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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명화 좋은그림을 오래 바라보는사람은 행복하다 ☆☆ | |
-이선우 화가 -
▲ 정선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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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커스 ★이타적인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듭니다. ☆☆ | |
오랜만에 많은 눈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22일 오전 서울 태평로 파이낸셜센터 직원들이 시민들의 출근을 돕기 위해 빌딩 앞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김주성기자 - |
펑펑 눈… 꽉 막힌 톨게이트
수도권 일부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22일 오전 경기도 의왕 톨게이트 주변이 출근차량으로 가득차있다. 서울지역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1.8㎝의 눈이 쌓였다. [경기일보 제공] - |
출근 길 눈 "빨리 빨리"
경기북부와 중부지방 등지에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22일 오전 여의도에서 직장인들이 눈을 피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
눈 덮힌 서울광장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22일 서울시청 앞 광장이 하얀 눈에 덮혀 있다.
눈다운 눈이 처음으로 내린 22일 오후 시민들이 서울광장 주위를 거닐고 있다. /연합 - |
오늘 대보름…액운 태우세요
눈 덮인 동산 너머 보름달이 휘영청 떠오르걸랑 논두렁에 쥐불을 놓고,팔이 빠져라 불깡통도 돌려 보세요. 가까운 친지들이 모여 달집을 태우면 더욱 좋고요. 사는 게 바빠 이도 저도 안되는 분들은 함평에서 활활 타오르는 이 불에 소원을 빌어 보세요. 온갖 액운은 태워보내시구요. |
★이 사람 이런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합니다. ☆☆ | |
명예 의학박사 학위 받는 황우석 교수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왼쪽)가 22일 포천중문의대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있다. /연합 - |
서울대 자연과학 강연… "난 미래의 황우석"
한국일보사와 서울대 자연과학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한 '청소년을 위한 제12회 자연과학 공개강연'이 22일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초·중·고교생 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다시 보는 20세기 자연과학'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이영욱 연세대 교수, 김제완 서울대 명예교수, 석차옥 서울대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23일에는 수의대 황우석 교수가 '생명공학과 국가발전-장기이식 및 세포치료'란 주제로 강연한다. 사진은 이날 강연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강연내용을 열심히 메모하고 있는 모습. 박서강기자 - |
크리스토퍼 힐 주한미국대사 조찬강연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가 22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외국어대 총동문회 주최로 열린 미네르바 포럼 강연에서 `동북아 평화와 발전을 위한 한미관계'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연합 - |
★시사 포커스 ★잘못을 모르는 자가 나라의 적. ☆☆ | |
박근혜대표 미국 치어걸들과 기념촬영
한나라당 박근혜대표가 22일 국회를 방문한 미국 산타로사시 마리아카릴로 고등학교 치어리더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 |
여성의원들 "호주제 회기내 폐지를"
여야 여성의원들이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월 임시국회 회기내에 호주제를 폐지할 것을 촉구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 |
손학규 경기지사와 가수 조용필
22일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가수 조용필씨가 경기도청에서 손학규 경기지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 - |
★어떻게 생각하세요 ★만장일치가 반드시 만능은 아닙니다. ☆☆ | |
美 성실성보이면 北 6자회담 복귀
김정일북한국방위원장은 북한을 방문중인 왕자루이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대외연락부장을 만난자리에서 북한은 미국이 성실성을 보이면 북핵 6자회담에 복귀할 것을 밝혔다고 븍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는데 사진은 북한을 방문한 뒤 22일 베이징공항에 도착한 왕자루이부장(AP=연합뉴스) - |
★기업 경제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 | |
환율 폭락 1달러=1,006원
환율이 연일 급락하면서 22일 일반인이 시중은행 창구에서 1달러로 환전할 수 있는 원화가치가 7년여 만에 처음 1,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외환은행 본점 직원이 가치가 같아진 1달러와 1,000원자리 지폐를 나란히 들어 비교해보이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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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주고받기 캠페인
▲ 22일 오전 지하철 여의도역에서 국세청, 소비자, 사업자 단체 등과 합동으로 열린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거리캠페인에서 이용섭 국세청장 등 참가자들이 출근길 시민들에게 안내 팜플릿을 나눠주고 있다. /연합 - |
삼성전자, 2.5Gb 다중칩 첫 양산
삼성전자는 작년 9월 개발한 세계 최대 용량 2.5Gb(기가비트) 다중칩(MCP) 양산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
삼성전자, `다림질 기능' 드럼세탁기 출시
삼성전자가 오는 3월 출시할 주름제거 기능을 가진 10㎏용량의 하우젠 은나노 드럼세탁기(모델명 SEW-5HR127AT). (서울=연합뉴스)
LG `다림질 기능' 드럼세탁기 출시
LG전자가 오는 3월 출시할 13㎏ 용량의 스팀 기능 드럼세탁기 `스팀 트롬'(모델명 WD-MR130C). (서울=연합뉴스)
LG전자, 美싱귤러에 '쿼티 메신저폰' 공급
▲ LG전자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싱귤러 와이어리스를 통해 영문 표준 자판인 `쿼티(QWERTY) 키'를 가로 슬라이드 방식으로 장착, 각종 인터넷 메신저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쿼티 메신저폰(모델명:LG-F9100)'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 - |
기아차, '2005 유럽대리점대회' 개최
기아차가 지난 18-19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한 `2005 유럽대리점대회'에서 유럽지역 대리점 관계자들이 리오를 시승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
★지구촌 화보 풍자 ★현자는 우자(愚者)에게서 배웁니다. ☆☆ | |
美-佛 정상 악수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21일 벨기에 브뤼셀의 미국대사관저에서 만찬과 함께 양국 정상회담을 가졌으나 시리아군의 레바논 철수에 대해서만 의견 일치를 보았을 뿐 이란의 핵무기 개발 저지 등 다른 사안들에서는 평행선을 그었다. 브뤼셀=로이터 연합 -
유럽 反 부시 시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유럽순방 이틀째인 21일 부시의 얼굴모양을 한 가면과 대형 낫 등이 벨기에 브뤼셀 거리에 놓여져 있다. 이날 인권ㆍ평화 운동단체들은 대대적인 반 부시 시위를 벌였다. 브뤼셀 AP=연합
유럽 反 부시 시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유럽 방문 이틀째인 21일 벨기에 브루셀에 있는 미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자들이 부시 대톨령을 위험한 인물로 묘사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부시 대통령은 미국과 유럽의 동맹은 전 세계 안보의 주요 축이라며 이라크전쟁 이후 소원해진 유럽과의 관계회복을 강조했다. /브뤼셀=AFP연합뉴스 - |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 5차연임 반대 시위
21일 이집트 카이로 시내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의 5차 연임에 반대하는 군중 시위가 벌어졌다. 한 시위참가자가 “충분하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무바라크 대통령은 1981년부터 25년째 집권하고 있다. 카이로AP연합 - |
★지구촌의 오늘 ★나라는달라도 사람은 같습니다. ☆☆ | |
눈속에 갇힌 인도
인도 카슈미르 지방에서는 21일 지역별로 최고 4.5m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등 20여 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통신과 교통이 두절되면서 피해상황조차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고 있다.
