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나무는 기후에 관계없이 세계 여러나라에 분포되어 있으나 극히 추운지역에서는 다른 과수 재배가 불가능 하나 비타민 나무만이 재배가 적합한 작물로 과육, 종실유, 잎,뿌리 등에서 건강식품으로 비타민 나무는 물을 좋아 하면서도 습지를 극히 싫어하고 햇볕이 작고, 믿거름이 부족하면 성장에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낙엽이 지는등 극히 관리에 예민한 반응을 하는나무 입니다.
또한 재배농가에서 제일 관심이 되는것은 수익성인데 열매가 얼마나 많이 열리고 가격대 형성은 어떻게 될것인가가 미지수 이며, 비타민 나무는 잎 생산이면 잎, 열매를 생산하고자 하면 열매에 주력해야 하는 나무이며 잎과 열매를 동시에 만족시키지 못하는 나무입니다유망한 기능성 물질이 많은 나무 입니다
비타민나무의 과실에는 포함되는 영양 성분은 190 종류 이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안에는 비타민 6 종류, 지방산 22 종류, 식물성 미량 영양소 등 유효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나무는 옛날부터 알려진 유용 식물이며 각종 비타민류와 아미노산, 베타카로틴,
SOD , 사과산이나 구연산, 후라보노이드, 불포화 지방산, 미네랄 등 다량의 유효 성분은
세계 각국의 연구에 의해서 이미 밝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류가 풍부하여「비타민의 은행」이라고도 말하며 사포닌 성분이 다량 함유
되는등으로 중국에서는 「국보」, 러시아에서는「 제 2 의 인삼」, 홍콩이나 대만에서는
미라클 프루츠」,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이 생전시 쓸모있는 나무라고 평한 후부터 비타민나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다양하게 골고루 보충하는 귀중한 과일로서 진귀하게 여겨 왔
습니다.
참고로 비타민C의 하루 소요량은
성인( 18 나이 이상) 70mg
임산부 110mg
수유부 140mg
비타민나무의 열매와 씨에는 비타민 C를 비롯한 비타민 C16, C18등이 과육 100g중에 포도와 사과의 200배,토마토의 26.5 배, 레몬의나무 잎과 가지 그리고 뿌리에는 비타민이 열매와 씨의 함량의 80%정도가 검출되며 뿌리의 경우 사포닌함량이 다량 검출되고 있다.
비타민 C는 환원제 역할을 하고 콜라겐 합성, 황산 화제로의 작용, 소장에서 철분흡수를 돕고 카르니틴의 생합성 및 면역 기능에 관여 한다.
비타민 C가 부족 되면 괴혈병, 콜라겐합성의 이상으로 결체 조직의 이상. 뼈 통증, 골절, 설사,등이 일어나며 과잉 시에는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의 위장 관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성인의 하루 비타민 C의 권장량은 70㎎/day이다.
5.8 배이상 함유 되어 있습니다.
재 배 방 법
1. 재배방법에는 씨앗을 발아하여 재배 또는 묘목을 분양 받아 재배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2. 씨앗을 발아하여 재배하고자 할때는 씨앗을 구입하여 포트에서 발아 시키거나, 밭이나 논에 직접 씨앗을 뿌려 발아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 포트에서 발아시키실 때는 종자 발아용 토양(펄라이트+버미클라이트)을 사용하여 씨앗을 심고 흙을 씨앗의 1~2배 정도 덮어 주시면 됩니다.
나) 논이나 밭에 직파를 하고자 하시면, 밑거름을 미리 충분히 주고 로타리친후 1.5m정도의 두룩을 만들어 믿거름을 완전히 발효시킨뒤(15~30일후) 봄(18℃이상)이나 늦가을&땅이 겨울 얼기전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논이나 밭에 파종시 파종기나 흩어뿌림, 비닐멀칭 사용등으로 씨를 뿌린뒤 모래섞인 흙을 씨앗의 1~2배정도 덮은뒤 봄에는 씨가 마르지 않도록 물 뿌리개로 물을 주면 7~15일이면(20℃이상)싹이 나옵니다.
물론 같은 조건에서도 씨앗이 1개월 정도 지난뒤에 삐집고 나오는 씨앗도 있지요.
늦가을이나 겨울에 파종한 씨앗은 당시 발아가 되지않고 이른봄 땅의 기온이 상승시 새싹이 나옵니다.
3. 묘목을 분양받아 재배 하고자 하실때는 묘목에 많은 돈을 투자 하지 않는게 현명한 선택이 되실것입니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시고 다년생을 비싼값에 사서 심을시 수입종은 뿌리를 15cm이하로 잘라서 오기 때문에 생존율이 낮으며 국내산의 경우도 3년생이상이 되면 나무 자체가 2m이상 자라서 배송시 전지 하여야 하는 문제로 나무를 많이 절단하게 되어 생존율이 떨어집니다.
1~2년 생의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운반도 용이하며 이식하기 용이함은 물론 나무 형태를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90%이상 생존하는 나무이며, 시비와 수질관리만 잘 하면 1년에 1m이상을 자라는 나무입니다.
충분한 영양이 보급 되었을때는 열매 또한 3년생부터 열리기 시작 합니다,
1년생 3~50cm정도의 나무를 봄이나 늦가을에 심으면 1년후 1.5m크기로 자랍니다.
나무심는 시기는 봄과 늦가을 땅이 얼기전이 좋으며 봄에 심게 되면 새싹을 빨리 볼 수는 있으나 나무가 몸살을 하여 성장 속도가 떨어지며 영양분이 뿌리에 축적되어 있는 늦가을 땅이 얼기전에 옮겨 심으면 나무가 휴면 상태에서 이식되어 봄에 새싹이 나올때는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새싹을 틔우므로 몸살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