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리버풀 에코 - 시오 스콰이어스] 리버풀이 23년 여름까지 미드필더 영입을 기다리는 이유

[Neogul]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부터 이미 엘링 홀란을 영입한 데 이어 캘빈 필립스 영입을 위하여 리즈 유나이티드와 £45m의 딜 합의를 이룬 후 그들의 여름 지출을 £96.2m로 늘릴 예정이다. 그들은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의 수비수 마크 쿠쿠렐라에 대한 관심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은 이번 시즌에도 리버풀보다 앞서고 있는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펩 과르디올라가 다시 한 번 £100m가 훌쩍 넘는 돈을 쓸 것이라는 점을 생각해봐라.

이미 여름이 되기 전부터 지난 1월 그들이 리버 플라테로부터 £14m의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한 것은 레즈 팬들을 위협할 만한 일이었다. 특히 지난 5시즌 동안 시티가 거둔 4번의 우승 중 위르겐 클롭의 팀을 상대로 두 차례라나 고작 승점 1점을 앞서 우승을 거뒀다는 것을 생각할 때 말이다.

과르디올라가 그들의 팀을 더 강화할지는 두고 봐야 하겠지만, 시티는 이미 백업 골키퍼 잭 스테픈이 떠날 경우를 대비하여 스테판 오르테가를 FA에 영입하는 것에 합의를 이룬 것으로 보도되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리버풀의 영입 비즈니스는 모든 부분에서 끝이 났으며, 레즈가 다르윈 누녜스, 파비우 카르발류 그리고 캘빈 램지를 영입하기 위하여 초기 이적료 £73.1m, 최대 £99.2m까지 오를 수 있는 이적료를 지불한 후 더 이상 스쿼드에 추가 영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안필드에선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

하지만 시티가 현재 이적료와 주급 부분 모두에서 막대한 지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과 다소 유사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양 팀 모두 잉글랜드 축구에서 완벽에 가까울 만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두 구단 모두가 방출 과정을 대체하고자 하고 있는데 오늘 날의 그들의 비즈니스는 더 작은 수정과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페르난지뉴가 계약 만료로 맨시티를 떠나면서 필립스는 직접적인 그의 대체자가 될 것이다. 한편 홀란과 알바레스는 잠재적인 이적을 앞두고 있는 맨시티 스쿼드의 가브리엘 제수스와 라힘 스털링을 본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이며, 쿠쿠렐라는 올렉산드로 진첸코의 대체자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안필드에선, 원래 계획보다 6개월 일찍 데려온 루이스 디아스와 누녜스가 £35m의 이적료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사디오 마네를 대신한다. 한편, 디보크 오리기와 미나미노 타쿠미는 클롭의 스쿼드에게 유일하게 이탈할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며 카르발류가 두 사람이 남기고 간 백업 포워드 자리를 맡았고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백업 자리를 램지로 채웠다.

네코 윌리엄스와 냇 필립스 같은 선수들은 여전히 안필드를 떠날 수 있지만, 퍼스트팀이 7월 4일 프리시즌 훈련을 위하여 AXA 트레이닝 센터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면서 클롭의 스쿼드는 그들의 라이벌들보다 2022/23 시즌을 위한 자리를 잡는 과정을 앞서 시작하는 유리함을 가지게 해주었다. 하지만 그들의 엔진룸에 약점을 방치하고 있다는 우려가 남아 있다.

시티가 과거에 리버풀로의 이적에 연결된 바 있는 필립스의 영입이 임박한 것은 이러한 우려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할 것이다. 레즈로의 이적에 과거 연결된 바 있는 토트넘의 이브 비수마 영입과 아스날의 파비우 비에이랑 영입,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랭키 더 용과 크리스티안 엘릭센을 노리는 것 역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게다가 토드 보엘리가 첼시를 인수한 후 £200m의 영입 자금을 승인받은 후 그들이 데클란 라이스와 연결된 것은 고려하지 않은 사안이기도 하다.

하지만 클롭의 미드필더는 또 다른 1년 동안 더 유지될 것이며, 안필드의 쿼드러플을 거의 안길뻔 했던 8명의 시니어 옵션들은 여전히 온전하다. 하비 엘리엇과 커티스 존스가 한 살을 더 먹고 경험이 많은 조던 헨더슨과 티아고 알칸타라 그리고 제임스 밀너가 아직 전력 외 선수가 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으며 또 다른 1년의 계약이 남은 나비 케이타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논리적인 입장이다.

결국, 처음에는 마이클 에드워즈가 이끌었으며 현재는 줄리안 워드가 이끌고 있는 레즈의 축구 운영 팀과 함께 리버풀은 장기적인 게임을 하고 있다. 이 팀은 안필드에서 성공을 가져오기 위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따르고 있다. 똑같은 여름에 클롭의 스쿼드의 절반을 살펴볼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2022년에 우선 순위는 공격수였고, 레즈의 다음 세대 런칭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위한 계획은 2023년까지 보류되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그들은 올바른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느꼈으면 이번 여름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했을 것이다, 그들은 모나코의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대화를 나눴고 레즈로의 그의 합류를 설득했지만, 선수는 오로지 레알 마드리드 이적만을 원한다고 알렸다. 선수에게 제안된 베르나베우의 상당한 연봉에 견주는 것이 불가능하자 구단 보드진들은 그들의 23년 입장을 고수했다.

더 네셔널은 이번 주 초에 리버풀이 레스터 시티의 유리 틸레망스, 비수마 그리고 필립스와 같은 선수들 영입을 위한 딜이 비교적 쉽게 이뤄졌을 것이라 느꼈다고 보도했다 (https://cafe.daum.net/liverpoolfc/JxsZ/52108). 하지만 레즈는 세 선수를 기꺼이 건너뛰었고, 후자 영입을 둔 과정 속에서 잠재적인 입찰 전쟁도 피했다.

