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곳에 머문지 어느듯 한달이 지나 두달이 가까와지는 동안 해인이와 보다 가까운 나날이다,, 이제 여름이 지나고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느낌을 느낄수 잇다,, 이제 일주일후 이곳을 떠나 무학산으로 가는 날이다,, 그동안 오석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구룡포 조선소의 확장공사는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잇다,, 그런 오늘은 오석이가 자신의 아내에게 6개월 동안 무학산에 간다는 말을 하기 위해 집으로 갓다,, 나와 해인이는 언제나 처럼 해안가 산책을 하며 즐거움을 나눈다,, 한번 올게,,'' ''응,,'' ''이제 일주일 남앗네요,,'' ''응,,그동안 고마웟어,,'' ''또다시 이곳에 올수 잇나요,,'' ''음,,,잘 모르겟어,,'' ''하지만 언젠가 꼭한번 올게,,'' ''나는 이별이 싫은데,,'' ''하하,,누구나 싫은 것이 이별이야,,'' ''....................'' ''내가 인애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아니에요,,그냥 마음으로 받을게요,,'' ''아니,,꼭 하고싶어,,'' ''.......................'' 그때 갑작이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 나는 해인이앞을 막아선다,, 순간 해인이는 나의 품안으로 들어서는 순간이 아닌가,, 지금까지 손한번 잡지 않앗는 우리 사이지만 오늘은 아니다,, 새롭게 느껴지는 그녀의 상큼한 향내가 물신 풍기는 것을 느낄수 잇엇다,, 그런 그녀를 보다 상큼한 마음으로 살며시 안는 나엿다,, 아직 40줄 밑자리 깔아두고 재혼이란 한번도 생각지 않앗는 내가 흔들린다,, 나는 또다시 나와 한여인에게 불행을 가져오기 싫엇기 때문이다,, 아마도 나는 여자운이 없는 인생이란 것을 어느 정도 감지한 내가 아닌가,,, 어찌 되엇던 세사람의 사랑햇던 여인이 떠낫으니 말이다,,, 그녀를 살며시 안아주자 그녀는 보다 깊숙이 다가온 그녀다,, 우리는 한적한 해안가에서 한동안 이러한 모습으로 하루를 맞이한다,,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나란히 한잔의 차를 마시고 잇다,, ''오빠가 떠나고 나면 생각이 많이 날 것이에요,,'' ''아직 일주일은 남앗는데 벌써 왜그래,,'' ''모르겟어요,,'' ''오빠를 다시는 못만날 것처럼 느껴져요,,'' ''아니야,,인연이란 것이 그렇게 쉽게 헤어지는 것이 아니잖아,,'' ''네,,저도 그랫으면 좋겟어요,,'' ''두달여 동안 정이 많이 들엇어,,'' ''.......................훌쩍,,'' ''울지마,,너가 그러면 오빠도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 ''아니에요,,,훌쩍,,'' 나는 가벼운 눈물을 흘리고 잇는 해인이를 다시 품안으로 끌어 당긴다,, 그리고 두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만지며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가져간다,, 해인이는 나를 받아 드리는 듯 살며시 두눈을 감는다,, 나는 이러한 달콤함 속에 더욱 짜릿함을 느끼며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는 나엿다,, 역시 남자에겐 여자란 존재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더 느끼는 순간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섹스를 한바탕 치룬후 그녀 몸에서 한동안 떠나지 않앗던 나다,, 그녀 역시 아무런 말없이 고개를 돌린체 누워 잇는 그녀가 아닌가,, 나는 그런 그녀를 살며시 끌어 당기자 그녀는 나의 품안에 자신의 얼굴을 묻는다,, 그런데 그녀가 얼굴을 묻는 순간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잇는 것이다, 그녀의 눈물은 아마도 사랑에 눈물이 아닌가 싶다,, 이러길 한참후 그때서야 나는 침대에서 일어나 욕실로 향한다,, 욕실에 들어선 나는 우연히 남근을 바라보자 붉은 선열이 묻어 잇는 것에 놀란다,, 그런 나는 샤워를 하지 않은체 알몸으로 다시 방에 들어서자 그녀는 옷을 입고서 침대카바를 교체하고 잇다,, ''해인아,,'' 그리고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가져간다,,, ''너,,,,처음이니,,'' ''......................'' ''해인아,,말해봐,,'' ''괜찮아요,,'' ''그,,그럼,,'' ''...................'' 그런 나는 다시한번 그녀를 끌어 안는 나엿다,, 우리는 한동안 이러한 모습으로 떨어질 줄 몰랏다,, 얼마나 지낫을까.....