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브리스베인 갔다왔습니다.
열분, 호주 가실때 꼭 하루전까지 ETAS 하세요. 전 깜박하고 갔다가 못 가는 줄 알았습니다. APIS같이 입력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더니 호주로부터 AUTH를 받아야 된다더군요. 근데 불법체류자와 동명이인이거나 범죄 사실이 있거나 함 안 나온답니다. 막판에 캔버라로 전화 거는 등 공항에 민폐 까치고 출발 10분전에 받았습니다. 출장인데 식은땀 나더군요.ㅠ.ㅠ
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 날 골프도 쳐봤습니다.^^ 물론 쳤다기 보단 남들 치는 틈바구니에서 혼자 공 가지고 놀았다는 표현이 맞지만...
케언즈는 적도 밑이라 열대를 예상하고 갔는데 겨울이라고 날이 그리 덥진 않더군요. 비도 간간이 오고...
일주일동안 잘 계셨는지요?
둥이님이 썰렁하게 안 만들려고 열심히 써주셨군요. 5월20일이 우리 생일인지는 저도 잊고 있었는데...저도 빠른 쾌유를 빕니다.
첫댓글 쯧쯧... APIS와 비자는 무관한것을.. 몇년전 고도리님 상해갈때 비자 없이 간다고 했다고 놀리시더니. ㅋㅋ
귀국 환영하구... 건강하세요.. ^^
귀국을 환영합니다. 여행의 별미가 예상치 못한 일을 해결하는 스릴아닙니까? 이유야 어찌됐던 재밌는 경험하셨네요. 시차적응 열심히 하세요 ^.^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이번주는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