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 하이데라바드 시장

[이성만]

인도는 세차례에 걸쳐 여행을 했다.

2000년 12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도 중북부를 시작으로

남인도는 2008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인도 최북단 레지방, 카시미르 지역은 2011년 8월 2일부터 18일까지는 여행을 했다.

남인도 여행 중에 회교도시인 하이데라바드의 시장을 촬영했다.

시장 규모가 크고 특히 과일 중에서 바나나는 평생 처음 보는 크기였다.

바나나 한 줄기에 엄청난 크기의 바나나가 주렁주렁 달려있었다.

사진을 촬영하는 도중에 몇차례의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이스람 사람들은 포악하고 사진을 싫어해서 촬영이 어려운 사람들이다. 

오늘 갑자기 유네스코에서 시장사진이 필요하다 해서 급하게 보내면서 그동안

컴퓨터에 보관되었던 사진을 '장터사진'이 생각나서 부지런히 올리게 되었습니다.

[화인fine]

교수님의
인도 장터 개인전을
보는 기분입니다.
장터사진에 틀림없으나
예술사진임에 또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