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곶과 스페이스 워크

[송설]

포항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곳.

상생의 손을 만나는 호미곶 광장.

그리고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스페이스워크.

새천년을 맞아 서로 도우며 살자고 만든 두개의 손. 

새천년 기념관과 등대박물관을 바라보니

공연히 가슴이 뭉클하다.

차를 달려 도착한 포항 스페이스워크

한눈에 담을 수 없는 멋진 작품.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천천히  올라가는 겁없는 사람들.   바라만 보아도 앗찔한  나.

포항의 특별한 하루가 지나간다.

요즘 일출이 너무 빠르다.   호미곶 숙소에서 창밖으로 바라 본 일출.   이미 해님은 저 위로~~~

아침 식사 후 호미곶 해맞이 광장으로...  두 손이 마주보며  서로 함께를 보여준다.

바다를 향해 앞으로 더 앞으로 걸어나가보고  ....  탁트인 동해바다를 눈에 담아보고....

한반도 최 동단.  호미곶의 상징.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고...

등대박물관과 새천년 기념관이 보인다.  멀리 바다가 다 보이는 옥상전망대가 수리 중.  아쉬움.

2004년에  2만명의 떡국을 끓였다는 거대한 솥이 ....   정말 대단해.

오후에는 영일대가 바라다 보이는 언덕에   새로 생긴 스페이스워크로...

마치 우주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국내  최초 최대의 체험조형물.

겁보인 나는 조금 올라가다 내려오고 ...    동료들은 즐겁게  한계단씩 올라 마음껏 스릴을 즐긴다.

밑에서 올려다 보는데 너무 커서 한컷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   포항의 명물 답다.  최고야 ~~~

포항 명소에서  다양한 풍경을 만나다.

[송설]

포항여행을 다녀오자마자
산청으로 떠나는 바람에
포항과 산청이 교대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곱게 보아주시고 모두들 좋은 봄날 되시기 바래요~~

[좋은아저씨]

오늘은 송설님 더분에
포항 구경 잘했습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감사 합니다~~~

[송설]

이번엔 포항 스케치입니다.
바다를 좋아해서 즐겁게 다녔어요.

좋은 아저씨님.
어제랑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즐겁게 보내시고 5월의 시작.
활기차고 아름답게 하시기 바랍니다.

[사인암]

포항의 호미곶 구경 잘 했습니다.
가 본지도 35년이 지난 듯 싶은데 지금은 많이 변했군요.

늘 건강 챙기시고 여행 더불어 행복한 추억 쌓아가세요.
건안을 빕니다.

[송설]

시인님. 5월 첫날입니다.
ㅣ박 2일 제천에 왔는데
숙소가 아주 넓고 좋습니다.
즐겁게 놀다 저녁에 다시 돌아가야지요.
복잡한 서울로...

호미곶여행 같이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게 ~~

[아리수]

이제는 스페이스 워크가 필수군요.
호미곶은 완전 롤러코스터를 달리는 스릴이 느껴지겠네요~~
바라만 보아도 현기증이 나는 저는 기권입니다@@

[송설]

ㅎ 저도 못올라가고 구경만했어요.
바라만 보아도 앗찔하지만 아주 특별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아리수님.
5월이 시작되었네요.
5월에는 4월보다 더 좋은 날들이
이어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