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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중고등학교 총동문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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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내가찍은사진(일상등산) 윤동주 문학관(尹東柱 文學館)을 돌아보고
19기 이충렬 추천 0 조회 770 17.07.26 04:4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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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7.26 06:17

    첫댓글 그 유명한분이27세에갔어 오호통제라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7.07.27 05:26

    선배님의 첫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문학관을 돌아보면서 일제식민통치하에서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었던 창씨, 생체실험 등 일제의 잔혹함도 확인했고요.

  • 17.07.26 16:25

    윤동주 시인 ~
    그 천재적인 훌륭하신 시인께서
    왜 하필 그 시대에 태어나서 피지도 못한 꽃봉오리로
    가셨을까 ~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알아가다보니 일제강점기의
    일본의 만행에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그 시대에 태어나셔서 그토록 훌륭한 시상이
    떠 올랐을까요? ~ 27세에 가셨다는 아까운 윤동주시인 ~

    이렇게 훌륭한 거작을 만드시는데 몇날이 걸리셨을지 ~
    오타가 나올까봐 검토해보고 또 해보기를 거듭하신다는 후배님 !!!
    윤동주시인에 대해 확실하게 알게해주신 후배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27 20:43

    국민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의 시집을 빌려 읽으셨다는 말씀에
    선배님의 시 사랑에 놀랐었습니다!!!
    이 기회에 윤동주 시인의 삶과 시를 사랑하는 마음 더 깊게 잘 이해하셨으라고 생각되고요.
    제가 게시한 본문보다 더 긴 댓글? 을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17.07.27 09:54

    선배님!!!
    올해가 윤동주 시인이 태어난신지 100주년 되는 해인데~~~
    시인의 일대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젊은나이 27세에 가셨지만은
    시인께서 남기신 많은 작품은 우리민족 대대로 이어지겠지요
    선배님!!!
    보기좋게 정리된 글과 사진
    자~알보고 나갑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17.07.27 21:00

    제 1 전시실(시인채)에 있는 9개의 전시대를 들여다 보며 잘보이지는 않았지만 한자 한자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유년기부터 시인이 별이 될 때까지를 읽어보니 시인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겠더라고요.
    이렇게 끝까지 다 읽고, 보아 주시니 무어라 감사의 말슴을 드려야 할지...

  • 17.07.27 17:15

    시인의글과 어우러진 선배님 글 자알 읽고 역시나 고개를 끄덕이면서
    선배님 글 읽노라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정말 학생이 됀듯 동심이랄까 암튼 마음 정신 정화가 돼는것 같아서 좋아요
    이케 촬영에 설명에 긴시간 투자해주시고 맘 담아 여기에 내려 놓으시는거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27 21:19

    일우님의 학창시절에도, 지금까지도 윤동주 시인에 대하여는 내가 서문에서 이야기한 정도만 알고 있었지요?
    문학관을 가서 자세히 알고나니 부끄러운 생각이 많이 듭디다.
    일우님도 언제 시간이 나면 문학관도 들려보고, 인근의 인왕산과 북악산도 한번 다녀오세요.
    이렇게 후배님께서 과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 17.07.29 20:12

    인왕산에서 북악산 갈때
    밖에서만 봤는데
    한번 들어가 봐야 겠네요

    선배님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7.29 23:11

    처음 문학관을 봤을 땐 건물 자체에 담겨있는 심오한 의미도 모르고 너무 초라하다 생각했지요.
    여러기관으로부터 건축물에 관한 상을 수상했더라고요.
    내부를 돌아보니 시인님의 애국, 애족정신에 바탕을 둔 詩作活動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시인의 삶을 생각하고 머리 숙이며 문학관을 빠져 나왔습니다.

  • 17.07.31 09:42

    선배님께서 정성드려 만드신 작품을 보고 누구도 간단한 뎃글을 달지 못했네요~~ㅎㅎㅎ
    시인을 위한 문화관의 규모와 정성드려 만들고 전시한 전시장의 규모도 크고 무게있어 보이네요~~
    윤동주시인 탄생 100주년이 되는 올 해 예술의 전당에서 윤형주가수가 주관하는 콘서트가 있다고
    해서 친구들 여러명이서 내일 구경을 가기로 했는데 마침 선배님 작품을 보고 가니 기대도 되고
    더 뜻 있을 듯 싶습니다~~

  • 작성자 17.07.31 21:14

    문학관에 전시된 사진을 많이 올리고 또 시인의 삶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옮겨보려 했습니다.
    시인 탄생 100주년 콘서트에 친구분들과 함께 가신다고 하니,
    차제에 제가 올린 게시글을 한번 쯤 더 읽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돌지도...
    지난주 모임에 참석하지 못해 송구스러우며, 이런 뜻있는 기회 마련하신데 대해 감사..

  • 17.07.31 13:00

    선배님 여기서 공부 할게 너무 많은데 오늘은 일부만 공부하고 다음에 또 방문 하겠습니다..
    좋은 자료와 자세한 설명을 올리시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 하셨겠습니다.

  • 작성자 17.07.31 21:18

    연수를 마치고 차기 부임지가 정해지기까지는 시간여유가 좀 있겠네요.
    이 기회에 좋아하시는 이 산 저 산 많이 다녀오시고.,..
    공부할게 아직도 남았다구요?
    그럼 숙제를 드렸으니 다시 한번 오셔서 나머지 공부를?ㅎㅎ

  • 17.07.31 21:36

    @19기 이충렬 네 선배님 21일까지 2주동안 교육을 마치고 24일부터 시흥 배곧 서울대 캠퍼스 부지로 출근하고 있습니다.

  • 17.08.06 16:24

    가끔 그곳을 지나쳤지만, 애써 눈길을 주지 않았는데
    (눈길 주면 들어가 봐야 할것 같아서요. ㅎ)
    이렇게 선배님을 통해서 보게 되네요....
    말씀처럼 시 몇편으로 교과서 에서나 만나게 되던분을...
    애써 외면했던 제 시선을 반성해 보며 선배님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심혈을 기울였을 선배님의 견학기를
    이렇게 순식간에 보고 가는것도 죄송 스럽구요~~~

  • 작성자 17.09.10 10:56

    시인의 문학관이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우연하 돌아 보게되어 송구스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지녔던 시인의 애국애족 정신에 감탄했고요, 젊디절은 나이에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시인의 삶이 안타까웠습니다.
    일제의 탄압과 잔학함도 느낄 수 있던 기회가 도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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