 과매도
지난해 턴어라운드후 3/4분기부터 실적이 레벨업될 것이 확실시 되고, 내년
실적성장에 대한 신뢰도는 매우 높으나 주식분할 후 거래재개, 이민주 회장
지분매각, 3자 배정 유상증자, 여기에 코스닥 시장 폭락 등이 겹치며 주가는
12개월 Fw 예상 EPS대비 PER 4.8x 수준까지 떨어진 상태. 당연히 과매도
국면
인선이엔티 (060150)
이제부터 시작 - 교보증권
신사업 실적 본격 인식 시작
2/4분기부터 신사업 실적이 본격적으로 인식되고 있어 이후 실적에 대한 전망
은 매우 밝음. 3/4분기 매출액은 337억원(+133%YoY, +37.2%QoQ), 영업
이익은 36억원(흑전YoY, +114%QoQ)을 기록하며 분기별 실적 증가세 탄력
을 더할 것
실적 성장 신뢰도 매우 높음
신사업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한 가운데 본업인 건축폐기물 실적도
증가. 대형 거래선에 대한 폐압/스크랩 매출액이 2/4분기 말부터 인식되기 시
작. 3/4분기부터 실적에 온기로 반영될 것. 재건축 경기 호조로 건축폐기물 실
적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폐기물 가격까지 상승하고 있는 추세. 연
말부터 고수익성을 보유한 광양매립지 매립도 시작될 예정. 올해 매출액은
1,181억원(+76.8%), 영업이익은 118억원(흑전) 예상. 2016년 매출액은
1,993억원(+68.7%), 영업이익은 268억원 예상
회사가 변모하는 초입국면, 매수 기회
신사업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등 회사가 실적성장기 초입국면에 있으나
대주주 검찰조사 건, 코스닥 시장 폭락 등이 겹치면서 주가는 큰 폭의 조정세
를 보임. 펀더멘털은 가파르게 좋아지고 있으나 주가는 펀더멘털 외적인 요인
으로 하락세를 나타내었기 때문에 최근 폭락장에서 안심할 수 있는 주식 중에
하나로 판단
삼강엠앤티 (100090)
스토리를 알면 주가가 보인다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삼강엠앤티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동사는 조선업 불황에도 불구 일본 조선소로부터 신규 수주가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한 상황. 최근 대외 요인으로 중소형주들이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악화되었으나, 동사의 경우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폭이 크게 나타날 전망이어서 현 상황에서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
스토리를 알면 주가가 보인다
동사의 가장 확실한 투자포인트는 산업 구조 변화의 수혜. 일본 조선소들은 2012년 시작된 엔화 약세에 힘입어 2013년부터 수주량이 증가하기 시작. 호황기 수준의 물량을 확보.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2.7백만CGT를 수주하며 9년만에 중국 조선소들을 제치고 글로벌 2위의 수주 실적을 달성. 글로벌 경기 불황에도 불구 자국물량 증대 및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영업 경쟁력 확대 중
일본 조선소 호황에 따른 동사의 실적 개선
일본향 수주 증가로 동사의 실적은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 2015년 실적은 매출 1,776억원(YoY +3.5%) 영업이익 146억원(YoY +40.2%)을 전망. 2016년 실적은 매출 2,008억원(YoY +13.0%), 영업이익 224억원(YoY +53.2%)을 전망. 당사의 추정은 최근의 원화약세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을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인 추정치이며 추가 상향 여지 존재
KTH (036030)
하반기를 기대해보자 - 신한금융투자
3분기 매출액 397억원(+14% YoY), 영업이익 15억원(-22% YoY) 전망
3분기 매출액은 397억원(+14% YoY), 영업이익은 15억원(-22% YoY)으로
예상한다. 스마트솔루션 매출은 179억원(+13% YoY)이 예상된다. 컨텐츠 유
통 매출은 영화 VOD 매출의 증가(+6% YoY), 기타 VOD 매출은 감소(-32%
YoY)로 124억원(-6% YoY)을 전망한다. T커머스 매출은 93억원(+57%
YoY, +5%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T커머스 관련 인력 증가와 플랫폼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22% 감
소한 15억원에 그치겠다. 순이익은 KT캐피탈 지분(16.4%) 매각 차익(약
50~70억원 추정) 반영으로 73억원(+992% QoQ)이 예상된다.
하반기 T커머스 매출액 전반기 대비 20% 성장한 203억원 예상
T커머스의 4Q14 84억원에 이어 1Q15 매출액은 80억원, 2Q15은 89억원으로
분기별 QoQ 성장률은 부진했다. 긍정적인 것은 작년 3분기 이후 분기 평균
YoY 성장률은 61%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2014년 올레
TV와 스카이라이프에서 올해부터는 CJ헬로비젼, 씨앤앰, 티브로드로 T커머스
서비스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 채널 확장을 통한 T커머스 거래액은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 T커머스 매출액은 전반기 대비 20% 증가한 203억원이 예상된다.
