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림 사이로 탐방로와 숲길이 있고, 진입광장에 초대형 음악분수가 설계되어 있다. /사하구청 제공
모래 뻘밭, 조개 등으로 유명한 다대포 해수욕장이 세계 최대의 음악분수 등을 갖춘 멋진 '해변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부산 사하구는 "전국에서 가장 백사장이 넓은 다대포해수욕장에 대규모 해변 공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사하구가 수립한 조성계획에 따르면 해변공원은 326억원을 들여 다대포 해수욕장 33만5000여㎡의 백사장 중 동측 14만2000여㎡에 조성된다.
해변공원은 미세 모래 바람을 막아주는 방사림(6만2816㎡)과 낙동강과 바닷물이 섞여 흐르는 해수천(1만5257㎡), 생태 탐방로(2360㎡), 진입광장(7731㎡), 숲길(6983㎡), 주차장(1만7332㎡) 등으로 이뤄진다. 방사림과 숲길엔 팽나무, 먼나무, 느티나무, 가시나무, 해송, 계수나무, 칠엽수 등을 심는다.
생태학습장의 경우 백합조개 등 낙동강 하구에서 살고 있는 갯벌 생물을 직접 관찰하거나 직접 잡아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진입 광장에는 지름 60m, 물 높이 50m에 이르는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분수는 을숙도를 찾아오는 진객 고니를 형상화한 것으로 주 분수 외에 20여가지 작은 분수들도 설치된다.
분수는 봄, 여름, 가을 시간을 정해 20~30분간 클래식·재즈·가요 등의 음악 분수쇼를 한다.
사하구는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쯤 음악 분수를 준공, 가동한 뒤 해변 공원 전체의 경우 2014년 완공할 계획이다.
다대 2주공아파트 재건축 확정/다대2주공 아파트 재건축 확정/9월12월부터 이주시작.
STX엔진팀 의 입성.
두송반도~다대포해수욕장~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잇는 총연장 40.8km의 해안지역에 세계적인 생태,해양관광지 조성.
2014년 완공예정인 지하철 1호선 다대구간 연장선과 강변대로의 공원화사업 등과 연계발전.
바닥분수의 야간조명, 바다와 연결돼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해수천과 생태 탐방로 건설.
을숙도 대교(명지대교)건설,길이 5,205m 폭 25.5m(왕복6차로) 소요예산:4,200억원,2009년 10월 완공예정.
다대포 해수욕장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를 갖춘 대규모 복합 해변공원건설중.해변 공원에는 3곳의 광장과 생태탐방로,방사림 조성중. 7000㎡ 규모의 진입 광장에는 지름 60m 규모의 초대형 바닥분수 조성중.
진입광장(7천731㎡), 숲길(6천983㎡), 주차장(1만7천332㎡) 등을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
진입광장의 바닥분수는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0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내년 6월까지 완성
해넘이로 유명한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분수를 갖춘 복합 해변공원(조감도)으로 탈바꿈한다.해변 공원에는 3곳의 광장과 생태탐방로, 방사림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7000㎡ 규모의 진입 광장에는 지름 60m 규모의 초대형 바닥분수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하구청은 이를 '음악 분수'로 명명하고 클래식, 가요 등 다양한 음악이 어우러지는 명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공원 조성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326억 원이 투입되며,"해변공원은 지하철 다대선과 연계해 주민들을 위한 친수, 휴식공간으로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대포해수욕장이 대규모 해변공원을 갖춘 휴양지로 거듭난다.
다대포해수욕장에 세계 최대 규모 바닥음악분수와 풍성한 방사림(모래막이 숲)이 들어서는
해변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첫 삽을 뜬다.
다대포 해변공원은 전체 14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사하구(구청장 조정화)는 사업비 326억원을 들여 방사림(6만2천816㎡), 해수천(1만5천257㎡), 생태탐방로(2천360㎡)
진입광장(7천731㎡), 숲길(6천983㎡), 주차장(1만7천332㎡) 등을 오는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
특히, 진입광장의 바닥분수는 원형지름 60m, 최대 물높이 50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내년 6월까지 완성
세계적으로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연출을 자랑할 예정이다.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 조성 사업은 해수욕장 본래의 기능을 되살리고, 생태탐방로 등 생태관광 및 친수공간 조
성을 통한 새로운 해안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조정화 사하구청장은 "다대포해수욕장이 생태공원 조성으로 새로 태어날 것"이라며 "지하철 1호선 다대구간 연장 등과
연계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나무섬 해상관광지로 조성 추진...2013년 완공
다대동 디지털 도서관건립.