스리나가르=AFP연합 - |
김정일-세르게이 면담
김정일북한국방위원장은 북한을 방문중인 중국특사에게 미국이 믿을만한 성의를 보이면 북한은 미국이 주최하는 북핵문제해결 회담에 복귀할 의사를 밝혔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는데 사진은 김위원장이 평양을 방문중인 세르게이 미로노프 러시아상원의원과 얘기를 나누는 작년9월13일 자료사진 (AP=연합뉴스)
김정일, 中 왕자루이 접견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북한을 방문중인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 일행을 21일 접견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조선중앙TV촬영 (서울=연합뉴스) - |
중국에서 인기있는 소일거리
중국의 한 새 조련사가 22일 상하이(上海)의 한 애완조류시장에서 새에게 열매를 먹이고 있다. 애완동물의 소유는 한때 중국 공산당 시절 금지된 적이 있었으나 개방정책이 펼쳐지고 개인소득이 늘어나면서 중국에서 새를 키우는 것은 인기있는 소일거리가 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 |
우울한 중동의 풍경
가자 지구 중앙의 유대인 정착촌인 네트차림에서 2월 13일 무장한 채 장을 보고 온 유대 이스라엘인이 자전거로 돌아 오고 있다. (AP=가자) - |
★지구촌 사건 사고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 |
이란 강진… 400명 사망 ·5000명 부상
22일 강진으로 크게 파손된 이란 케르만주 마을 자란드의 모습이 이란 방송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날 리히터 규모 6.4의 강진으로 자란드를 비롯한 이 지역에서 400명이 숨졌다. /AP연합
현지 병원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가 5천여명에 달한다고 말해 사상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 지진연구소는 이번 지진의 진앙이 케르만주 주도인 케르만시에서 56km 떨어진 지점이었다고 밝혔다.
모함마드 알리 카리미 카르만주지사는 이번 강진으로 마을 여러곳이 파괴됐다고전했다. 국영 TV는 피해 중심지인 자란드 일원의 전기가 끊겼으며, 현지에 구조반이급파됐다고 보도했다. 케르만주는 2003년 12월26일 강진으로 4만여명이 사망했던 고대 유적도시 밤시(市)가 있는 곳이며, 자란드는 수도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960km 떨어져 있는 소읍이다. (테헤란 APㆍAFP=연합뉴스) - |
캘리포니아일부 폭풍우
▲ 21일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에 폭풍우가 휘몰아쳐 홍수,산사태등이 발생했다. /AP연합 -
로스앤젤레스 폭우
21일 로스앤젤레스 선밸리지역 투중가거리의 폭우로 깊이 30피트의 절구모양으로 깊이 패인 구덩이 위를 로스앤젤레스 시소속 인부들이 걸어가고있다. (로이터=연합뉴스) - |
★국내 사건 사고 ★욕심을 버리면 살길이 보입니다. ☆☆ | |
고속버스 추락사고
21일 오후 7시45분께 전남 곡성군 석곡면 구봉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순천기점 27.4㎞ 지점에서 광주 방향으로 가던 전남75바14XX호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0m 아래 대밭으로 굴러 떨어져 1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곡성=연합뉴스) - |
서울역에 멈춰선 전동차
1호선 인천행 전동차가 22일 오전 객차고장으로 승강장에 멈춰 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있다.
22일 아침 서울역 전동차 화재사고 인해 발이 묶인 시민들이 역 구내에 멈춰선 열차가 운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사고는 철도공사 소속 인천행 K-49 열차의 3번째 객차의 배전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작됐다.
시청역 개찰구 22일 오전 지하철 서울역 승강장에서 발생한 열차 고장으로 인천.수원방향의 시청역 개찰구 이용 승객이 거의 없고 (위),청량리.성북 방향 시청역 개찰구는 출근 승객으로 붐비고 있다.