그녀는 눈물을 딱은후................... ''오빠,,부담 가지지 말아요,,'' ''해인아,,'' ''호호,,내가 좋아서 그랫던 것이니 부담 가지지 말아요,,'' ''해인아,,왜그리 말을해,,'' ''호호,,새탁할게요,,'' ''해인아,,'' 그런 나는 다시 그녀를 끌어 안든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에 나의 입술을 가져간다,,, 또 다시 한동안 사랑을 나눈후 나는 그녀를 바라본다,, ''해인아,,고맙고 미안해,,'' ''아,,아니에요,,'' ''.........................'' 나는 해인이에게 나와 함께 하자는 말을 할수가 없엇다,, 지금 것 순결을 지켜온 여인에게 아이셋을 맡긴다는 것이 너무 부담스런 일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달라는 것은 나의 욕심이라 생각해 아무런 말 하지 못하는 나다,, 하지만 해인이에게 사랑한다는 말만은 용기내어 하고 싶다,, ''해인이,,'' ''네,,'' ''나는 해인이를 사랑할수 잇는 자격이 될까,,'' ''사랑에 자격이 잇는가요,,'' ''아니야,,나는 해인이에게 자격이 없어,,'' ''그럼 내가 오빠를 사랑한다면요,,'' ''그것은 해인이에게 죄짓는 일이라 생각해,,'' ''오빠를 만나 모든 것이 좋은걸요,,'' ''아직 애인이는 나에 대한 것을 알지못해,,'' ''아니에요,,과거가 중요하지 않아요,,'' ''해인이,,'' ''오빠를 사랑할래요,,'' ''고마워,,해인이,,'' ''......................'' 나는 해인이와 이러한 사랑을 나눈후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제 어둠이 찾아온 밤하늘을 바라보며 차한잔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나는 둘만의 공간에서 해인이에게 나의 과거사흫 숨기고 싶지 않앗다, 거짓없는 사실을 말한후 해인이에게 선택의 길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러한 나는 순김없이 모든 이야기를 말하게 된 오늘의 밤하늘이다,, 모든 사실을 듣고난 해인이는 나의 손을 잡는다,, ''오빠,,,'' ''응,,'' ''저넓은 바다를 지나를 배가 그냥 지날수 잇지는 않아요,,'' ''모진 풍랑과 비바람을 헤져나갓기에 지금의 오빠가 잇는 거에요,,'' ''나,,조금은 힘들겟지만 그래도 오빠를 사랑하고 싶어요,,'' ''해인아,,나는 해인이를 사랑하고 싶릉 마음이야,,'' ''하지만 해인이에게 힘들게 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해,,'' ''아니에요,,세상엔 힘들지 않는 것이 없어요,,'' ''힘들어 하면서 자라난 한송이의 꽃이 더욱 아름다운 것이에요,,'' ''나는 오빠 곁에서 아름다운 꽃이 될래요,,'' ''해인아...................'' ''오빠................'' 우리는 또다시 한몸이 되는 오늘의 야밤이다,, 이제야 해인이의 완전한 알몸을 자세히 바라볼수 잇는 밤이 되엇다,, 몸이 허약한 해인이라 가슴 또한 그다지 큰편이 아니엿다,, 하지만 나이는 들엇지만 처녀란 이미지라 그런지 핑크빛나는 작은 유두가 특이햇다,, 또안 동굴숲은 유뷰녀와 달리 가련하게 누워잇는 숲풀이 아니가,,,, 그리고 유난히 하얀 살결은 나를 더욱 감미롭게 만들고 잇다,, ''해인아,,'' ''네,,오빠,,'' ''지금까지 순결을 지켯다니 정말 대단해,,'' ''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하잖아요,,'' ''그럼 자위는,,??,'' ''저는 그런 것 생각지 않앗으요,,'' ''하하,,내가 일반적인 사람과 같이 그러한 질문한 것이 미안해,,'' ''괜찮아요,,'' ''내가 해인이에게 고생을 시키지 않도록 노력할게,,'' ''오빠,,'' ''응,,'' ''나,,아이들도 좋아해요,,'' ''아이를 보살핀다는 것이 힘들어,,'' ''누구나 힘들겟죠,,하지만 최선을 다할게요,,'' ''고마워,,'' ''...................'' 그런 나는 또다시 해인이의 가슴을 빨아되며 그녀를 탐익한다,, 해인이는 모든 일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지금 것 느껴온 나다,, 나는 해인이의 다리사이에 다가간후 일어선 남근을 동굴 입구에 가져간다,, ''참을수 잇겟어,,'' ''이제 한사람의 아내가 될려면 이보다 더한 것도 참아야죠,,'' ''........................'' 나는 나의 타오르는 욕정을 해결하기 위해 또다시 그녀의 동굴을 침범한다,, 우리가 이룰수 잇는 사랑이라면 모든 것을 말이다,, |
첫댓글
잘읽어 보고 갑니다
더운날씨 건강 챙기시고
시원한 밤 보내셔요^-^
감사 드립니다
즐건 저녁시간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