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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본인 연주 옛사랑
소소한 추천 0 조회 102 24.05.14 22:23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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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5 00:11

    첫댓글 ㅎ 잠들기 전에 카페에 들어온 보람이 있네요~
    계절과 어울리지 않아도 그저 좋기만 합니다^^
    부작용이라면 소소한님 연주 덕에 더 잠을 이루지 못할듯요~~~~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15 21:35

    보람이 있으셨다니 제가 연주를 올린 보람이 있습니다^^
    예전 야외 정모때 멋진 의상을 입고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신 포에버님이
    기억납니다ㅎ
    다시한번 그 모습을 뵙고 싶습니다^^

  • 24.05.15 19:38

    음악은 계절과 상관없네요 연주가 너무 좋아 계속 듣게되네요

  • 작성자 24.05.15 21:35

    계속 반복해서 들으시는건 추천하지 않지만 그래도 좋게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24.05.16 10:23

    발라드인데 느낌이 좀 다르네요
    재즈와 롹이 가미된듯 느껴진다 할까나요.
    색다르고 좋습니다

  • 작성자 24.05.16 19:52

    세월의 흐름에 저도 변한건지 발라드가
    가진 부드러움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내맘대로 쎄게 표현을 했나봅니다ㅋ

  • 24.05.22 18:32

    @소소한 반주로 쓰인 기타의 영향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24.05.16 12:47

    아무도 가지 않은 눈 덮인 골목길~
    곡의 잔잔한 속도에 맞춰 걸어가는 움직임 ~
    추억 가득 실어 묵직한 오카리나 연주 소리를 듣고 있노라니~
    화면에 걸린 우산 끝의 모습이~
    옛추억에 잠긴듯 아련하게 느껴지네요~
    한옥집 모퉁이를돌며 2중주로 맞춘 부분에서는 그순간 추억속의 그대와 만난듯 서로 소담소담 쌓이는 눈처럼 포근히 이야기 나누는듯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계절과 상관없는 연주라 하시지만~
    강원도에 눈이 꽤오는 이상한 5월
    의 날씨에 딱 맞춤 연주가 되었네요~
    포근함이 느껴지는 연주~
    추억의 곡 오랫만에 넘 잘듣고갑니다~^^

  • 작성자 24.05.16 19:57

    연주는 평범한데 영상 덕분에 완전식품님의 칭찬을 듬뿍 받는것 같아
    기분좋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기후가 맞나봅니다ㅋ
    5월에 눈이라니...ㅎ

  • 24.05.22 18:34

    추억속의 그대와 만난듯 포근히 이야기 나누는듯..2중주부분에서 진짜 그러네요^^♡
    그리워하다 잘 재회한 것 같습니다

  • 24.05.23 16:11

    @오카여행 그리워하다 잘 재회~~ㅎㅎㅎㅎ
    소소한님 연주를 통해 옛사랑.. 의 뒷이야기까지 완성된 느낌이네요.ㅋㅋ

  • 24.05.16 16:29

    흰눈 내리는 저 골목길은 어디까지 일까요?
    옛사랑과 걷던 그 길을 걷고 있을까요?
    뽀드득 뽀드득 발자국소리가 들리는것 같아요.
    이문세님 노래들을 저도 잘 연주하고 싶다요^^

  • 작성자 24.05.16 20:06

    저 영상속의 길은 옛사랑이 살던 집으로 가는길 이라고 저는 생각했어요ㅋ
    저는 백작부인님도 충분히 멋지게 연주를
    들려주실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24.05.21 00:16

    이렇게 누구나 알고 있는 대중적이면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곡을 연주하는 건 듣기 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연주자로서는 부담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원곡의 구간구간마다 어떤 느낌이어야 하는지가 이미 머릿속에 있는데다, 원곡에 대한 애정도 있거니와, 수많은 버전의 리메이크와 커버곡들을 들어왔기 때문에 귀도 높아져 있기 때문이기도 할테고요^^
    그러나 역시 소소한님의 연주는 어떤 곡을 연주하시든, 그 곡의 감성을 최대치로 살려내시는 섬세한 설계와~ 달리 다른 기교에 기대지 않아도 비브라토 자체의 아름다움과 호흡의 정교함으로 홀린 듯 빠져들게 만드세요~^^
    비브라토는 사람마다 파장도, 방식도, 느낌도 다른데~ 소소한님의 비브라토는 들을 때마다 너무 흠결없이 아름다워서, 그저 감탄하고 부러워하게 됩니다~♡ㅎㅎ
    엔딩도 너무 멋지고요~♡ㅋ
    눈내리는 한옥마을 골목길을 우산을 든 채 하릴없이 헤매이는 발걸음을 같이 따라가며... 괜히 그리운 과거의 어느 시간을 같이 헤매였어요^^
    늘 닮고 싶어지는 아름다운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05.21 05:38

    팬더님의 말씀처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을 연주하는 건 확실히 부담스럽습니다ㅎ
    많은 분들의 가슴에 담긴 곡에 대한 추억을 부족한 연주가 오염시키면 어떻하나 하는 염려도 있구요^^;;
    그래서 계속 새로운 곡을 찾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ㅋ
    하지만 팬더님의 댓글을 읽고 나니 추억을 망치진 않은 듯 해서 다행스러운 마음입니다^^
    늘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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