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과자"꼬북칩"이 미국 캘리포니아.아리조나.콜로라도州 등 서부지역에 있는 대형 유통 마트 샘스클럽의 72매장에 입점했다. 2019년 8월 미국 대형 매장 코스트코 30여 매장에 입잠한 이후 판매처를 더욱 확장한 것이다.
"한국 교포가 적은 지역에서도 한국 스낵이 큰 인기"라며" K팝과 한국 영화.드라마를 접한 현지인들이 한국 식품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해외에서 국내 과자.라면 등 이른바 'K간식'이 해외 주요 대도시.관광지에서 "이색간식을 넘어 미국과 호주.유럽 구석구석까지 뻗어나가고 있다.초코파이 등 일부 제품은 러시아.인도.베트남.카자스탄.파키스탄에서도"국민간식"대접을 받고 있다.
롯데제과"초코파이"는 인도에서 최근 점유율 90%대를 돌파했다.
고급화 전략에 힘입어 기념일 선물이나 현지 제사상에 올리는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롯데제과 "뺴뺴로"도 카자흐스탄.파키스탄 등 해외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18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1% 실적을 올렸다.오리온의 감자 스낵'오!감자(현지명'야! 투더우')는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만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크라운 제과의"세콤달콤"도 "K캔디"로 소문 나면서 작년 호주에서 30억원 매출을 올렸다.유통업계는 BTS와 블랙핑크 등을 중심으로 생겨난 K팝 열풍과 영화"기생충"과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오징어게임"까지 이어지는 한류 콘텐츠 인기가 K푸드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면서 수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라면도"짜파구리" "라면땅"먹방을 계속 재현하고 있다.
한국 라면의 글로벌 시장 성장세도 돋보인다.농심"신라면"은 미국 전역 월마트 4500여 점포에 모두 입점하면서 미국 구석구석까지 진출했다.물량이 달리자,농심은 현재 미국 LA 제1공장 옆에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제2공장을 짓고 있다. 제2공장에서는 연간 3억500만개의 라면을 생산할 계획이다."작년 해외에서만 총 매출의 35%를 올렸다".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도 미국 아마존의"인스턴트 라면"순위 톱10에 들었고,작년보다 미국 매출이 120% 늘었다.단일제품으로 올해 3억불이 목표다.현재 우리나라의 라면이 미국.중국.유럽까지 확산중이다.
한국 라면의 인기 비결엔 현지화 전략도 한몫하고 있다.
농심이 내놓은 채식라면"순라면"은 채식주의자가 많은 스위스 등지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신세계푸드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내놓은 할랄 푸드 라면인"대박라면"은 작년에만 1000만개가 넘게 팔린 데 이어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대만.부탄.미국.뉴질랜드 등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기업이나 문화예술은 첨단을 달리는 데 오직 정치만이 4류를 넘어 5류다.대한민국이 내년의 대선에만 올인하여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욕설과 저주로,네 편과 내 편으로 갈갈이 찢겨진다면 5천먄년의 대한민국이 위기로 치닫게 될 것이다. 성숙한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