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친구의 의견이 다르다
나는 누구의 편도 아니다
내 곁에 있어 줄 친구없네
어쩌나
나는 두 친구 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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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대가 - 마르틴 니묄러(獨 1892~1984)
유 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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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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