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4회 자서전 작품 돌아보기3/7

제 3회 자서전 작품 돌아보기(3/7)< 제목-나의 인생관> 지도강사 德田1. 강육재- 죽음이란 무엇인가? 전생에 대해 깊이 논의한 글- 내하교를 지나 맹파탕을 마시면(저승으로 가는 다리를 뛰어넘어 망각의 물을 마시면 미지의 윤회에 들어간다) 불교의 윤회사상을 시사 - 5가지 맛 맹파탕을 마시고 두려움 없이 생전의 죄를 거울에 비춘다.2. 김경숙-5남매의 사랑을 돌아보며 화목하게 살아온 맏이 역할에 만족-조부의 치아 관리 전수(소금), 부모님 산소와 까치에 감동, 어머님의 영혼-요즘 재산으로 인한 형제자매 간에 불화에 모범이 된 글3. 김용식-너그럽지 못한 자신을 탓하는 군자의 마음이 잘 표현됨-온수 틀기로 실망하고 급히 해결하려는 조급함보다 여유, 침착 다짐-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느끼고 돌아설 때 앞장서는 정의감 또한 용기로 위안4. 이순남가족의 고통을 신앙심으로 이겨내 자존심과 이기적인 삶을 내려놓은 글 신앙 간증, 무신론자들도 이 글을 읽으면 하나님의 역사에 관심이 가는 글자녀를 출산하기 전 닥친 악재들을 한올 한올 자세히 써 감동을 준 자서전5. 이종담시류에 떠밀려 살아온 기억으로 인생관은 거창하고 하루하루 살아온 삶자본주의 시대 가족의 생활을 책임지는 자세가 결여다시 生이 주어진다면 올바른 사고방식과 인생관을 펼치고 싶다는 글6. 차재연-살아있는 장례식으로 관심을 모으는 글로 고정관념을 거부한 신선한 글-고마웠던 분들과 생전의 이야기 나누며 밥이라도 나누고 싶은 현실적 바람-내 삶 자체가 묘비명이기에 묘비명 없이 사후 봉분 없이 수목장으로죽음도 축제로 행복한 표정으로 자손에게 전하는 자서전, 이색적인 글7. 한명옥-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진하게 서려 있음임종에 달려가면서 느낀 감정, 불공, 입원, 퇴원과 홍시를 자세히 기록어머님이 생전에 쌓은 덕-이웃에 쌀 나눔, 학비 도움을 돌아보며, 이승을 떠나시며 남긴 고운 추억으로 강물에 반짝이는 보석 같은 삶을 쓴 자서전  제 4 회 自敍傳 작품 돌아보기(3/14)- 제목 ; 여행, 고향 지도강사 德田 이응철 1.강육재님 ( 여행, 고향 )-군더더기 없는 명료한 문장으로 선명하다.-예전과 달라진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심정-見聞이 넓은 사람으로 어디 간들 모두 여행임을 갈파 (이방인의 심정)2. 김경숙님 (여수 여행)-여행을 통해 더욱 돈독해진 딸과 사위, 관용을 가르치는 여행-여행에 추억은 끊임없는 휴양임을 보여주는 글( 차 마시기, 호텔 석식, 해수 사우나)-문학적 표현이 번득임 (객실에서 바라본 햇살, 동백꽃, 오동도 산책) 3. 이정윤님 (여행)-여행은 인간을 겸허하게 한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이치)-견문 見聞이 넓은 사람 (희극보다 비극의 역사가 많은 여행임을 깨달음)-여행의 진수眞髓는 자유(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좁은 공간에서 풀려나)-실제 진하게 느낀 여행 사례를 구체적인 것을 설명했으면 하는 아쉬움4.이종담님 ( 長江 양쯔강 여행)-여행의 양量=인생의 양 실감 ( 엄청난 기획과 다변화된 여행지 답사) -세계 최대의 댐 샨사댐, 지옥성, 삼국지 유적 답사 등 소감을 장문으로 쓴 자서전-튀르크에도 답사 후문, 새로운 도시를 보며 웅크린 심성을 활짝 펴는 여행의 기쁨 5. 박명자님 (고향이 없어졌어요.)-越鳥巢南枝(월조소남지)를 실감하며 읽은 글(경북 의성 용남_아부지를 그리는 심정)-고향이란 그 사람의 가슴엔 사랑의 원류이기도 하고, 눈물의 원천임을 나타낸 글-이젠 애증의 막냇동생마저 잃어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고, 꿈에나 그리는 실향의 아 픔이 배어 있는 아리고 쓰린 글6.차재연님 (섬 여행)-국내 다도해를 여행한 즐거움을 조목조목 전해주어 당장 가고 싶은 충동을 주는 글 -찾아가는 여행의 즐거움(청산도, 진도 팽목항, 화백의 고향 안좌도 등등 의미 부여) -어제 상경 후 귀가하는 전철에서 내자에게 차 선생님의 국내 여행을 전하며 의논처음 찾아가는 여행자들에 좋은 이정표, 여행가이드로 수작7. 한명옥(두려운 여행)-와! 혼자, 여성으로 패키지 세계여행에 도전, 두려움 떨친 자서전에 박수-세계적인 도시를 두루 가까이서 보고 감동을 적은 한 여사님의 역량이 잘 나타난 글-고결한 예법과 드높은 예술성을 습득한 신선함에 여행이야말로 장벽 없이 통한다. 조급함이나 지친 세파에서 나타나는 현대인의 광증을 잠재울 수 있는 명약임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