T커머스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당분간 기대하기 힘들다. 플랫폼 비
용을 포함한 T커머스 관련 비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5년
매출액은 1,589억원(+17% YoY), 영업이익은 73억원(+6% YoY)을 예상한다.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11,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를 11,0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EPS 263원에
Target PER 40배를 적용했다. 과거 2개년 PER(2013~2014년) 평균 PER
49배에서 20% 할인했다. 목표가 대비 괴리율이 15%를 상회하기 때문에 투자
의견은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
일진디스플레이(020760)
3Q 가동률 회복으로 실적 본격 회복될 전망 - 하이투자증권
▶ 부진했던 터치패널, 삼성 중저가 스마트폰의 라인업 확대와 대화면 태블릿PC 출시로 회복 예상
동사의 부착형 필름 터치패널 매출액 전분기대비 37.1% 증가한 910억원 예상
전략고객사의 LCD 패널 탑재 중저가 라인업 확대(A, E, J, Z 시리즈)와 태블릿PC의 신규 출시로 동사 가동
률은 지난 1Q15 수준을 상회할 전망. 또 차기 플래그쉽 모델용 터치패널의 양산이 4Q15-1Q16에 걸쳐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하반기 터치패널 실적은 상반기대비 큰 폭 개선될 전망.
▶ 사파이어 웨이퍼 및 잉곳 부문의 신규 거래선 확대 효과 3Q15 실적에 반영될 전망
중화권/북미 신규 거래선 확대 효과 2015년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되어 매출 증대 효과 예상
사파이어 웨이퍼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큰 폭 개선된 190억원 예상
나노신소재(121600)
3Q15 주요 거래선용 은나노잉크 실적 큰 폭 개선될 전망 - 하이투자증권
▶ 터치패널 투명전극 분야 새로운 소재인 은나노잉크, 신제품의 적용으로 공급량 크게 늘어날 전망
하반기 신규 터치패널 기술에 도입되는 투명전극 소재인 은나노잉크 거래선(패널업체)로 공급량 증가해 동사 3Q
실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 3Q15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0% 증가한 119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를 돌파할 전망. 당초 판가 하락에 우려했던 원재료 가격(인듐) 하락에 대한 수익성 저하는 예상보다 완화될 전망.
▶ 스퍼터 장비용 로터리 타겟 매출 거래선 확대로 3Q15 매출 양호할 전망
2Q15 고객사향 로터리 타겟의 공급 지연으로 부진했던 타겟 매출은 3Q15 거래선 확대로 전분기대비 증가할 전
망. 특히 이 분야는 연말 태양광 분야로도 거래선 확대가 예상되어 중장기적인 매출은 지속 성장할 전망
한섬(020000)
탐방브리프: 잘하는 놈이 계속 잘한다 - 메리츠종합금융증권
▶ 결론: 목표주가 ‘42,000 원’, 투자의견 ‘매수’(유지)
- 브랜드 라인업 강화, 높은 로열티, 매장수 증가 등 고려하면 3Q 이후에도 고성장
기대. 현대백화점 김포 아울렛, 판교점 오픈 효과 시현 중. 하반기 중 가든파이브,
동대문 케레스타와 같은 아울렛 오픈도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매장 확대 효과는
지속될 전망
▶ Investment Point
1. 브랜드 라인업 강화가 돋보이는 업체
- 동사의 성장세는 로열티 높은 브랜드 ‘타임’, ‘타임옴므’ 등의 고성장, 신규 브랜드
라인업 강화로 높은 수준을 유지
- 7,8 월은 의류업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1 분기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 하반기 이후 동사의 기획력을 입증할 수 있는 제품 브랜드 ‘데케’, ‘더 캐시미어’ 등
본격적인 매출 기여 기대
① ‘데케’: 상반기까지 16 개점 보유, 연내 24 개점 개점 목표, 홈쇼핑과 협업 고려
② ‘더 캐시미어’: 9 개점 개점 계획, 백화점 위주로 전개
③ ‘랑방 액세서리’: 액세서리 시장 고성장에 부합,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
- Contemporary Brand ‘IRO’, ‘Each_Other’(신규 전개) 등 상품 브랜드 라인업
강화도 강점. ‘톰그레이하운드’, ‘MUI’ 등 자체 편집샵 보유로 브랜드 incubating 에
유리
2. 현대유통 채널과 시너지 가시화
- 현대백화점의 아울렛 진출 확대, 현대백화점의 출점 다변화로 현대유통그룹과의
시너지 기대. 실제로 현대 김포 아울렛과 판교 대형 백화점 개점 이후, 동사의
