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애벌레생태학교
두물머리 신양수대교 밑쪽에 자리한 양평 애벌레생태학교다. 국내외 50여 종 1천여 개체의 생물체를 만날 수 있으며 나비생태 하우스에서는 사계절 언제라도 1천여 마리의 나비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은 누에실 뽑기, 미꾸라지 잡기, 곤충체험, 허브로 음식 만들기, 숲 체험 등 다양하다.
* 화성 궁평리
한적하고 넓은 바닷가는 갯벌체험에 제격이다. 갯벌체험은 어촌계에 문의하면 된다. 연안바다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고, 궁평항 선착장과 해송숲 주변에서는 배구와 족구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방조제에 서서 궁평항 해변 끝의 바위 풍경을 감상한 후 수산물 직판장에서 각종 해산물을 구경하고 굴밥이나 회, 조개구이로 점심식사를 한다.
* 화성 공룡알 화석지
시화호 간석지에서 지질조사를 벌이다 발견된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의 공룡알 화석지는 1억년 전 공룡들이 집단으로 살던 곳이다. 현재 200여 개 이상의 공룡알과 30개 이상의 둥지가 발견되었다.
* 시화호 갈대습지공원
한여름에는 푸르고 가을에는 황금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습지생태관찰에도 더없이 좋다.
* 신론리 농촌체험장
우수 농촌체험마을로 마을 어른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내용이 알차며 고향의 정까지 느낄 수 있다.
* 들꽃수목원 / 바탕골 예술관
들꽃 수목원은 홍천방면 6번 국도 팔당대교를 지나 위치하는데 남한강변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강변 수목원이다.
바탕골 예술관은 남한강을 끼고 자리한다. 대학로에 있던 바탕골이 1999년 양평에 문을 연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극장, 미술관, 도자기 작업실, 공예 스튜디오, 한지 작업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