도서관 위치는 다대동 1548-14번지, 그러니까 조성하이츠아파트 옆 공터입니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대략 1,000여평 될거라네요.
2008년 착공~2010년 완공계획.
정확한 위치는 위 사진으로 참고하세요~~~
지하철 다대선 실시설계 돌입
부산지하철 1호선 다대선 건설이 본격화된다.
부산교통공사는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신평차량기지를 연결하는 7.98㎞의 다대선 가운데 1구간인 다대초등학교~성원아파트, 2구간 성원아파트~다대포해수욕장까지총2,150여m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최근 발주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총 공사비가 7,201억 원인 다대선을 6개 구간으로 나누어 발주했으며,이번에 발주한 1,2구간의 용역비는 85억 원으로 나머지 4개 구간은 국비120억 원이 확보되는 내년에 착수 할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가 다대선을 분할 발주함에 따라 지역의 건설업체들도 공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침체에 빠진지역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승인일시 : 2008-09-02 오전 9:24:16
【부산=뉴시스】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이 다대동까지 연장 건설된다.
13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다대구간) 기본계획(안)'을 내달께 확정, 승인할 예정이다.
국토부에 전달한 기본계획(안)은 현재 신평동까지 운행되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을 사하구 신평산업로~사하소방서~회림철강~사하경찰서~다대로~다대포 해수욕장구간 7.98km를 연장하는 것으로, 201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사업이 완료될 경우 현재 운행중인 1호선 노포~신평 32.5km를 합쳐 총 40.48km로 늘어나게 된다.
부산교통공사는 국토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얻을 경우 내달 중에 부산시청을 통해 발주방법을 심의할 방침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발주방법은 '턴키공사', '일반 기타 공사', '턴키공사와 일반공사를 혼합하는 방법 등을 놓고 검토할 것"이라며 "6개 공구로 분할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다대구간) 사업비 규모는 총 7201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는 60%(4321억원), 부산시는 40%(2880억원)를 각각 충당케 된다.
사업비 7201억원은 공사비 5425억원, 기본설계비 등 부대비용 368억원, 용지보상비용 329억원, 차량구입비 589억원 등이다.
차량기지는 사하구 신평동, 금정구 노포동 일대 45만3270㎡로 조성되며 408량을 유치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모든 역사에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 도어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은 신평.장림.다대동 지역 개발에 따른 수송수요증가, 다대포 해수욕장 관광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다대포에 생태·해양관광단지
해수욕장 폐쇄… 2020년까지 1400억 투입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해수욕장과 횟집촌 등이 전부인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안이 탐조 크루즈·낙조관광·나비테마 공원·수륙양용차·인공섬 시푸드 센터 등을 갖춘 세계적 생태·해양관광지로 탈바꿈한다.
부산시는 지난 해 7월부터 추진중인 ‘낙동강 하구·다대포 관광발전 기본계획’ 용역의 중간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 1400여억원을 들여 부산 사하구 다대동 두송반도~다대포해수욕장~낙동강 하구 을숙도를 잇는 총 연장 40.8㎞의 해안 지역에 세계적인 생태·해양관광지를 조성한다.
사실상 기능을 상실한 다대포해수욕장에 해수욕장을 폐쇄하되, 12만평에 이르는 백사장 위에 X게임장, 모래골프장, 생태체험장, 모래요트장, 캠핑장 등을 갖춘 해변 레포츠 타운이 만들어진다. 대신 다대포해수욕장 바로 옆 낚시배 계류장으로 쓰고 있는 해안에 2015년까지 수중보를 설치하고 모래를 뿌려 인공해수욕장을 조성한다. 인공해수욕장이 들어서는 해안에는 테마 스파, 레스토랑, 소공원 등이 설치된다.
또 인공 해수욕장 앞바다 위에는 800억원을 들여 8만평 규모로 인공섬 형태의 ‘수상회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2017년까지 만들어질 이 타운에는 인근에 난립한 횟집들을 이전시키고 녹지를 복원, 시민휴식공원이 꾸며진다. 해수욕장과 인접한 몰운대 유원지(15만3000여평)에는 낙조(落照) 전망대와 해상식물원 등이 건립된다.
