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좋은사람들과의산행
정기산행 안내
1)산행지 : 경남함양 선비길 트레킹
2)일시 : 2023.11.18 (셋째주 토요일)
3)차량탑승지 및 시간 :
▣ 07:30 운암동 문예회관 후문
▣ 08:00 두암동KT앞
▣ 차량번호 : 광성 1240
4)산행분담금 : 35.000원
▣ 선입금 게좌번호 : 농협 302-0938-8000-31 전해경[산악회]
▣ 좋은사람들과의산행은 "선입급제"를 시행합니다.
5)준비물 : 점심,간식.식수.여벌옷,비상약품 등
(아침죽, 저녁(뒤풀이식사) 제공)
♧정기산행에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신행대장 김종빈
(카페참고) https://cafe.daum.net/goodpeopleterkkings/nEed/52?svc=cafeapi
산행코스 :
선비문화탐방관(거연정)→군자정→영귀정→동호정→경모정→람천정→황암사→농월정(6k) 약3시간
함양 선비길 개요
화림동 계곡
함양은 선비 마을답게 정자와 누각이 100여개 채 세워져 있다 벗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학문을 논하거나 한양길에 잠시 머물러 주먹밥을 먹던 곳이다. 서하면 화림동계곡은 과거 보러 떠나는 영남 유생들이 덕유산 60령을 넘기 전 지나야 했던 길목으로 예쁜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아 예부터 ‘팔담팔정(八潭八亭 8개의 못과 8개 정자)’으로 불렀다. 현재는 농월정터-동호정-군자정-거연정을 나무다리로 이은 6.2㎞ ‘선비문화탐방로’(2006년 말 완공)는 선비들이 지나쳤던 숲과 계곡, 정자의 자태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다리를 걷다 정자가 보이면 잠시 쉰다. 정자 앞 크고 납작한 너럭바위가 작은들판처럼 펼쳐져 있다. 바위 이름은 얼마나 낭만적인지. ‘달이 비치는 바위 못 이란 뜻의 월연암(月淵岩)과 ‘해를 덮을 만큼 큰 바위’인 차일암(遮日岩)이 풍광을 아우른다.
바위 위 물살이 움푹 파 놓은 웅덩이들에 물이 들어차 잔잔한 얼룩무늬를 이룬 모양이 신비롭다. 이 곳에 막걸리를 쏟아 붓고, 꽃잎이나 솔잎을 띄워 바가지로 퍼 마시는 이도 있다고 한다.
진정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분이다.
선비들 앉아 놀던 정자만 7개… 시 한수 읊어보게
지리산 언저리 마을 함양 화림계곡
구불구불하고 깊은 화림계곡은 지리산 북쪽의 정중앙을 물고 있는 경남 함양군 북부를 가로지른다. 이 계곡은 옛 선비들에게 술 한잔, 노래 한 가락 읊는 “정자 명소”였나보다. 거연정 영귀정 군자정 동호정 경모정 람천정 농월정…. 약 6.2㎞ 길이의 ‘선비문화탐방로’ 지도엔 옛사람들이 놀던 정자가 7개나 그려져있다.
거연정휴게소에서 계곡 따라 농월정에 이르는 길은 잘 정비된 탐방로 덕분에 걷기 편하다. 나무데크가 잠시 끊어지면 벼가 넘실대는 논길이 이어진다. 허벅지 높이만큼 자란 벼 위로 부는 바람은 이리 오라며 손짓하는 듯 생기가넘친다.
탐방로 마지막 지점인 농월정 터는 여유로이 계곡 풍경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제격이다. 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어 한갓지고 조용하다. 정자 이름 “농월(弄月)은 ‘한 잔 술로 달을 희롱한다’는 멋스러운 뜻을 지녔다.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넓은 너럭바위가 계곡과 어우러져 근사한 풍경을 빚어낸다. 농월정은 조선 중기학자 지족당(知足堂)박명부가 광해군 때 영창대군의 죽음과 인목대비의 유배에 대한 부당함을 지목하다 고향 함양으로 유배 왔을 때 지은 정자로 지난해 화재로 쓰러져 복원 중이다. 바로 앞 바위에 새겨진 ‘지족당장구지소(知足堂杖?之所)’란 글자는 ‘지족당 선생이 지팡이 짚고 놀던 곳’이란 뜻이다.
상림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 잡은 호안림이며, 신라 진성여왕 때 고은 최치원 선생이 함양 군수로 있을 때에 조성한 숲이라 한다.
당시에는 지금의 위천수가 함양읍 중앙을 흐르고 있어 홍수의 피해가 심하였다고 한다.
최치원 선생이 뚝을 쌓아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강변에 뚝을 쌓고 그 뚝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까지 이어오는 숲을 조성(천연기념물제154호지정)
https://www.youtube.com/watch?v=lBuWEY8VL-w
첫댓글 고판식 박동식 차상준님 신청합니다
홤숙하 김미경 송순덕 최재현님 신청합니다
정재문 박성호 박윤상님 신청합니다
노효숙 박미정 신해숙 김순희님 신청합니다
이경순 백경숙 문귀자님 신청합니다
구경숙님 신청합니다
현재 18명 신청중이십니다.
송순덕님 뒤풀이국 찬조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남 구조대장님
100,000원 찬조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순 김연숙 김순심님 신청합니다
김진석 김좀빈 조복자 김영남 전해경 이나영님 신청합니다
서경숙 김선희님외1명 신청합니다
현재 30명 신청중이십니다.
황숙하님이 이번산행때 떡 스폰하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박시영님
배추김치 협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정님 최미연님 신청합니다
문경봉님 신청합니다
유남영님 신청합니다
현재 34명 신청중이십니다.
양란희 박시영님 신청합니다
현재 36명 신청중이십니다.
전효성 심희옥 신청합니다
늦었습니다 지송
현재 38명 신청중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