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와날씨
오늘 출근길 춥다…
서울·수원 아침 영하 5 °C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곳이 많아 출근길 날씨가 춥겠다. 전반적인 기온 분포는 평년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18일 “내일은 중국 산둥 반도부
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美상원의원들 "北이 뭘 생각하든 추가 경제압박 강화로 대응"
미국 대북은행거래제한법(일명 '오토 웜
비어법') 통과를 주도한 상원의원들은 18
일(현지시간) 북한의 '성탄 선물'이 무엇이
든 경제제재 강화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중국과 러시아의 대북제재 완화 추진을 비판하며 제재 강화로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복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북 압박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美…
北 ‘레드 라인’ 넘을 위기감도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으로 추정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예고한 시점까지 극적인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
면 북한이 ‘레드 라인’을 넘을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美방위비 대표 "美요구액 6조원 아냐… 합의액은 매우 다를것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협상 미국 측 수석대표인 제임스 드하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은 18일 미국이 현재 한국에 요구하는 분담금 규모가 50억달러(한화 6조원)가 아니라고 밝혔다
■9년전 국회부의장에 "권력의 개"
욕한 민주당, 지금 똑같아졌다
민주당은 예산부수법안을 예산안보다 먼저 처리한 전례로 2010년 본회의를 거론한다. 당시 정의화 부의장이 의사일정 순서를 바꾸며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예산
안을 포함한 중요한 안건에 대해서 먼저 상정하고자 한다”고 말하자, 야당이었던 민주당 의원들은 “권력의 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지난 10일 본회의는 공수만 바뀌었을 뿐 사실은 비슷한 상황이었다.
■첫 출근한 정세균 후보자
“국정과제 1순위는 ‘경제 활성화’”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경제 활
성화’를 국정 과제 우선 순위로 내세웠다.
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후보자 사무실로 첫 출근
을 하며“경제 주체들이 활발하게 경제활동
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
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군납업체 뇌물’ 前 급양대장
영장심사 앞두고 숨진채 발견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53·구속)이 연
루된 군납업체 대표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문모 전 육군 급양대장(53·중
령 제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박원순 "종부세 3배 올려야…
서울 부동산 공급 이미 충분"
박 시장은 18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한국 종합부동산
세율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의 3분의 1 정도인 0.16%에 불과하다”며 “지금의 3배 정도 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삼성 ‘非노조 경영’ 81년만에 사실상 폐기…“미래지향 노사문화 정립”
삼성이 창립 81년 만에 비(非)노동조합
(노조) 경영 원칙을 사실상 폐기한다.외부 비판을 받아들이고 시대적 흐름에 맞게 노사 문화를 정립하겠다는 취지다.
■UNDP "한국 성평등 수준 아시아 1위…세계에선 10위"
유엔개발계획(UNDP)이 세계 18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불평등지수(GII)' 조사
에서 한국은 작년과 같은10위로 아시아에
서 가장 성적으로 평등한 국가로 평가됐다
18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한국은 이번 조사에서 GII가 0.058점이었다.
■30년 전 세상 떠난 아버지 뜻
이룬 네 딸, 고려대에 102억원 쾌척
고려대는 18일 “자수성가 사업가 고(故) 정운오씨의 네딸정재은·윤자·인선·혜선씨
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융·복합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기부금 102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고 정운오씨는 고려
대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상과를 1941년
에 졸업했다. 이후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 끝에 한 호텔을 창업하는 등 자수
성가했지만1988년12월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하루 주차비 14만원?…
1일 정액제 없는 大學 주차요금 논란
교대역과 신촌역 등 유동차량이 많은 곳에 있는 대학들이 주차요금을 과도하게 물리
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1일 정액제를 도입하지 않은 대학에 주차를 하면 하룻밤
에 10만원 이상의 요금이 나올 수도 있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품는다…
‘불황’ 항공업계 구조조정 본격화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국내 LCC업계 5위권인 이스타항공의 경영
권 인수에 나선다. 지속된 적자로 비상경영
을 선포했던 이스타항공에 제주항공이먼저
매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벤투호, 일본 잡고 동아시안컵 3회
연속 우승…MVP 황인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오후 7시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남자부 3차전에서 황
인범(밴쿠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MLB 진출 꿈 이룬 김광현, 세인트루이스와 2년 93억원 계약
좌완 에이스 김광현(31)이 미국 메이저리
그 진출의 꿈을 이뤘다. 명문 구단인 세인
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 등 현지 언론들은 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
이스가 왼손 투수 김광현과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포켓볼 여제' 김가영, LPBA 첫 결승 진출...류지원과 맞대결
김가영은 LPBA 사상 처음으로 와일드카드 신분으로 결승에 오른 선수가 됐다. 김가영
은 첫 세트를 6이닝, 두 번째 세트를 9이닝 만에 끝내며 34분 만에 결승행을 확정지었
다. 애버리지는 1.467이었다.