토트넘 핫스퍼가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으로부터 £25m라는 저렴한 이적료에 비수마를 영입한 지 일주일 만에 필립스가 안필드에서 제공받았을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주급을 받게될 것으로 여겨지는 맨시티로 이적함에 따라, 리버풀 팬들은 그들의 팀이 미드필더 영입을 두고 그들의 라이벌들과 왜 경합을 벌이지 않은 것에 대하여 당혹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레즈가 두 선수 모두를 위한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비수와 필립스 모두가 그들을 위한 선수가 아니라고 결정을 내렸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 홀란을 떠나 보낸 후 23년까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 없는 주드 벨링엄에 대한 리버풀의 오랜 관심과 레즈가 왜 기다릴 의향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이유를 추측하기 쉽다. 사실, 그들은 잉글랜드 라이벌들이 그들의 중원을 보강하는 것을 보았고, 만약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가 그들의 원하는 선수라면 이러한 비즈니스를 위하여 무려 12개월동안 그들의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이 기꺼이 기다리는 데는 이유가 존재한다. 클롭의 리버풀은 그들의 베스트 11과 그들의 스쿼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판도를 바꾸는 영입만을 위해 움직이기에 임시방편 영입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는다. 이러한 그들의 입장은 과거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 알리송 그리고 모하메드 살라와 같은 선수들을 위하여 움직이기 전에 그들의 스쿼드를 보강하라는 외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인내심을 갖기로 결정을 내리면서 반복적으로 증명되었다.

결과적으로, 리버풀은 필립스를 놓친 것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그들의 눈은 다른 곳을 바라볼 것이다. 그리고 만약 벨링엄이 추아메니를 놓친 이후 그들이 미드필더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정말로 기다리고 있는 선수인지 여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레즈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잘 맞는 비전과 전략에서 벗어날 이유가 없다.

https://www.liverpoolecho.co.uk/sport/football/transfer-news/kalvin-phillips-city-liverpool-transfer-24323232

[범고래]

개소리를 장황하게하네

[진리의리버풀]

악 ㅋㅋㅋㅋ 저도 이 댓글 달려고 했는 데 ㅋㅋ

[악마저그]

진짜 하나도 공감되는부분이 없네ㅋ

[Stevie Dream]

아 네..

[크아아왕]

4번째 문단 유ㅏ한 오타 있습니다.

[Neogul]

[M.SALAH]

뭔가 벽하고 얘기하는거 같아서 걍 답답하네. 주전 베스트11 말고는 보장된 선수 하나도 없는데 뭐하자는거지

[말장난]

쿼트러플할뻔했음 뭐합니까 리그나 챔스중 하나는 들고 트레블은 했어야 그 언플도 이해하죠

[박사]

변명도 매번 똑같네 ㅋㅋ 그냥 손해보기 싫다고 대놓고 말해

[steve]

다른거는 모르겠고 챔보랑 케이타는 도대체 왜 계속 데리고 가는거지...

[조폭마누라]

이번 시즌에 뎁스만 한 두명 더 있었어도 리그 우승 하고도 남았다.. 어떻게 매 시즌 이러냐.. 타 팀은 매년 천억씩 쓰는데

[아린]

기다리는만큼 트로피 갯수는 손해보는거지 뭐 ㅋㅋ 다시 오기 힘든 세대일텐데 아쉽구만

[디오구 조타]

이젠 에코 기사를 그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짜증이 나기 시작하네 ㅋㅋㅋㅋ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그냥 안봐도 되서 짜증이라도 덜 나지 후

[말장난]

솔직히 더선이나 인디카일라정도로 느껴집니다

[크아아왕]

에코 공신력 티어 엄청 낮아졌더라고요

[주멘이였다]

트로피 개수가 적은 이유를 길게 적어놨네요

[알리송베케르]

요약 5글자: 돈 쓰기 싫어

[Daniel Sturridge]

벨링엄이 100프로 오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메이플솔트팝콘]

뭐 벨링엄 선계약 해놨다냐? 걔가 온대? 그리고 케이타? 챔보? 걔들이 3~4년동안 제대로 한게 뭔데? 근데 왜 갑자기 이제와서 주요 전력 취급을 하는데? 역겹다

[mista sinista]

또 다른 1년의 계약이 남은 나비 케이타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존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논리적인 입장..
누구 놀리냐..?

[샤프]

저도 다른거보다는 케이타랑 챔보를 자꾸 전력으로 취급하고 특히 케이타를 실패로 인정 안하는게 걸리네요..

[you풀]

정말 진심으로 저 생각 그대로면 그냥 꽃밭이라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네요. 대단합니다ㅋㅋㅋ

[아침에커피안먹기]

저렇게운영하는데 리그우승을 한게 기적이네요ㅋㅋ. 기적적으로 1920때 덕배부상 수비진 줄부상이여서 20점차난거지 그거아니였음 또 몰랐을듯

[클롭]

파비뉴 백업 관련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요. 8번 자리는 지지 여부를 떠나 계획이 어떤지는 이미 쉽게 알 수 있지만 팬들이 정작 궁금한 계획은 6번 자리일텐데

[Gegen Pressing]

기도한다는 얘기를 길게 썼네요

[레몬]

에코가 에코했군.😑

[진리의리버풀]

아 우선 번역 고생하셨습니다.
에코 개소리를 번역하시느라 두배이상 고생 하셨을 듯

[블랙베리_키원]

혀가 길다

[오마이캡틴캡틴]

벨링엄 영입 실패하면 그때부터 fsg아웃

[gegirin]

누구 놀리나 진짜...

[bibibic]

번역 감사드려요!

[김현주]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기네요
하시면서 열받으셨을 수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