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시기 땅만 깔아도 이기는 망할 발라구웃....(전혀 구웃하지 않아. 구웃판이나 벌여도 시원찮을.... 그걸 농담이라고 하랴?!)
.........매직이 확실히 영동, 을 만든 것은 T2를 위해서겠지만....... 영동의 등장으로 모던에서는 카운터가 주겄습니다--;. 라는 기분이 들 정도라고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 걸까요-_-. T2에서 짜놓은 사이드로 모던에서 적용해보니, 다른덱은 몰라도 도저히 발라쿳을 깰 방법이 없군요. 차라리 W라면 그 아바신의 율법으로 특정 카드를 금하는 카드로 플워든 발라쿳이든 다 견재... 안 가능한가?(확인해보니 네버모어는 논랜드는 불가로군요. 뭐 그냥 스케이프 쉬프트만 선언하면 되지만......)
.....그래서 고민끝에 결론 낸게 도살자의 게임으로 스케이프 쉬프트 작살내기! 이지만..........
.........모던에는 그럼 이걸 4장 정도 사이드에 넣고 다녀야 하나(...)
흐음, 발라쿳 상대할만한 모던 그릭시스 카드에 관한 조언부탁드립니다. 또 도겜을 사이드에 4장 넣어도 과연 될지도 좀 부탁드리는 바(...)
첫댓글 발라쿠트는 전통적으로 밀덱에 꽤 취약했다고 들은 바 있습니다. 그릭시스 컬러에 덱 밀링이 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Archive Trap를 위시한 덱 밀기 카드를 투입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서고 좀만 갈고
발라쿳이랑 스케이프쉬프트 무덤가버리면은
Extirpate나 surgical 갈겨버리세요
흐음.. 영동써도. 벤서한테는 카운터 당할텐데.. 카우고에 벤서넣고 굴리면 안될려나요? 제이스가 벤이던가요?
서지컬 하나면 죽는 발라쿳인데... ㅡ.ㅡ;;;; 참 서지컬이 없겠군... 쿨럭...
토론토 모던 지피에선 준드 유저가 사망의식 주술사와 로터스 코브라의 조합으로 빠르게 마나를 내서 도살자의 게임으로 스케이프시프트를 박살냈습니다. 게임이야 저렴한 카드니.. 실제로 준드는 게임을 사이드에 상당히 많이 써요. 네 장인지는 모르겠..
영동이 모던에서까지 쓰일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러고보니 모던 우승덱 리스트에서 영혼의 동굴이 의외로 잘 보이지 않는군요. 처음 봤을 때부터 하위 타입에서 상당히 흉악하게 활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 꽤 다르네요. 폐를 끼치는 질문이 될 지도 모르지만, 이러한 원인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습니까?
모던에서는 영혼의 동굴을 쓰지 않습니다. 단순 어그로 덱과 종족덱은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카운터가 마구 판치고 있죠.(왜 최근까지 어메리칸 델버가 판을 쳤는지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죠). 요즘 카운터가 줄어든 이유는 카운터를 쳐서 해결될 상황이 아닐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발라쿳을 상대하는 방법은
1. 카운터를 쓴다.
2. 그 전에 때려 죽인다.
3. 무한라이프 콤보(팟에서는 쉽게 되죠)
4. 특정카드를 죽여버린다. (도살자 게임이나 현실성은 좀 없지만 sowing salt같은 카드들)
등이 있습니다.
모던 RDW에서도 그렇게 쓸모있지는 않나보군요.
예. 덱 리스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블린. 휴먼 엘리멘트 데빌 등 천차만별이거든요. 게다가 RDW는 번카드 위주라 잘못하면 땅이 말려버린다는 점이...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