매출 증가 폭은 확대. 하반기 중 가든파이브, 디큐브시티와 같은 아울렛 오픈도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매장 확대 효과는 지속될 전망(상반기 말 570 개, 판교
18 개, 연말까지 600 개 이상)
3. 채널 다변화를 통한 잠재 성장성
- 홈쇼핑 전용 브랜드 전개: 디자인 경험과 홈쇼핑의 노하우를 공유, 기존 홈쇼핑과
다르게 접근
- 온라인 몰 강화: 자체 온라인 몰 강화
- 중국 등 진출: 홍콩 멀티샵에서 한섬 제품 판매가 호조. 16 년말 진출 가능성 큼
OCI머티리얼즈 (036490)
Fab은 돌아간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3분기 실적 이상 무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22억원(+9.1%, QoQ), 영업이익 271억원
(+20.6%, QoQ)으로 실적 호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분기 IT업황 성수기로
고객사 메모리 및 LCD패널 가동율 증가에 따른 NF3 가스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트한 수급에 따른 NF3 가스 가격의 추가적인 상승도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수가스, 중요성이 커지다
동사의 NF3 가스는 DRAM의 미세화 전환, 3D NAND 시장의 개화, LCD패널
의 대면적화 및 고해상도화 등 기술의 개발에 따라 그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또한 하반기 삼성전자 중국 신규 시안공장 가동, SK하이닉스 신규 M14라인
가동, 중국 LCD패널업체(BOE, CSOT 등)의 신규라인 가동 등으로 중장기적으
로 고객사의 수요 자체가 증가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5,000원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5,000원을 유지한다. 동사의 최근
주가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 불안으로 고점대비 30.5% 급락
했다. 반면 중장기적으로 평택 반도체공장, BOE 디스플레이 신규라인 증설
등 NF3 수요증가가 지속된다는 점에서 동사의 실적 호조세는 이어질 전망이
다. 이에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선데이토즈 (123420)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대호조. 최근 하락 저가매수 기회로 - 이베스트투자증권
Check Point
■ 신작 일정 점검 +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동향 점검
Update
■ 주요 신작 일정 점검: ① 9월 ‘상하이애니팡 for Kakao’ 국내시장 론칭 예정. ② 올해
말 또는 내년초 ‘애니팡맞고 for Kakao(모바일 웹보드게임)’ 국내시장 론칭 예정. ③
올해말 또는 내년초 ‘애니팡2’ 북미/유럽 론칭 예정(퍼블리셔 : 독일 aeria games). ④
내년 상반기 1-2개 애니팡 캐릭터 활용한 퍼즐게임 론칭 예정
■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실시. 사전예약 동향 대호조: ① 8/17 ~ 9/6 3주간 사전예약
마케팅 이벤트 진행. ② 8/17 ~ 8/23 첫 일주일간 사전예약 70만명 달성. ② 애니팡2
는 1주간 사전예약 진행, 사전예약 70만명 조금 안 되는 수준이었음 → 사전예약만
보면 상하이애니팡이 애니팡2보다 더 호조. ③ 다음카카오 프렌즈팝 for Kakao(카카
오프렌즈 캐릭터 활용) 8/23까지 3주간 사전예약 완료. 사전예약 80만명 이상 달성
→ 사전예약만 보면 상하이애니팡이 프렌즈팝보다 더 호조. ④ 9/6까지 사전예약 &
카카오톡 게임 론칭 요일(화, 금) 감안 시 9/8(화) 또는 9/11(금) 상용화 가능성
■ ‘애니팡맞고’ 기대감 큼: ① 애니팡2 휴면고객 유입 기대. ② 카카오톡 소셜그래프
활용하여 고포류 보드게임 사행성 완화, 대중성 강화 등 순기능 기대(보드게임 규제
준수: 지정방은 게임머니 대신 내부 아이템. 랜덤매칭은 간접충전 방식 게임머니).
③ 향후 맞고 뿐 아니라 3인 이상 고스톱, 포커 등 보드게임 인기장르로 확대 예정
→ 고포류 보드게임의 카카오톡 론칭은 신선한 시도. 사행성 완화한 건전한 보드게
임 시장 창출 여부는 동사 뿐만 아니라 다음카카오 게임 부문에도 중요한 포인트
상하이애니팡 사전예약 방식
Call
1 동사주가는 8/17까지 신작 기대감으로 분위기 좋았다가 이후 주식시장 변동성과 맞물려 5일만에 23%나 급락
2 1) 지금은 상하이애니팡 신작모멘텀 작동 시기인 점(사전예약 대호조), 2) 연말 애니팡2 북미/유럽 진출 및 애니팡맞고 국내시장 론칭 모멘텀 등 감안하면 시장리스크에 따른 최근 급락은 저가매수 기회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