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엘리사벳 집에가자 엘리사벳이 너무 기뻐합니다.엘리사벳은
이미 마리아 태중에 하느님이 약속하신 `메시아`가 자라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마리아를 가지고 `주님의 모친이 왔다고` 황송해 합니다.
마리아 또한 하느님을 기리는 마음이 극에 달해
하느님을 찬송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마니피깟(성모찬송)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니
당신 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로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오리니
능하신 분이 큰일을 내게 하셨음이요
그 이름은 거룩하신 분이시로다.
그 인자하심은 세세대대로
당신을 두리는 이들에게 미치시리라.
당신 팔의 큰 힘을 떨쳐 보이시어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도다.
권세있는자를 자리에서 내치시고
미천한 이를 끌어 올리셨도다.
주리는 이를 은혜로 채워주시고
부요한 자를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자비 하심을 아니 잊으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으니
이미 아브라함과 그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우리조상들에게 언약하신 바로다.
그때부터 마리아는 3개월을 엘리사벳집에 머물며
할머니인 엘리사벳의 해산과 산고의 고통들을 돌봐드립니다.
(계속)
첫댓글 좋은 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서오세요 쥔장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밤도 좋은 밤 되시고요 ^)*
평화를 빕니다.
등대지기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 오지만 그래도 좋은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