■아침 기온 영하권으로 '뚝'…
충북 미세먼지 일시 '나쁨'
■韓美방위비협상 내년에 계속…
美요구액 50억 달러서 낮춰
■美하원, '트럼프 탄핵' 표결절차 돌입…6시간 토론 후 표결 예정
■조국, '유재수 감찰 중단'
13시간 동안 2차 검찰 조사받아
■임동호, 경선 포기 조건 자리 제안 받았나…본인은 부인
■이세돌 '회심의 일격'에 무너진 한돌…2점 접바둑 연습 부족 탓
■UNDP "한국 성평등 수준 아시아 1위…세계에선 10위"
■文대통령 "한반도 어려운
고비넘어 끝내 항구적 평화 도달"
■日관방장관 "韓 국가 간
약속 지켜야 韓日 건전관계 회복"
■LG전자, 의류건조기 145만대
전부 무상 리콜…위자료는 거부
■시진핑 "마카오 반환 20년 성과 자랑스러워"…일국양제 강조
■이호승 경제수석, 총선서 광양 출마설…윤건영·고민정도 관심
■황교안 "퍼펙트한 청년지도자 될 줄 알았는데…실수 많았다
■'日 여행 안 하기' 여파 지속…
11월 방일 한국인 65%↓
■홍콩서 이층버스 사고…
6명 사망하고 39명 다쳐
■법사위,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30일 열기로
■법원, 이춘재 8차사건 체모 보관된 국가기록원 압수영장
■부산 연산터널서 퇴근길 6중 추돌…
1명 사망·5명 경상
■총리실, 이르면 20일 丁후보자 임명동의요청안 국회 제출
■연말 자동차업계 판매감소에
일감 줄고 노사갈등까지 '삐걱'
■제주서 50대 남성 살해 혐의
40대 여성 긴급체포
■김경욱 국토부 2차관 사의…
총선 출마할 듯
■삼성, 거듭된 '초유의 경영공백'…
'재판부 숙제' 마련에 부심
■與내부서 12·16대책 우려 제기…
"대출 '동맥경화' 옳은 조치냐"
■제주항공, '경영난' 이스타항공 인수 나선다…매각액 695억원
■포항시의원 상대 주민소환 무산…
투표율 낮아 개표 안 해
■포항 죽도시장 식당서 불…
인명피해는 없어
■'인사 전횡·교비 횡령' 사학
사유화하는 족벌…규제 실효성은
■"IMF, '미중 무역합의' 후 내년 中 성장전망 6.0%로 상향"
■메르켈 "화웨이 관련 中당국 압박 없었다"
■30대 산모 자연분만 후 사망…
원인 놓고 유족과 병원 갈등
■임종 앞둔 어린이에게 마지막
추억 남긴 맥도날드 점원
■"미래 인재 키워야" 아버지 뜻 이어 102억 기부한 네 딸
■'소비자 직접 의뢰' DTC 유전자검사 확대…12개→56개 항목
■네이버, '배달의 민족'
매각에 투자금 6배 '대박
■文의장, 강제징용 해법 '1+1+α'
법안 발의…법제화 절차 시작
■제인 폰다 "트럼프에 '기후변화운동 미인계' 쓰려했는데…"
■엠넷, '프듀' 조작 사태에
"오디션 프로 제작 지양
■한세엠케이, 김지원 대표 선임…한세그룹 2세 경영 본격화
■"빈국립오페라 발레학교,
어린 학생에게 흡연 권장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앵 합병 최종합의…세계 4위 규모
■美제재 압력에도…
러·EU·우크라, 가스 자원 협력 논의
■"3차 안 오면 재계약 없다"…
연말 '송년회 갑질' 기승
■손학규 "안철수 돌아오면
전권 주고 대표직 사퇴"
■계룡대·국방부 등 28만건 불법감청 前기무사 대령 구속기소
■"교도소서 성소수자 독방수감·HIV감염인 '특이환자' 표식 차별
■코스피 약보합 마감..2,190대'숨 고르기
■[코스닥]1.63p(0.25%)내린648.95
■[코스피]0.92p(0.04%)내린2,194.7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19일은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저기온이 영하 9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4°C,낮 최고기온은3∼11°C로 예보됐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이날 오전
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30㎜ 안팎입니다.
기상청은 "18일부터 20일
까지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
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국
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동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
2.5m, 동해 1.0∼3.5m, 남해
1.0∼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너울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도 있을 수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구름많음](-5∼4)<0,20>
✦인천:[맑음,구름많음](-4∼3)<0,20>
✦수원:[맑음,구름많음](-5∼4)<0,20>
✦춘천:[맑음,구름많음](-6∼4)<0,20>
✦강릉:[구름많음,맑음](1∼10)<20,0>
✦청주:[구름많음,많음](-4∼5)<20,20>
✦대전:[구름많음,많음](-5∼6)<20,20>
✦세종:[구름많음,많음](-7∼6)<20,20>
✦전주:[구름많음,많음](-2∼7)<20,20>
✦광주:[구름많음,많음](-1∼7)<20,20>
✦대구:[구름많음,많음](-2∼8)<20,20>
✦부산:[구름많음,많음](4∼11)<20,20>
✦울산:[구름많음,많음](2∼10)<20,20>
✦창원:[구름많음,많음](1∼9) <20, 20>
✦제주:[흐림, 흐림] (6∼9) <3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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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afeattach/1W7UY/5e509a1cb0e8028b038336309bed7d386ab3eb17)
첫댓글 잘봤습니다 그저께도 깜박 하셨남유~??ㅋ
ㅎㅎ맞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