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 막달 검사를 했습니다...그리고 2주후...
진료를 받는데 빈혈과 단백뇨가 있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종아리나 발이 퉁퉁 부어서 임신중독증이 될수 있다는 말에
엄청 걱정을 했더랍니다...
글고...1주일후...(바루 오늘...)
또 병원을 찾았습니다...
헌데 저번주처럼...
태동 수치가 잘 안잡혀서 태동검사를 한참 한 후에
진료를 받았습니다...
의사샘말이...
아이의 움직임이 아주 활발하지도 않고..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고...
쫌..애매모호 하다는데...이런 말 듣는 전...더 애매모호 했답니다...
혈압은 정상이지만...태동이나 부종...그리고 단백뇨 현상으로 봐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잘하면 유도분만을 해야할지도 모르구요...
그래서 겁만 많이 먹구 왔어요...
왜...
단백뇨가 생기는건지...
안그래두 임신전 살이 많이 찐대다가...임신후 또 쪄서
이것두 걱정인데...
전 표준몸무게보다 40kg나 더 나가거든여..완전비만이죠...ㅠ.ㅠ
이래저래 우울하네요...괜찮을까요??
첫댓글 표준몸무게가 몇 kg 인가요? 전 님보다 더 많이 나갈것 같은데요.. ㅠ.ㅠ
혈압이 높구.. 그리고 단백뇨가 나와야 중독증 아닌가요? 저도 표준 체중서.... 몇킬로.. 근데 표준 체중이 얼만지 모르겠네요.. --;
병원서 몸무게랑 키 측정하잖아여...그거에 표준몸무게 나오던데...정상이면 "정상입니다"라고 나오구...저같이 비만이면 "완료되었습니다"이케 나오던데요...여튼..몸무게때문에 신랑보기가 쫌 그래요... 속으로 절 어케 생각할지...
저는 임신15주인데 13주때부터 담백뇨가 있어 약을 먹고 있습니다. 임신중독증 증세로는 판단하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