22일 아침 인천행 K-49 전동차가 화재사고 인해 운행이 중단되자 철도공사 관계자들이 후행열차를 이용해 고장난 열차를 밀어내기 위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연합 - |
★충격 감동 코메디 엽기 ★자신을 아는 것이 곧 위대함입니다. ☆☆ | |
귀족 고양이
2월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이틀 동안 열린 고양이 쇼에서 데본 렉스종이 앙증맞은 자태를 뽐내고 있다. /AP=바르사바 - |
눈이불 덮고 슬며시 짓는 미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22일 서울 시내 거리에 놓여있는 하늘을 향해 드러누운 한 동상위로 밤새 하얀눈이 내려앉아 넉넉한 여유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연합 - |
수산굴 하트(♥) 용암구
22일 제주도 남제주군 성산읍 수산굴에서 하트(♥)모양이 뚜렷한 용암구가 발견돼 흥미를 끌고 있다. /사진제공 제주동굴연구소 - |
발해뗏목 탐사대 거친파도속 사투
21일 오후 연락이 두절됐던 발해뗏목 탐사대의 뗏목이 북한 해역에 해경 초계기에 의해 발견된 가운데, 연락두절 전 뗏목 탐사대가 거친 파도를 뚫고 향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KBSTV촬영 (서울=연합뉴스)
발해뗏목항해 '성공을 다짐했었는데…'
발해의 해상항로를 탐사하려던 뗏목항해가 도중에 중단되고 22일 오전 해경에 구조된 대원들은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강원도 고성군 거진항에서 진행된 뗏목제작을 도왔던 주변인들이 예기치 못한 사태로 탐사가 중단되게 된 것을 크게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거진항에서 열린 출항제에서 뗏목제작을 도와준 분들과 기념촬영를 하는 발해뗏목탐사대원. 오른쪽부터 황기수, 연정남 대원, 방의천 대장, 이형재 대원 (고성=연합뉴스) 3D3Dmomo@yna.co.kr">3Dmomo@yna.co.kr">3Dmomo@yna.co.kr">momo@yna.co.kr - |
일본 차기황위는 아이코 공주
일본 나루히토(德仁) 황태자의 딸인 아이코(愛子) 공주가 1월 어느날 도쿄(東京) 황궁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한 측근은 여성 천황 허용 움직임관 관련, 차기 황위는 "아이코 공주에게 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마이니치(每日)신문이 22일 보도했다.(AP=연합뉴스) - |
★과학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은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화성 적도 지하에도 얼음 바다
마스익스프레스호가 찍은 화성의 얼음바다. 오른쪽의 지구 남극 빙하 형태와 유사해 흥미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 사이언티스트 - |
이집트 샴쌍둥이 여아 제거수술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2개인채로 태어난 10개월된 이집트 여아가 카이로의 벤하소아병원에서 의사의 검진을 받고 있다. 마나르 마게드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13명의 의료진에 의해 19일 한쪽머리 제거수술을 받았으며 양팔과 양다리를 움직이는 것은 물론 호흡과 혈압, 심장박동 등이 모두 정상이라고 BBC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AP=연합뉴스)
몸은 하나인데 머리가 2개인채로 태어난 10개월된 여아가 카이로의 벤하아동병원에 누워있는 모습. 마나르 마게드라는 이름의 이 아이는 19일 13명의 의료진에 의해 한쪽머리 제거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양팔과 양다리를 움직이는 것은 물론 호흡과 혈압, 심장박동 등이 모두 정상이라고 BBC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AP=연합뉴스) - |
★이런 저런일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공연 펼치는 수녀회원들
천주교 부산교구(교구장 정명조 주교)는 21일 남천성당에서 수도자의 삶을 돌아보는 '봉헌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에 있는 '한국외방선교수녀회''티없으신 마리아 성심 수녀회' 등의 수녀들이 중창,풍물,핸드벨 연주 등 각종 흥겨운 축하 공연을 벌이기도 했다. - |
새내기 승무원들의 공항 체험학습
22일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대한항공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공항서비스 체험학습을 하며 고객들에게 밝은미소로 인사하고 있다. /최재구 (서울=연합뉴스)
"어린이도 친절히 모실게요" -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22일 서비스 체험 학습을 나온 대한항공의 신입 객실 여승무원들이 고객들에게 공손한 자세로 인사를 하자 한 어린이가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박서강기자 - |
헌혈하면 예금금리 우대해 줍니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헌혈을 하면 보너스 금리를 주는 1년 만기 ‘사랑의 헌혈 예금’을 내놓았다고 22일 밝혔다. 기본 금리는 연 3.0%이며 만기 전에 1회 헌혈하면 0.5%포인트, 2회 헌혈하면 0.6%포인트의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 원. - |
★알아둡시다. ★나쁜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잘 가세요
강원도 춘천시내에 반세기동안 주둔해온 미군부대(캠프 페이지)가 올해 이전하는 것과 관련, 22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민 환송회에서 류종수 춘천시장과 미군 캠벨 부대장이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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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용순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2003년 10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용순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의 활동 모습이 21일 기록영화'빛나는 삶의 품'을 통해 방영됐다. /조선중앙TV촬영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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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순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비서의 유족들
2003년 10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용순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의 유족들이 고인을 회고하고 있다. 조선중앙TV촬영 (서울=연합뉴스)
김용순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비서의 유족 - 2003년 10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용순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의 유족이 고인을 회고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용순 전 북한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에게 수여된 훈장 - 2003년 10월 교통사고로 사망한 김용순 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에게 수여된 영웅칭호 증서와 훈장. 북한당국은 김용순 사망직후 그에게 훈장과 영웅칭호를 수여했다. 조선중앙TV촬영 (서울=연합뉴스) - |
