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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르면.. 노래..)
햄쨩 ~ 하잉~ 오랜만~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겠구나
나는 종강 후 갱장히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단다
먹고 눕는 것의 참맛을 알아버려서 말이지
지금도 누워있어 아 달다 ~ㅋㅋ
편지 너무 잘 봤어 그런 일상적인 모습
너므너무너무 재밌고 해민이가 어떤 친구일지
또 생각해보게 되고 사진 하나하나 다 귀엽고 그러더라
그나저나 고민이라니 쪼끔은 걱정되는데
많이 큰 고민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해민이가 또 성장을 하고 있구나~ 싶네
대견하고 장하고 자랑스러운 내 가수야
근데 동년배라 그런가 사진의 출처가 어딘지
대충 감이 가는데 ㅋㅋ
오랜만에 페메 열어봤니? 아니면 갤러리털기?
너무 그시절 감성인데 ㅋㅋㅋㅋㅋ
셀카로 참 야무지게 놀았구나
잘생긴건 알아가지고는
(모를 수 없긴 해 ㅎ)
사진들이 너무 일상적이어서
내 맴 힘들다....
뭔가 자꾸 내가 찍어줬던것같은 착각 들고;;
뭠가 내 옆에 있었던 것 같고; 막이래
사진 하나하나가 다 너무 야무진데
일단 여기서 브레이크!라는건 남은 사진들이
더 있다는 뜻이겠지?
아 기대돼 ㅋㅋ 내놔!
시간날 때 천천히 찾아서 올려줭
짧긴 한데 너무너무 졸리니까 이만 마칠게
2주차도 빠이팅이야~ 항상 존재만으로 멋있는 해민아
행복한 나날 보냉
그럼 빠잉☘️💛🩵🐰👑🧚🏻🐋🩵
오늘의 노래: 알레프 - 사과향
요즘 이 노래에 꽂혔오
그리고 이 앨범 전체가 좋아
가사가 요즘 내 마음에 쏙쏙 들어온달까..🫠
오 사랑 그것은
내 맘을 가리워요
오 사랑 그것은
너만을 보게 해
그리고 가사 중에 난 내 마음 이기지 못해 라는 가사가
있는데 해민이는 감정을 조절하는 편이야
아니면 감정에 휩쓸리는 편이야?
나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좀 휩쓸리더라구
고치고 싶은 면이긴 하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이 있으면
이런 사람도 있는 법 아니겠어
한번 후루룩 휩쓸려버리고 극복해내는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
오히려 약간 멋있을지도? 원래 고통받을 때 예술작품이
나온다잖아 ㅎ
물론 난 예술과는 크게 관련 없는 사람이지만
굳이 이겨내려고 감정을 외면하고 무시하기보단
그냥 깊이 빠져버리자
난 무시가 안되는 사람이니까 이 방법도 좋다고 생각해
해민이가 만약 견뎌내는게 되는 사람이라면
그것 또한 너무 멋있는 부분이네
아무튼 해민이 나름대로 고민을 풀어나가는 요령이 있겠지?
감정적인 부분이든 아님 유니폼을 살까말까 하는
그런 간단한 고민이든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 자체는 나쁜건 아닌것같아
그만큼 무언가 성찰을 한다는 거잖아?
또는 결정을 내리는 눈이 좋아진다던가
나를 깎아내리는 쪽으로만 생각이 기울어지지 않는다면
괜찮아~
이게 티피 일기장인지 편지인지 ..
새벽이고 졸리고 저런 노래 듣고 하니까
진짜 내 일기장보다 말을 많이 하네..
역시 음악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
아까까지 해민이 사진 보면서 침흘렸는데
갑자기... 감성 오지게 탐... ㅋㅋ;;;;;;
오늘의 TMI: 오늘은 아니고 어제긴 한데
친구랑 어디를 가려다가 갑자기 노선 틀어서
신당동가서 떡볶이 먹고 왔엉
비가 무지막지하게 왔는데...
재밌었어
아 그리고 오늘도 떡볶이 먹었어
근데 나 떡볶이 그렇게 많이 안좋아해
그래도 맛있었어
오늘의 사진:
오늘 먹은 롯*** 감자튀김
아니 요즘 롯*** 감자튀김 폼이 진짜 미쳐써
원래 그랬나? 원래는 맥~ 감튀가 최애였는데
롯~ 이 뭔가 더 약간 감자 맛이 나고... 그래
그럼 빠이! 잘 자고 잘 일어나고
좋은 하루 보내 행운 가득한 날들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