이와 함께 2012년까지 을숙도 북쪽끝 3만3000여평에는 나비테마공원을 조성하고, 사하구 홍티항~낙동강 하구~을숙도 20㎞구간에 어선과 저소음 선박을 활용한 탐조(探鳥) 및 모랫섬(사주) 체험 관광코스를 개발한다. 또한 지하철1호선 다대포역에서 해변레포츠타운~낙동강하구~을숙도를 도는 수륙양용차, 을숙도~명지~홍티항~다대포 10㎞구간의 에코 시티투어, 신평역~장림환경공원~아미산~다대포 6㎞ 구간의 생태트래킹 등 ‘명물 에코 투어 코스’가 개설된다.
이밖에 2002년 아시안게임 때 만경봉 호가 정박했던 해안 주변에 통일아시아드 공원을 조성하고, 가덕도와 해운대를 잇는 부산항 에코 크루즈 코스도 개발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날 다대포해수욕장 임해봉사센터에서 이 개발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한 데 이어 환경단체·전문가 등의 자문을 거쳐 오는 7월초 최종안을 마련한 뒤 2008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 박주영 기자.
市, 산책로·해상 터미널 계획 레포츠 등 기능 수용엔 한계 부발연 11월 용역 최종보고
부산시가 추진 중인 사하구 다대포항 동남쪽 목도(나무섬) 해양생태관광자원화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나무가 많아 '나무섬', 거북 형상과 유사하다고 해서 '거북섬' 등으로 불리는 목도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안단구를 형성,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5일 부산발전연구원이 진행 중인 '목도 해중 피쉬파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다대동 목도의 해상생태관광지 조성 방향은 인위적 훼손을 가능한 줄이고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는 종전에 수립됐던 목도 해양관광지 개발 계획안에서 크게 수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목도에는 기암절벽을 따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산책로와 낚시 잔교, 접안시설 및 다목적 소규모 방파제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는 해중전망대, 등대공원, 해양레저스포츠 등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용하기 어려워 경제성 확보에는 불리하지만 사업 추진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다. 목도에 접근하기 위한 육상 연계 터미널은 다대포항과 다대포항 만경봉호 접안시설 등이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목도 인근의 입지가 검토되고 있는 해상풍력단지와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부산시는 다음달까지 산·학·관·연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목도 해양생태관광자원화 사업 기본계획안을 다듬은 뒤 오는 11월 초 부산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목도에는 갯바위 낚시꾼들이 많이 찾아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나무섬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해양생태 관광자원으로도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사업 등을 위해 부산해양항만청은 부산대 산학협력단 지질재해·산업자원연구소에 용역을 발주, 지난해 8월부터 4개월 동안 '부산 무인도서 실태조사'를 벌인 바 있다. 조사 결과 부산 연안의 무인도 42곳 가운데 서구 두도는 준보전지역으로, 목도 등 36곳은 이용 가능지역으로, 강서구 토도 등 5곳을 개발 가능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목도의 해양관광자원화 활용 방안은 2006년 초부터 해양수산부 차원에서 추진돼 왔으며 이에 의거, 자연사미래환경학회가 2006년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용역을 시행했다. 자연사미래환경학회는 당시 용역보고서에서 목도 개발안과 관련, ▷가족형 리조트호텔, 전시·공연장, 오락시설 ▷게스트하우스, 전시·야외공연장, 전망대 ▷야외식물원, 생태전시관 및 전망대 등 3가지 안을 제시했다.
