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침 8시 반까지 차를 오도록했습니다.</p><p>총무 필숙이는 몇차례 전화를 해서 나오라고 재촉합니다.</p><p>8시 반에 차를 대서 9시 출발로 말해두었는데.....</p><p>8시 45분에 도착해서 곧 출발했습니다.</p><p>총무의 계획대로 진행되었습니다.</p><p>모처럼 한가하게 순천만국가정원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p><p>아이들이 큰 엄마들과 함께 같이 돌았습니다.</p><p>오전 일정을 빨리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p><p>정원 주차장 옆에 있는 뷔페식당이었습니다.</p><p>나갈 때 도장을 받고 나갔다가 식사를 하고 그 도장을 보여주면 다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p><p>식당에 사람들이 많아 한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p><p>마족할만한 식단이었습니다.</p><p>오후는 가족단위 자유시간이었습니다.</p><p>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작은 집단으로 움직였고 3시까지 동문출구앞으로 모이도록했습니다.</p><p>한팀이 늦게 나오는 통에 한 30여분 늦었습니다.</p><p>벌교로갔습니다.</p><p>벌교로 가는 길에 벌교에 대하여 그리고 소설 태백산맥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p><p>벌교에서 장을 봤습니다.</p><p>저녁에 뒷풀이를 저희집 잔디밭에서 하기로 했습니다.</p><p>아이들이 저희집을 좋아합니다.</p><p>특히 2층을 좋아합니다.</p><p>밖에서 숯불에 돼지고기를 굽고 데크에서는 새우를 구웠고 밥을하고 라면을 끓여 거하게 먹었습니다.</p><p>엄마들은 어디를 가나 아이들 챙기느라 힘듭니다.</p><p>저는 엄마들을 좀 쉬게 해주고 싶은데 어렵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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