★문화 역사 예술. ★알아야 세계를 바로볼 수 있습니다. ☆☆ | |
제86주년 3ㆍ1절 기념 포상자
국가보훈처는 86돌을 맞는 올해 3.1절을 계기로 일제에 항거하여 3.1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김진영, 배희두 선생 등 108명과 국내외에서 항일운동을 벌인 권오설, 조동호 선생(왼쪽부터) 등 57명의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165명을 포상한다. (서울=연합뉴스) - |
포항공대-가톨릭대 의생명연구소 설립협약식
포항공대와 가톨릭대는 22일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공동개발을 위한 ‘의생명공학연구소’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각각 100억 원을 출연해 2007년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현 가톨릭대 의대 구내에 연구소를 만들기로 했다. 왼쪽부터 김찬진 포항공대 및 가톨릭대 이사, 박찬모 포항공대 총장, 유상부 이사장, 정진석 가톨릭학원 이사장, 김병도 가톨릭대 상임이사, 임병헌 총장. 가톨릭대 - |
항공기 무결함 정비 기원합니다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22일 공군 제 17전투비행단 정비대대 정비사들이 격납고 앞에서 부럼을 깨며 한해 항공기 무결함 정비 지원을 기원하고 있다. /연합 - |
대보름 '소지 올리기'
대보름을 하루 앞둔 22일 대전 구봉산 신성봉 아래에서 열린 구봉산신제 농악놀이에 참가했던 아이들이 얇은 종이에 불을 붙여 소원을 비는 ‘소지(燒紙) 올리기’ 행사를 하고 있다. 대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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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깎기 구경 재밌어요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22일 열린 농촌 사랑행사에서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장승조각가로 유명한 김종흥씨가 장승 만들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배우한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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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스포츠 .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텍사스 담당기자 "찬호 올시즌 15승 가능"
"허리 부상만 없으면 최소 10승"
스포츠조선
'최소 10승~최대 15승!'
'코리안 특급' 박찬호(32ㆍ텍사스)의 부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미국 현지의 텍사스 구단 담당 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올시즌 두자릿 승수를 예상하고 나선 것. 4명의 텍사스 담당 기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레인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가진 스포츠조선과의 개별 인터뷰에서 박찬호의 올시즌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인터뷰에 응한 기자들은 입을 모아 "부상만 없다면 최소 10승 이상은 올릴 것"이라며 부활을 점쳤다. 이들은 모두 텍사스를 오랫동안 취재해온 베테랑들. 팀이 처한 상황과 개별 선수의 상태 등에 대한 소식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구단 소식통인 동시에 텍사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매체의 기자들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제시 산체스 기자는 "허리부상이 재발하지 않는다면 10승에서 12승 정도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같은 지구에 강팀들이 즐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엄청난 도약"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는 2002년 텍사스 입단 당시 확실한 에이스로서 팀과 팬들의 지나친 기대에 의한 부담감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케이스(lots of pressure on himself worked against him)"라며 "압박감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시즌을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
승엽, 청백전 2홈런 맹타 "5번-좌익수 찜"
용병 경쟁자 빈타 허덕 …주전경쟁 압도
스포츠조선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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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좌익수 문제없다.'
봄기운이 활짝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바 롯데 이승엽(29)이 외야수 경쟁에서 한발 앞서가기 시작했다. 청백전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경쟁자인 발렌티노 파스쿠치를 압도하고 있다.
정규시즌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벌써부터 낙관적인 조짐이 확연하다.
이승엽은 지난 19일(5타수 2안타 2타점)에 이어 21일(3타수 2안타 2타점, 지바 롯데 홈페이지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보도)에도 우중월 아치를 그려냈다.
홈런 2개를 포함해 2경기서 8타수 4안타 4타점. 무엇보다 지난 21일 왼손투수 다카키를 상대로 무력 시위를 펼친게 가슴 뿌듯하다. 지난 1월28일 출국 인터뷰때 다짐했던 것처럼 스프링캠프부터 몰아치기다.
반면 경쟁자인 파스쿠치는 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 13일 청백전 첫 경기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파스쿠치는 19일 4타수 1안타, 21일에는 6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주로 우익수로 출전한 파스쿠치는 3게임서 14타수 3안타의 빈타를 보였다. 물론 홈런포는 침묵중이고 타점도 첫 경기 이후 감감무소식이다.
험란한 서바이벌게임이 의외로 싱겁게 진행되고 있는것이다.
수준급 파워히터 베니 아그바야니와 매트 프랑코가 건재한 가운데 보비 발렌타인 감독은 몬트리올(현 워싱턴) 출신의 외야수 파스쿠치를 직접 영입했다. 여기에는 이승엽에 대한 불신이 일정 부분 작용했다는게 정설이다.
일본 프로야구 규정상 외국인 선수는 팀당 4명까지 출전시킬수 있고 투수나 야수, 한 포지션으로 채울수 없다. 유일한 투수인 좌완 댄 세라피니는 붙박이인 가운데 아그바야니, 프랑코, 파스쿠치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승엽은 초반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수비에 대한 우려도 말끔하게 불식시켰다. 좌익수 수비를 하는 동안 이승엽은 5차례 타구를 무리없이 처리했고, 코칭스태프로부터 합격 판정을 받았다. - |
이동국, 포항에 남을까 떠날까?
2005년말 FA자격 …포항과 계약 관심 '다년계약 최고대우' …잔류쪽에 무게 스포츠조선
▲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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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포항맨으로 남고 싶다."
