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의 은총을 입어 아름다운 자들이 모여
우리 주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하고 경배합니다.
십자가의 그 지극한 사랑으로 아무 공로 없이
주님의 보혈을 덮고 정결케 하시고, 죄에서 속량하심을 찬송합니다.
사단을 이기심으로 참 평안과 안식을 주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왕 중의 왕이시오.
천하만국을 다스리시는 주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심을 감사합니다.
이로 인해 죄가 중다 하여 심히 경책받아도
구원의 문을 들어가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살았고,
예수님의 고통이 우리의 안식이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남은 살려도 자신은 살릴 수 없더냐는
조롱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우리의 생명을 피값으로 사시고
구속해 주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다시 오마 약속하시고 천국을 예비하시러 승천하시고
우리를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사단이 손도 대지 못하는 자로,
주님과의 사랑을 결코 끊을 수 없도록 붙들어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거룩한 신부가 되기 위해 오늘도 말씀 안에 살고자 몸부림치며
애쓰는 파주 열쇠교회 공동체가
그 감사와 기쁨으로 찬송과 경배를 올려 드립니다.
세상의 복에 눈이 가리웠고, 물질에 빼앗겼던 마음을 회개합니다.
말씀 안에 비밀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눈먼 자 눈뜨게 하신 주님.
예수님이 복의 근원이시며,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시기에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비교할 수 없는 부요를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다시 오시는 그날에 모든 눈물을 사라지게 하며
모든 수치가 사라지게 하며,
완전히 대적을 멸하시고 역전하는 그날에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실 주님을
마라나타의 마음으로 소망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서 열매를 바라보며 살던 우리가 그날에 주님의 열매가 되어
주님의 창고에 들일 알곡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수고가 헛되고, 지키려 하나 결국 허무한 것들뿐이어서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인생이지만,
예수님을 아는 지혜와 예수님으로 인해 수고하고
땀 흘렸고 눈물 흘렸던 시간들은
결코 불타지 않는 공적으로 주님 나라에 쌓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시며
참 평안을 주시는 은혜에
오늘도 풍랑과 거센 바람에도 견딜 수 있게 하시며,
나의 나 된 것은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겸손을 배워 나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망하게 하는 근성을 제거하고, 마음의 태도를 고치게 하시며,
용서와 용납을 배워가게 하시며
아름다운 자라는 정체성을 깨워주시고,
서로 돕는 은혜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해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어떠한 말로 감사를 고백한다 할지라도
다 채울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하고 또 찬송합니다.
부족한 감사, 불평으로 지워버린 감사를 회개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마음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 하심을 믿습니다.
각 나라 전쟁과 기근을 보면서 다시 오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기억합니다.
그날이 이르기까지 전쟁의 종전과 평화를 기도합니다.
이 땅의 안전을 기도합니다.
위정자들에게 정직과 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가나안 여인의 소원을 이루는 기도와 같이,
므낫세의 겸비하는 기도와 같이 주님께 나아갑니다.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은혜로 더욱 힘입어
감옥에 갇힌 자를 해방시키는 기도의 영권을 받은 자들이 보냄을 받아 주말마다 공동체 조별로 전도합니다.
교회학교에 100명을 보내주십시오,
청년부에 100명을, 장년부에 일꾼 100명을 추수하기 원합니다.
기드온의 300 용사와 같은 파주열쇠 공동체가 되어
파주 교하, 운정, 금촌 땅을 장악하고
파주 50만의 영혼을 위하여 달려나가는
주님 나라 영토를 확장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롯과 그 가족을 구출하고
빼앗긴 것을 탈취해온 아브라함과 같이
권계현 담임목사님께 파주열쇠교회 공동체를
강한 자로 길리고 무장시키는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옵소서.
또 그 사역을 강력히 돕는 서경화 목사님이 되게 하여 주셔서
파주열쇠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법궤를 메고 요단강을 밟는 제사장과 같이 요단강을 가르고,
여리고를 무너뜨리는 함성과 같이 기적을 일으키고
사단을 파쇄하는 헤븐키 찬양단의 찬양을 선두로 하여
모든 성도들이 연합하여 3, 4대의 예배와, 각 만나 조를 통한 전도와, 화요 깃발의 기도로 달려갑니다.
올해도 한해의 끝자락에서 우리의 인생의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강해지므로
노년에 얻은 자녀를 추수하여 주님께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파주열쇠공동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아버지께 추수 감사로 각각 마음에 감사를 담아
몸과 목소리와 악기로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향기로운 제사가 되어 기뻐 받아주시기를 간구하며,
구원의 문이신 예수님께 알곡 되어 들어가게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