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2차 3번째 치는 더블5유생 입니다.
이번에 세법, 재무관리, 재무회계 가채점을 해 보니
(세법, 원가회계 는 공회모발 채점표, 재무관리는 홍슬기t 가답안, 재무회계는 김기동t 가답안)
세법: 61~62.5
재무관리: 48.5
원가회계: 계산은 40점, 서술 20점 중 얼마인지 모름.
재무회계: 85
정도로 나왔네요.
베이스업 등이 전혀 없다고 가정했을 때
세법 말고는 그냥 다 떨어진 느낌일 것 같은데...
스스로가 1차도 가까스로 붙고 2차 공부를 독하게 하지 못한 탓이지만
역시 허망하네요.
시험 끝난 순간에는 잘 몰랐는데 이제 와서 보니
후회스럽고 착잡하네요.
작년에 2번째 5유 떴을 때부터 부모님이 크게 실망하시는 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이후에 결과가 또 안 좋게 나오면 어떨지...
일단 부모님한테 결과가 안 좋을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긴 했습니다만....
3번 2차를 겪어본 결과
일단 실력 자체는 아주 쥐꼬리만 만큼 늘긴 하는데
(일단 한 과목이라도 붙을 수 있는 것도 발전이긴 발전이니까요. 미약합니다만...)
이 시험을 붙기 위해서는
1. 연습서에 있는 문제는 사실상 전수로 그것도 매우 빨리 풀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하고
2. gs 들도 일정 수준 섭렵을 해야 한다
가 충족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내년이면 만으로 30대 중반이 되는 나이에서
이 조건을 전업 수험생으로 충족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 자신이 없네요....
아무튼 이 아픔도 후회도 어떻게던 지나가겠죠.
일단 좀 쉬면서 할 수 있는 일들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긴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은 어머니의 강력한 말씀도 있고, 저의 생각도 그렇게 하고,
우선 어떻게던 좋은 곳 나쁜 곳 가리지 말고 취업을 하고
일을 하면서 감당할 수준의 결과가 나온다면 시험을 ㄱ 하고
안된다면 회계사 시험은 이제 놓아주고,
나중에라도 미련이 생기면 그 때 세무사 시험을 보거나 그런 식으로 해야 할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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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렇게 되면 소원이 없겟네요. 3유가 제 꿈입니다. 진짜로 ㅠㅠㅠ
잘보신것같은데 저유뜨실것같아요! ㅜㅜ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렇게만 되면 정말 소원이 없겟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진짜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어떻게 버티셨는지 놀랍습니다 ㅠㅠ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중간에 많이 무너지고 흐트러졌엇죠. 만약 또 다유가 나온다면 온전히 제 탓이라고 생각하렵니다. 그래도 좀 씁쓸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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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딱 제 얘기..
서로 힘내도록 하죠 ㅠㅠ
헉 고생하셧습니다 잼관 통과하실거에요 실례가 안된다면 30중이시라 하셨는데 직장 다니다가 준비하신거인가요?? 저도 직장 다니고있는데 고민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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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제 나름대로 대강대강 분배해서 포함시켜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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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관 통백없으면 붙으실듯
일단 숫자는 찍어서라도 암거나 써놓긴 해서 통백은 없네요. 붙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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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서랑 양소영gs 2회분 봤네요
@k재무회계 저도 이승철t 연습서 봤어요
@k재무회계 칭찬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는 대신 너무 힘든 나머지 감사를 포기해서.. 바뀐 시험제도에 대해 최악의 결정을 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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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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