군 복무중인 '심바' 이동국(26ㆍ광주)이 올시즌 이후에도 원소속팀 포항 스틸러스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26일 상무에서 제대하는 이동국은 올해말 FA 자격을 얻는다. 포항과 1년 계약을 한다면 올시즌 뒤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겠다는 뜻이지만, 다년 계약 의지가 큰만큼 FA를 포기하고 포항 유니폼을 계속 입을 전망이다.
현재 A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동국은 몸값이 상당 수준 치솟고 있는 상황이지만 포항은 이동국과의 다년 계약 협상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김현식 포항 사장은 여러차례 "이동국은 국내 최고의 선수다. 그런만큼 최고 대우를 해주면서 포항에 남게 하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밝힌 바 있다.
이동국의 에이전트인 이영중 이반스포츠 대표는 "동국이도 포항에 남고 싶어한다. 그동안 구단과 3~4차례 협상을 진행해 왔고, 지금은 막바지 단계다. 이번달 말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영중 대표에 따르면 이동국은 자신의 고향이자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 포항에 대한 애착이 크다.
양측은 관건인 계약기간에 대해 상당 수준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보인다.
포항의 한명희 단장은 "상무에서 제대하려면 아직 여유가 있다. 시간을 갖고 협상을 하겠지만, 얘기는 잘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고, 협상 실무자인 이종하 팀장도 "아직 구체적인 협상은 벌이지 않았지만, 구단 입장이 동국이를 올해 이후에도 계속 포항에 남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이 잔류에 대해 공감을 하고 있는데다 국내 최고 대우를 약속한만큼 이동국이 올시즌 이후 포항맨으로 남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 |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어요
미셸 위 옆에는 늘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다. 22일 하와이 오하우 터틀베이리조트에서 연습 라운딩을 하고 있는 미셸 위. 왼쪽은 어머니 서현경씨, 가운데는 아버지 위병욱씨. - |
스콧, 플레이오프 끝에 우승
애담 스콧(호주)이 잇단 폭우 때문에 36홀 짜리 대회로 마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닛산 오픈에서 최종 승자가 된 후 트로피를 들고 있다. 전날 2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6m 버디퍼팅을 성공시켜 공동 선두로 올라섰던 스콧은 21일 캘리포니아주 퍼시픽팰리세이디스 리비에라골프장에서 열린 연장 18번홀에서 파 세이브에 성공, 합계 9언더파 133타로 채드 캠벨(미국)을 따돌리고 상금 86만4천달러를 손에 넣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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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가!"
국민은행 티즐리(왼쪽에서 둘째)의 드리블을 밀러(오른쪽에서 둘째) 등 우리은행 선수들이 겹겹이 막고 있다. 연장전끝에 우리은행이 졌다. [천안=연합] - |
내 밑으로 모두 꿇어!"
금호생명의 델리샤 밀튼 존스(위)가 22일 열린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서로 루스볼을 다투는 박정은(삼성생명ㆍ밑)과 김경희(금호생명)의 등 위로 엉덩바아를 찧고 있다. 수원=연합 - |
방성윤,NBDL 18점 맹위…300점 돌파
서울=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이 고감도 3점포를 앞세워 18점을 쏟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방성윤은 22일(한국시간) 로어노크시빅센터에서 열린 애슈빌 앨티튜드와의 NBDL2004-2005 시즌 정규경기에서 25분간 뛰면서 3점슛 3개를 포함해 18점, 1어시스트를올리며 팀의 104-100 승리에 한몫했다.
방성윤은 이로써 지난 4일 애슈빌전 이후 18일만에 두자릿수 득점을 신고하며뇌진탕 사고 이전의 슛 감각을 완전히 회복했음을 알렸다.
미국 진출 후 이전 경기까지 모두 298점을 기록했던 방성윤은 이날 모처럼 힘을내면서 ’300점 고지’도 돌파했다. 한편 시즌 21승10패로 단독선두로 치고 나간 로어노크는 오는 24일 콜럼버스 리버드래곤스와 홈경기를 벌인다. - |
박주영, 아두와 '신동 대결'
서울=연합뉴스
한국 축구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박주영(20.고려대)이 미국의 ’축구신동’ 프레디 아두(16.DC 유나이티드)와 맞대결한다.
다음달 22일 개막하는 2005 수원컵 국제청소년(U-20)국가대표축구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과 함께 아르헨티나,이집트, 미국 청소년대표팀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아두(미국), 알비셀레테스, 리오넬 메시(이상 아르헨티나), 아메드 페라그(이집트) 등 각국의 간판 스타들이 모두 출전하기로 약속했다는 것이 대회 조직위의설명.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용서 수원시장은 “오는 6월 네덜란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청소년대표팀들을 초청했다”면서 “대표팀 주전 선수들이 모두 다 참여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박주영과 아두의 자존심 대결.
지난해 아시아청소년(U-19)선수권에서 6골을 뽑아 득점왕과 팀 우승을 동시에달성한 박주영은 지난달 카타르초청대회에서도 4경기 동안 무려 9골을 뽑아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아두는 지난해 15살의 나이로 미국프로축구(MLS) 무대를 밟아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아두는 지난 2003년 세계청소년(U17)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한국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뽑으며 1-6 패배의 치욕을 안긴 장본인이어서 이번 박주영과의대결이 더욱 흥미를 끈다. 아르헨티나의 미드필더 메시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어 세계청소년선수권을 앞둔 박성화호에게는 좋은 연습 상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다음달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미국의 경기로 개막해 이틀 간격으로 하루 2경기씩 진행된다.