통일 아시아드 공원 부지 현재 진행중~
사하구 통일 아시아드 공원 9928m 규모 5년만에 착공
만경봉호 조형물 설치 내년말 완공 < 사진있음 > >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북한의 응원단을 태우고 온 만경봉호가 머물러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다대포항에 당시의 감동을 되새기고 통일을 기원하는 공원이 조성된다. 부산시는 5일 `포스트 아시아드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통일아시아드공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말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가 내년초 착공한 뒤 내년말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아시아드공원이 조성되는 곳은 만경봉호가 정박했던 다대포항의 부두 바로 뒤쪽에 있는 9천928㎡의 부지다. 통일아시아드공원 조성에는 토지보상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이 드는데 부산시는 올해 추경예산에 토지보상비 8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예산에 42억원을 편성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 곳에 다양한 상징조형물과 광장, 체육시설, 산책로, 잔디광장 등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주요 상징 조형물로는 만경봉호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만남의 벽'과 아시안게임 성화를 형상화한 `통일아시아드의 빛', 아시안게임 참가국들의 나라이름과 국기가 새겨진 44개의 `아시아드 열주(기둥)' 등이 있다. `만남의 벽'은 길이 10m, 높이 2.5m의 대형 패널 2개로 만경봉호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것인데 유리에 응원단의 핸드프린팅 부조와 사진 등이 삽입돼 부산아시안게임 당시의 감동을 되살리게 된다. 높이 15m의 기둥형태인 `통일 아시아드의 빛'은 광섬유를 이용한 다양한 빛으로 통일의 염원과 미래를 지향하는 부산의 역동성을 표현하게 된다. `아시아드 열주'는 만경봉호 형상 조형물을 중심으로 양쪽에 설치돼 아시아국가들이 남북의 하나됨을 축복하는 의미를 나타내게 된다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통일아시아드공원에 경관조명도 설치해 야간에 이 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만경봉호가 머물렀던 역사적인 장소에 들어서는 공원인 내년말에 개장하면 시민휴식공간은 물론 통일교육의 장소로서도 훌륭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유지-사유지 맞교환 방식으로 부지확보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낙동강 하구의 도요등과 대마등을 비롯한 광활한 모래섬과 갯벌, 주변을 노니는 철새 등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부산 사하구 아미산 중턱(다대동 1548번지)에 '제대로 된' 철새 전망대가 들어선다.
현재 차양막과 의자 등을 갖춘 임시 전망대(31㎡)가 설치돼 환경운동가와 사진작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나 왕복 2차선 도로가 굽어지는 비탈길에 위치한데다 편의시설과 주차공간이 전무해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전망대 주변의 불법 주차로 인한 사고위험도 끊임 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임시 전망대 뒤편에 있는 ㈜좋은사람들 소유의 체육용지 1만254.6㎡를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센텀병원 앞에 위치한 시유지 909.8㎡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확보해 제대로 된 철새 전망대를 건립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좋은사람들 측과 사전협의를 끝내고, 오는 7~8월에 감정평가를 거쳐 교환작업을 끝낼 계획이다.
시는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계획 변경과 설계작업을 마무리한 뒤 3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하반기에 착공, 빠르면 2010년 상반기에 화장실과 편의점 등 부대시설을 갖춘 연면적 900㎡ 규모의 정식 전망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전망대 주변에 주차장을 조성,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교통사고 위험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다대동 아미산에 2만8000여㎡ 규모의 자생식물원 건설.
사하구, 산림청 지원받아 내년 2월 착공
부산 사하구 다대동 아미산에 2만8000여㎡ 규모의 자생식물원이 조성된다.
사하구는 "내년 2월 아미산 다대동 929 일대 2만8350㎡에 자생식물원 조성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자생식물원은 산림청 공모에 사하구가 참여, 조정화 구청장이 산림청장을 상대로 직접 설명을 하는 등 적극 공세를 펼쳐 따낸 것이다.
사하구는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는 7억5000만원 등 15억원을 들여 생태학습공간, 체험놀이공간, 만남의 공간, 숲 속 휴식의 공간 등의 자생식물원을 만들 계획이다. 식물원은 2011년 완공 예정이다.
사하구는 이 식물원이 문을 열면 숲속 보물찾기, 맨발 탐방로 체험, 별자리 관측, 야생곤충 체험, 단풍 관찰 등 다양한 자연·식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부산항을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미항'(美港)으로 만들기 위한 정부 차원의 밑그림이 처음 마련됐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11월 전문기관에 맡긴 '부산항 미항 중장기 발전' 연구용역이 마무리돼 다음달 초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고서는 기본전략을 부산항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도시 전체와 조화를 이루고, 항만별로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부산항을 △북항지구 △남구지구 △영도지구 △남항지구 △감천항지구 △다대포지구 등 6개로 나눠 경관개선, 수질·공기·소음 등 환경개선, 친수공간, 색채개선 등 4개 분야로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북항지구(연안여객부두~자성대부두)는 컨테이너 크레인 등 항만시설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데다 담장과 건물들로 인해 수변공간 접근이 차단돼 있는 문제를 개선할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밝고 세련된 이미지의 색채디자인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컨테이너 부두가 밀집해 있는 남구지구(7부두~백운포)의 경우 7·8부두 및 우암부두는 북항재개발 계획과 연계해 재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7부두~8부두~연합철강 부지~감만친수공간을 연결하는 수변 보행로와 녹지를 조성하고 컨테이너 크레인의 색채를 주변 여건과 어울리게 바꾸는 등 부두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영도지구는 부산항의 역사가 서려 있는 조선소와 창고, 물류단지 등이 밀집한 특성을 반영해 '역사가 숨쉬는 친근한 항만'을 주제로 먼바다에서 항구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바라보는 경관을 중심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산물 유통단지인 남항지구는 자갈치시장과 공동어시장, 남포동 등을 활용한 '보고 먹고 즐길거리가 풍부한 항만'을 주제로 종합 위락공간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것. 자갈치와 남포동을 연결하는 보행도로를 설치하고 냉동창고는 장기적으로는 감천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감천항지구는 '산과 바다, 인공물이 어우러진 항만'을, 다대포지구는 '주거단지와 조화되고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항만'을 개발방향으로 정했다.
