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학교사회복지 |
교육투자사업 |
스타트 사업 |
목적 · 목표 |
-학교적응 지원 -학생복지증진과 학교의 교육적 목적 달성 |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들의 교육 취약성 해결 |
-빈곤가정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을 보장함으 로써 가난의 대물림 극복 |
·사업 내용 비교 분석
구분 |
학교사회복지 |
교육투자사업 |
스타트사업 |
사업내용 |
-사례관리 -개별개입 -집단개입 -가정 및 지역사회 연계 |
-사례관리 -학습 -심리정서 -문화·체험 -복지 |
-건강 -보육 -교육 -복지 -가족지원 |
·전달체계 비교 분석
구분 |
학교사회복지 |
교육투자사업 |
스타트사업 |
사업내용 |
-민간 -지방 정부 -보건복지가족부+교육 과학부→한국사회복지사협회→단위학교 |
-교육복지지원국→교육정책국/교육지원국→학무국/관리국 |
-시도→시군구 -보건복지가족부→시도 →시군구 |
·사업수행인력 비교분석
구분 |
학교사회복지 |
교육투자사업 |
스타트 사업 |
사업 내용 |
-학교사회복지사 또는 사회복지사 |
-지역교육청: 프로젝트 조정자 -단위학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
-위 스타트 센터: 팀장, 보육·교육·복지조정자 -수행기관: 사회복지사 또는 학교사회복지사, 간호사, 방과후 교사 등 |
ꏊ대상자 측면에서 집중지원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서비스와 이에 해당되지 않는 아동에 대한 서비스에 대한 논란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어디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하는지는 지금 제 생각으로는 집중지원이 필요한 아동도 해당되지 않는 아동도 똑같은 아동으로 보고 싶습니다. 특별하게 대하는게 아니라 함께 어우러져 생활하고 굳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면 해당되는 아이나 해당되지 않는 아이 모두에게 설명하고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ꏊ처음에 주었던 질문에 대해서는.
교육과 복지의 통합의 의미는 무엇인가?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교육복지 서비스가 학업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아이들 모두에게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게 해주는데 의미를 주고 싶습니다.
교육과 복지의 통합은 어떠한 특성이 있는가?
·학교사회복지나 교복투나 스타트 사업 모두 학교에서 이루어지는데
아직 시범사업인 경우가 많고 정책적으로 불완전해서 실행하는데도
어려움이 있고 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당연히 더딘 발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교육과 복지의 통합의 방향은 무엇인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유사 서비스들의 강점을 찾아서
더욱 강화하고 힘을 합쳤으면 좋겠습니다.
교육복지 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았다고 하니
안전한 법이 우선 만들어져야 힘이 생길 것 같습니다.
법 기준에 맞춰서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자부심도 생길 것 같아요.
-영국에서의 교육과 복지의 통합 (손병덕 -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영국에서는 무단결석을 하고 학교생활에
부적응 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교육복지가 발전되었다고 했습니다.
학교문제와 가족문제, 아동자신의 문제가 결과적으로 무단결석과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나타난다고 보았습니다.
무단결석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하여
가정-학교-학생개인에게 모두 프로그램이 이루어졌습니다.
평과과정을 통하여 아동-가족-학교와 그밖에 필요한 부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게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교훈을 주었습니다.
영국의 교육복지 서비스는 아동복지법, 교육복지법, 반사회행동법이 있습니다.
ꏊ한국의 교육복지 통합에서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영국에선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법적 지원이 잘 되었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고,
아동과 가족과 학교 및 기타 서비스들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토론>
*박명숙(상지대학교 교수)
·교육복지- 학생의 욕구에 부합하는 문제에 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통합적 개입.
교육복지라는 것이 특정 계층의 특정 욕구를 가진 사람에게만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니라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이루어 져야 한다.
학교사회복지사의 정체성 확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과 복지의 통합은 단순히 교육과 복지의 통합만이 아니라
‘사회통합’적 차원에서 이해해야 하고 따라서 교육과 복지의 통합은
국가정책의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발전계획으로 논의될 필요가 있을것이며,
해당분야의 참여만을 포함하기보다 관련분야 및 인접분야가
전체적으로 참여해야할 필요가 있다.
ꏊ교육복지가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에게 이루어져야 하고
전체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부분이 와 닿았습니다.
*김미현(서울복지재단 연구원, 전 성일고등학교 교사, 전 석성중학교 학교사회복지사)
‘한국에서의 교육과 복지의 통합’에 대한 소고(小考)
·교육과 복지의 통합을 어우러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복지는 교육뿐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어우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교사로 일을 하고 학교사회복지사로 다시 돌아와서
학교사회복지사가 무엇인지 왜 학교에 있어야 하는지를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교사라는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교사들에게 자연스럽게 융화되었습니다.
통합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과 복지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서로 어우러지기 위해서는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나 아니면 절대로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버리고 상대방에 대한 존중감을 가지고 팀으로서 협력해야 합니다.
·학교사회복지의 목적에 대해 학교 교육을 거들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교육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교육기본법을 보지 않더라도 인간으로서 품위를 지킬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동의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교육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복지가 함께 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요?
*김미숙(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영국의 교육복지통합서비스에 대한 토론문
우리나라에 취약한 교육복지를 영국의 소개를
통해서 제시하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큼.
학교가 학생들이 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공간으로
복지 제공시 낙인이 가장 적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됨.
(학교가 복지의 시발점이 되어야한다)
영국의 경우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훈련받고 어떻게 학교에 배치되는지에 대한 정보.
전달체계의 보완이 필요하고 통합적인 아동청소년 정책이 필요하다.
학교복지의 관건은 사례관리
ꏊ저도 영국의 사회복지사 훈련과정과 배치되는 과정이 궁금해졌습니다.
전달체계가 복잡하고 담당 부처간의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속도도 더디고 불편할 것 같습니다.
어정쩡한 교육과 복지의 통합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것이고
교사와 사회복지사의 대우가 같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교육은 교사가 복지는 사회복지사가 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복지를 교사와 사회복지사가 함께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미국에서의 교육과 복지의 통합, NO Child Left Behind Act의 교훈
송기범(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혜성(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
미국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행되고 있는 Full Service School의
등장 배경, 내용, 장점을 살펴보고 학교사회복지의 역할을 살펴보았습니다.
ꏊ미국의 경우 하나의 학교에 사회복지사 이외에 많은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활동합니다.
자신이 맡은 바에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된다고 생각하니 쉬워보입니다.
하나의 특징으로 교육성과가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면
학교내의 인력을 전원 재배치 한다고 들었습니다.
교육이 우선이고 복지가 수단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첫댓글 잘 다녀오셨었군요!!ㅎㅎ 음... 제가 들었던 세션에서는 그냥 통계적인 이야기가 많았고 생소한 분야라 논문평가, 방법론적인 이야기로 초점이 맞춰줘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장진우님 후기 올리셨네요, 기억하겠습니다. 후기는 집에가서 꼼꼼히 읽어봐야겠네요,
교육과 복지의 통합을 어우러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복지는 교육뿐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 어우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학교 현장이든, 삶의 그 어떤 장소든 '복지'라는 이름보다 삶으로 드러나면 좋겠다. 이 부분이 와닿았네. 학교사회복지, 나는 잘 몰라서 그저 진우 덕분에 배웠네. 잘봤다, 진우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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