박주영과 아두의 격돌이 예상되는 디펜딩챔피언 한국과 미국의 경기는 24일 오후 7시 열린다. - |
동계체전 스노보드
21일 강원도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제8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시범경기 스노보드 대회전에서 강호찬(부산, 부산스키협회) 선수가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용평=연합뉴스) - |
여자프로테니스의 마리온 바르톨리
이탈리아의 마리온 바르톨리가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의 파올라 수아레스를 맞아 두 손으로 백핸드를 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 |
★국내외 Beauty Sexy 패션.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가죽 비키니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Guerriero 2005/6 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가죽 비키니와 퍼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AP=연합뉴스) - |
밀라노 패션쇼
21일 밀라노에서 열린 벨스타프 2005/2006추동컬렉션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한 창작의상을 디스플레이하고있다. (AFP=연합뉴스) - |
S/S 패션쇼
올해로 개점 20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이 22일 호텔 W 에서 골프의류,디자이너 의류 등 국내외 47개 브랜드의 05년 봄 신상품 600벌을 소개하는 대규모 패션쇼를 하고있다. /배우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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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지오다노 모델 합류
캐주얼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봄/여름 시즌용 광고에 합류한 톱스타 장동건.
지오다노, 봄/여름 시즌용 광고 - 캐주얼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모델 정우성,전지현,장동건(왼쪽부터). 올 봄/여름 시즌용 광고의 기존 모델인 정우성과 전지현 외에 톱스타 장동건이 합류했다. (서울=연합뉴스) - |
★국제 영화 연예.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피서지에서 생긴 일' 샌드라 디 사망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 일’로 1960년대 전세계 10대 팬들을 사로잡았던 미국 여배우 샌드라 디가 20일 캘리포니아주 사우전옥스의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금발에 티없이 청순한 용모로 ‘지젯’ ‘데뷔’ ‘태미 텔 미 트루’ 등 10대 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가족 관계자는 신장질환으로 최근 4년간 투석 치료를 받다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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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티나 아길레라 '약혼 안했어요'
미국의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24)가 최근 청혼을 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믿을 수 없다“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US위클리의 보도를 인용해 AP통신이 전했다. 지난 13일 2년간 사귄 남자친구 조단 브래트맨(26)으로부터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받은 것을 두고 이들이 약혼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은 지난해 6월 2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DSquared 2005 봄/여름 컬렉션에서 가죽의상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로이터=연합뉴스) - |
★사건 스캔들 동정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이은주, 영화배우 자살
▲ 22일 오후 1시 10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 아파트에서 자살한 영화배우 겸 탤런트 이은주 씨.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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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불새’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배우이자 탤런트 이은주씨는 1980년 생으로 군산초등학교, 군산여자중학교, 영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8일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면서 학사모를 썼다.
이씨는 지난 1996년 선경스마트 학생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스마트 교복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7년 KBS 드라마 ‘스타트’를 시작으로 '카이스트' 등 많은 드라마는 물론이고 화제가 된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다.
2000년 ‘오! 수정’으로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2001년에는 이병헌과 함께 주연을 맡은 '번지 점프를 하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4년 MBC 연기대상에서 함께 불새에 출연한 이서진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는 등 주가를 높였다. 또한 영화 ‘주홍글씨’에서 클럽 가수역을 맡으며 숨겨진 노래솜씨를 선보여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이은주는 청룡영화상 무대에서도 노래솜씨를 유감없이 과시한 바 있다. 최근 이은주씨는 차기 출연작을 고르며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지난 18일 졸업식에서도 지도 교수님과 동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대중 앞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은주씨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씨는 작년 KBS 건강오락프로그램 ‘비타민’ 녹화에 앞서 수면 다원검사를 받은 결과 가벼운 우울증과 이에 따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출연작
주홍글씨(2004) MBC 드라마 불새(2004)
- 하늘정원(2003) 안녕! 유 에프 오(2003 ) 태극기 휘날리며(강제규필름,2003 )
하얀방(2002 ) 연애소설(2002 )
아미지몽(2001 ) 번지점프를 하다(눈 엔터테인먼트,2000 )
- 오! 수정(미라신 코리아,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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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방송 연예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2년만에 단독 공연 여는 가수 이소라
6집 앨범 '눈썹달'로 활동 중인 가수 이소라가 오는 3월 12-13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Everyone says I love you'란 타이틀로 2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마련한다. (서울=연합뉴스) - |
일본녹인 비의 열창…첫 콘서트 1300여명 열광
"올 여름엔 日도시 순방 대규모 공연"
스포츠조선 김소라기자
톱스타 비가 일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21일 오후 도쿄 시부야 'AX'에서 가진 쇼케이스에서 비는 '잇츠 레이닝', '아이 두' 등 여섯곡을 멋진 춤과 함께 라이브로 선보여 1300여명의 관중들을 흥분시켰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일본의 음반, 매스컴 관계자 300여명과 팬클럽 회원 1000여명이 초대됐다. 비는 이날 쇼케이스 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춤은 마이클 잭슨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일본가수로는 아무로 나미에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팬들을 위해 올 여름 일본의 도시를 도는 대규모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미 도쿄와 오사카 공연은 결정된 상태. 전국 주요도시 1만명 규모의 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비의 첫 앨범 '잇츠 레이닝'은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5위에 첫 등장했다.
