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Thunderbeat USG-400+ESG-400가 한국에 보급된지
10년이 다되가니, 여기저기 고장증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한국 Olympus 본사가 있으나, 너무 과다한 수리비 청구로 저에게 수리
입고 시켜 살펴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의료기기들의 수리는 정작 물건을 수입 판매하는 한국 지사 - 지역 에이젼시 식으로
판매에만 열중 하지, A.S 기간 끝나면, 수리 및 서비스는 너무 형편없고 수리 비용도
상상을 초월하게 비쌉니다.
의료기기라는 특수성이 있긴한데.... GE 역시 서비스 비용 간단한 외부 파워 서플라이 교체도 거의
100만원을 청구합니다. 결국 쓰던 장비는 폐기하고 새것 사라는 이야기입니다.
순천향 대학병원 것부터 세브란스 병원 등등 여러 군데에서 수리 요청 들어왔는데, 에이젼시가 올림푸스 본사
의 과다한 수리비용으로 수리 못하고 몇년을 대기 중인 것들 이네요.
하여튼 오늘도 밤새고 고장증상과 수리 방법을 연구중......
고장증상도 다양합니다.
- 파워 불량
- 터치패널 불량
- 모노 파워 불량
- 부팅 불량
- 풋스위치 불량
* 모든 것이 집중과 오랜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그속에서 얻어지는 모든 경험의 노하우가 사업을 번창하게
하는 원동력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