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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무등 야구 경기장을 헐고, 그 자리에 다시 지은, 기아타이거스의 홈 구장인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이 경기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에, 2만 2,000여 석을 갖추었으나, 실제로 관람 관중은 2만 7천 명 정도였다.
이 시설의 감리를 맡은 분의 설명에 의하면, 이 구장의 큰 장점은 관중이 햇빛을 등지고 야구를 볼 수 있도록 투수판이 동북동 쪽으로 설계됐다는 것과, 홈플레이트와 관중석 간의 거리가 18m 정도로 매우 가까워, 관중들이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그런데 이 야구장의 긴 이름을 두고는 말이 좀 많은 듯.
첫댓글 좀 생소 하지만
특별한 야구장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규모가 좀 큰 편이고, 해뜨는 방향을 조금 고려한 점, 높이를 달리한 가족석 등이 조금 색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