비는 23일까지 각종 TV 출연과 인터뷰 등을 마치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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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와 영화인 ★Arrangement - Netizenbonbu ☜. ☆☆ | |
작은 영화를 보는 '아름다운 시선' 이승재대표
'여자, 정혜' 제작자… 베를린 '넷팩상' 수상 김기덕 감독과 의기투합 저에산 영화 육성 스포츠조선 신남수기자
▲ LJ필름 이승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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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베를린 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한 '여자, 정혜'의 제작자인 LJ필름 이승재 대표(41)의 표정은 의외로 담담했다.
그만큼 '여자, 정혜'의 작품성에 대한 자신감이 뒷받침되어선지, 상의 수상 여부보다는 관객들과 이 영화를 어떻게 소통시킬 것에 대해 더욱 관심을 보이는 눈치였다.
"'여자, 정혜'는 클래식 음악같은 영화다. 기교를 부리거나 실험성을 갖기 보다는 직선적으로 상처받은 여인의 감성을 깨끗하게 그려냈다. 이런 부분들이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어필했고, 현지 관객들도 한 여인의 상처와 치유 과정에 동화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
이 대표는 '여자, 정혜'를 국내 50개 스크린 정도의 소규모로 개봉할 계획이다. 상을 탔다고 해서 무조건 벌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영화 성격에 맞춰 장기적으로 승부를 거는 그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이처럼 이 대표는 꾸준히 작은 영화를 발굴, 육성하는 것으로 국내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해오고 있다.
'수취인 불명'과 '나쁜 남자',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등으로 세계적으로 영화제를 휩쓸었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경우 지금까지 세계 각국 수출로만 860만달러를 벌어 들이면서 소규모 영화들의 이상적인 수익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최근 '사람이 달라졌다'는 말을 여기 저기서 들을 만큼 변신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주홍글씨'로 본격적인 상업영화 제작에 손을 댔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미국 시장을 겨냥한 해외 로케 작품을 3편이나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대표는 "내가 변한 게 아니라, 4~5년전부터 꾸준히 추진해왔던 일들이 이제서야 빛을 보는 것"이라고 일축하며 더욱 일에 매달리고 있다.
▲ 영화'여자,정혜'(左) - 영화 '봄여름가을겨울'(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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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 진출 청사진을 들어 보면 그의 노력이 오랜 세월 동안 진행됐음을 발견할 수 있다. 그의 야심작들은 샌드라 오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스멜스 라이크 버터'와 '여자, 정혜' 이윤기 감독의 신작 '러브 토크', 김판수 감독의 신작 '러브 하우스' 등 3편.
"미국 시장에서 통하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미국에서 인정받는 감독과 배우들을 기용하거나 지역색이 강한 예술성있는 작품, 아니면 언어장벽이 낮은 무협이나 공포물로 승부해야 한다. '스멜스 라이크 버터'가 첫 번째, '러브 토크'와 '러브 하우스'는 두 번째 경우에 해당된다. 새롭게 기획 중인 공포 영화는 세 번째 원리로 미국 시장에 접근하는 작품이다."
그는 일련의 작업을 위해 미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레이스 리 감독을 오랜 시간 공들여 영입했고, 영어 구사가 가능한 프로듀서를 5명이나 보유하고 있다. 또 투자 차원에서 자신의 소속 프로듀서를 미국에 4년 동안 유학시키기도 했다. '여자, 정혜'를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한 것도 이같은 포석의 일환이라는 것.
그는 "미국 시장 진출 외에 다른 목표들인 웰메이드 영화 제작과 소규모 저예산 영화 제작도 중단하지 않을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의 미라맥스같은 영화 네트워크를 꾸리는 게 소망"이라고 밝혔다. - |
‘1인 3역’ 이항나의 매력 연극 ‘바람의 키스’
‘사랑’과 ‘이별’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연극 ‘바람의 키스’. 이항나는 이 연극에서 1인 3역을 연기한다. 떼아트르 노리 - |
당당한 '조연서 주연' 아역배우의 모든 것
유승호-이인성-심혜원 등 성인 뺨치는 연기력 눈길 정신연령 높거나 낮아지는 '양극화'의 음과 양
스포츠조선 정경희·서주영·김인구기자
▲ 유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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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들이 몰려온다.
어린이들 사이에서 연예인이 장래희망 1순위로 자리 잡았다는 조사가 속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나 영화의 조연으로 만족했던 아역들이 아예 주인공으로 나서거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성큼성큼 팬들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흥행 영화 '집으로'에 이어 최근 KBS 주말극 '부모님 전상서'로 인기몰이 중인 유승호를 필두로 해 '리틀 조인성' 이인성, '리틀 심은하' 심혜원, '리틀 전지현' 정채은, 박지빈 등 숱한 아역스타들이 성인 연기자 부럽지 않은 귀한 대접을 받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빈다. 2000년 초등학교 1학년 때 MBC 창사특집극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는 이후 '집으로'에 이어 '돈텔파파', '슬픈연가' 등에 잇따라 출연하면서 연기력이 일취월장, '부모님 전상서'가 주말극 시청률 1위를 다투는 대박 드라마로 각광받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부모님 전상서' 이외에 KBS 어린이 드라마 '마법전사 미르가온'에 출연 중이며 오는 4월 크랭크인되는 영화 '우리 선생님'에도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집으로' 신화에 재도전한다.