'미항 개발'은 내년부터 2016년까지 중기, 2017~2026년 장기로 나뉘어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항이 단순히 화물을 처리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도시의 일부분으로서 시민을 위한 친환경적인 장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기자 jhwan@
[아파트 시세표] 사하구 '지하철 연장' 호재 0.93% 상승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부산의 아파트 매매시장에서는 거래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호재가 반영돼 지역별로 소폭의 가격 변동이 엿보였다.
사하구의 경우 지하철 신평~다대 구간의 연장 계획이 발표된 후 매물의 호가가 올라 비수기였던 지난 한달간 매매가가 0.93%나 올랐다. 같은 기간 해운대구가 0.50% 오른 데 비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0.31% 오른 부산진구도 소형면적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고, 남항대교가 개통된 영도구는 0.09% 올랐다. 사상구(0.06%)와 서구(0.05%) 등지도 소폭 상승세였다.
전세가는 사하구가 한달간 1.11%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동구(0.38%) 부산진구(0.31%) 서구(0.30%) 등지의 전세가격도 다소 상승세를 나타냈다.
Follow me to a land across the shining sea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반짝이는 바다를 건너 그 곳으로 Waiting beyond the world we have known 우리가 알고있는 세계를 훨씬 넘어선 그곳 Beyond the world the dream could be 꿈의 세계보다 머나먼 땅 And the joy we have tasted 이제껏 맛본 그 어떤 기쁨보다 멋진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구요
Follow me along the road that only love can see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사랑하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그 길로 Rising above the fun years of the night 즐거운 밤의 나날들 저편으로 Into the light beyond the tears 우리가 눈물로 스쳐보낸 많은 세월을 넘어서 And all the years we have wasted 빛 속으로 이어지는 그 길로 오세요
Follow me to a distant land this mountain high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이 산 속의 머나먼 나라로 Where all the music that we always kept inside will fill the sky 항상 맘속에 품고있던 모든 음악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Singing in the silent swerve a heart is free 적막한 고요 속에서 노래를 부르면 마음은 자유로워질 거에요 While the world goes on turning and turning 그러는 사이에도 세계는 계속 돌고 Turning and falling 모든게 저물어 간답니다.
Follow me to a land across the shining sea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반짝이는 바다를 건너 그 곳으로 Rising above the fun years of the night 즐거운 밤의 나날들 저편으로 Into the light beyond the tears 우리가 눈물로 스쳐보낸 많은 세월을 넘어서 And all the years we have wasted 빛 속으로 이어지는 그 길로 오세요
Follow me to a distant land this mountain high 나를 따라 이리로 오세요 이 산 속의 머나먼 나라로 Where all the music that we always kept inside will fill the sky 항상 맘속에 품고있던 모든 음악들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Singing in the silent swerve a heart is free 적막한 고요 속에서 노래를 부르면 마음은 자유로워질 거에요 While the world goes on turning and turning 그러는 사이에도 세계는 계속 돌고 Turning and falling 모든게 저물어 간답니다
첫댓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기대 이상의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정보를 함께 나누시는 밤대통령님의 수고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밤통님 참 부지런도 하십니다. 전 직장이 신평인데 다대포 좋아진다하니 기분이 좋네요. 한번씩 다대포에 조개구이 먹으러갑니다...
자료 만땅이네요. 소중한 정보입닏,. 그리고 몰운대 안쪽으로 들어가면 정말 경치 일품입니다~~
저사진 참말로 다대 맞아요?
구글에 가시면 다대포 많이 나옵니다.너무 많아서 추린겁니다.
밤통님 대단하십니다.
대단하십니다..^^ 예전에 다대포 살았었는데...지금은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