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 What You Want]
당신이 원하는 아내의 스타일은? 기혼 남성 70명에게 물었다 기획 신연실 기자 | 사진 현일수(인물) 이기욱(제품) 기자
소망화장품, LG생활건강, 오길비 PR팀에 근무하는 70명의 남편들에게 아내가 입었으면 하는 의상 스타일이 무엇인지 물었다. 1위는 바로 H라인 스커트로 연출한 여성스러운 옷차림! 남편의 희망사항을 들어주기가 그리 어렵진 않을 듯. |
‘여성동아’에서 주부들이 자주 입는 패션 아이템 7가지를 고른 뒤 그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는 대표 스타일링7을 선정했습니다. 남편들에게 선호하는 순서대로 번호를 매기게 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베스트 스타일 순위를 집계했습니다. 1 매력적인 보디라인을 연출해주는 H라인 스커트. 25만8천원 데코. 2 팝 컬러가 발랄한 느낌을 주는 미니스커트. (좌)12만8천원 바닐라비, (우)가격미정 클럽모나코. 3 깔끔한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가 단정한 느낌을 주는 재킷과 팬츠. 재킷 40만원대 사틴, 팬츠 15만9천원 에스솔레지아. 4 여성스럽고 차분한 스타일의 원피스. 18만8천원 매긴나잇브릿지. 5 캐주얼한 코트와 데님 팬츠. 코트 49만8천원 헤지스레이디스, 팬츠 43만8천원 WGXP. 6 풍성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패딩 점퍼와 울 팬츠. 점퍼 45만8천원 매긴나잇브릿지, 울 팬츠 17만8천원 온앤온. 1위 H라인 스커트로 연출한 페미닌 스타일 23% 2위 미니스커트로 사랑스럽게 연출한 스타일 20% 3위 팬츠를 이용해 시크하게 연출한 스타일19% 4위 단정한 원피스로 여성스럽게 연출한 스타일 15% 5위 데님 팬츠로 연출한 캐주얼 스타일 14% 6위 점퍼를 이용해 활동성 있게 연출한 베이식 스타일 6% ▼ 남편들이 희망하는 Best Styling 1위 무릎길이 H라인 스커트로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했으면… Husband Say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H라인 스커트를 자주 입으면 좋겠어요. 발랄한 느낌의 캐주얼 스커트도 나쁘진 않지만, 성숙한 여성미가 돋보이는 무릎 길이 스커트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요.” 김태완(29) #1 스커트와 톤온톤으로 맞춘 브라운 계열 카디건과 핀턱 블라우스를 레이어드한 뒤 프린팅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 셔츠 16만8천원 온앤온. 스커트 25만8천원 데코. 카디건 17만8천원 바닐라비. 클러치백 26만9천원 빈치스벤치. 레이스업 슈즈 20만원대 OETZI by yk.jung. 레깅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 시폰 블라우스에 체크 패턴의 볼륨 코트를 입고 퍼 장식 부츠로 마무리 했다. 코트 색과 같은 컬러의 백을 들어 세련돼 보인다. 블라우스 가격미정 모조에스핀. 스커트 25만8천원 데코. 볼륨 코트 39만8천원 제시뉴욕. 에나멜 토트백 49만8천원 헤지스액세서리. 레더 글러브 4만8천원 막스앤스펜서. 부츠 35만8천원 에고이스트. #3 화이트 컬러 트위드 코트와 레이스 소재가 트리밍된 블라우스의 매치가 여성스럽다. 터틀넥 티셔츠 & 레이스 블라우스 11만8천원 매긴나잇브릿지. 스커트 25만8천원 데코. 코트 25만8천원 예스비. 플로피 햇 39만원 헬렌카민스키. 레더 글러브 10만원대 루이까또즈. 골드 체인 네크리스 49만9천원 리사코주얼리. 새틴 오픈토 슈즈 16만6천원 위니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