'리틀 조인성'으로 기억되는 이인성은 영화 '파송송 계란탁'과 SBS 미니시리즈 '봄날'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로 신고식을 마쳤고, 박지빈 또한 SBS 미니시리즈 '완전한 사랑'에 이어 최근에는 영화 '안녕 형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아역스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97년생 동갑내기인 심혜원과 정채은은 크리스마스 캐럴 음반 작업에 참여하는가 하면 모델 계약 때는 서로 광고주 앞에서 우열을 가리는 등 아역 탤런트 업계에서는 일종의 라이벌처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를 통해 7공주가 고정출연하는 등 아역스타의 상업적 효과가 속속 입증되면서 최근 들어 체계적인 아역배우 양성에 힘쓰는 연예기획사들도 조금씩 느는 추세. 탁월한 연기력의 아역스타 한 명이 연예 산업과 한류 시장을 살리는 기폭제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역스타 양성은 조기 과학영재 발굴만큼이나 개인이나 국가 발전에 중요한 일일 수도 있다. 아역스타의 모든 것을 살펴본다.
▲ 박지빈, 심혜원, 이인성, 정채은(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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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는 법
아역배우들은 어떻게 캐스팅될까.
아역배우들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 데뷔하는 방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연기학원, 길거리 캐스팅, 인터넷을 통한 오디션, 지인들과의 인맥이 그것. 물론 이런 과정을 통해 아역배우가 될 가능성은 있지만, 입문하기는 사실 '하늘의 별따기'다.
그나마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이 체계적으로 연기공부를 시키는 연기학원. MTM, 한국방송문화원, MBC아카데미 같은 국내의 대표적인 학원에서 강의를 통한 이론부터 다양한 감정 표출이 가능한 실기까지 모두 아우른다. 연기학원을 통해 한 해 배출되는 아역배우 지망생만도 줄잡아 1000여명에 이른다. 현재 인기있는 대부분의 아역스타도 연기학원을 통해 데뷔했다.
길거리 캐스팅은 연예인과 매니저들이 많이 다니는 서울 압구정이나 홍대 등지에서 잘 이뤄지는 편이다. 하지만 성인배우와는 달리 아역배우는 길거리 캐스팅이 쉽지 않다. 아무래도 어린 만큼 자유로운 '활동 반경'에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의 접근도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서도 아역배우가 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요즘 각종 사이트의 카페를 통해 오디션 공고를 내는 기획사가 꽤 있기 때문이다. 자신과 조건이 맞으면 오디션 신청을 한 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오디션에 참가하면 된다. 엄청난 지원자가 몰리는 만큼 선택될 확률은 바늘구멍만큼 작다.
마지막으로 방송국에 근무하거나 연예기획사에 다니는 지인을 통해 데뷔하기도 한다. 물론 인맥만 있다고 모두 출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귀엽고 예쁜 것은 기본이고, 나름대로 끼와 연기력도 갖춰야 카메라 앞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7공주 |
| ◆ 수입은?
아역배우들의 수입은 과연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극소수의 톱 레벨 아역배우를 제외하곤 생각만큼 많지 않다.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역 A양이나 B군의 개런티가 대략 최고 수준인 2000만원 선. 물론 CF나 영화 1편 등이 기준이 되며 드라마 출연료는 이보다 훨씬 적다.
일반적인 경우엔 드라마 출연료가 대개 몇만원 수준이다. 60분 드라마 1회 출연을 기준으로 1~5등급까지 등급이 나눠져 있으며, 이에 따라 약 4만~10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여기에 지방이나 심야 촬영에 따른 부속 수당이 별도로 지급되는 정도다.
성인 연기자가 6등급부터 시작해 18등급까지 약 20만~100만원을 받는 것과 비교된다.
CF 출연료도 '검증'되기 전까진 들쭉날쭉하다. 특별한 등급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광고계에서 책정된 모델료는 대개 50만원 내외다.
이처럼 낮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아역배우 데뷔 지망생이 많은 것은 그 기회가 많든 적든 아역이 연기자로 데뷔하는 하나의 방편이기 때문이다. 아역 지망생들은 한결같이 손창민 강수연 이재은 장서희 등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로 성공한 모델들을 바라보며 내일의 꿈을 좇고 있다. ◆ 음과 양
아역배우의 길에는 분명 음과 양이 있다.
한참 또래 아이들과 놀며 사회성을 키워야 할 나이에 직업 일선에서 성인 연기자들과 함께 일해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신연령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양극화 현상을 보인다.
어른들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끼어드는 아이의 경우 애어른같이 변하기도 하고, 반대로 대화에서 소외돼 혼자 지내면 되레 친구들보다 정신연령이 뒤떨어져 또래 집단에서 소외되는 경우도 있다. 부모들이나 아역배우 매니지먼트사들은 이에 따라 아역배우들이 CF나 드라마, 영화, 음반 등 연예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강요보다는 자신의 끼나 의사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피하고 시간이 덜 드는 CF를 선호하는가 하면, 드라마나 영화 작업을 하더라도 성인물만 고집하지 않고 또래들이 다수 출연하는 어린이 대상 작품을 병행해 동심을 잃지 않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많다.
자식이 아역스타가 되면 부모가 큰 돈벌이를 할 것으로 착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데 알려진 것과 달리 아역배우들의 수입은 성인 연기자들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도 현실. 그러나 극심한 취업 불황 속에서 명문대를 나와도 마땅한 직장을 못 구하는 마당에 일찌감치 진로를 선택, 한 우물을 파 전문성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은 거부하기 어려운 매력이다.
결국 한 평생이 달린 일이니만큼 유행에 따르거나 단순히 돈벌이 목적보다는 아이의 적성과 희망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해 이 길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이구동성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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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채근담 (菜 根 譚) _
이욕(利慾)이라 하여 모두가 마음을 해치는 것이 아니다.
아집(我執)이 곧 마음을 해치는 도적이다.
여색(女色)이라 하여 반드시 도를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되지 못한 총명(聰明)이 곧 도를 막는 장해물이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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