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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이사를 하면서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 드레스 룸 이였습니다
또하나는 김찍사님의 카메라 보관이 고민거리였는데...
파우더룸이 조금 습한 편이라...카메라 보관함을 구입하려했더니 너무 비싸고...천차만별...
구매후기도 그닥 별루여서...간편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이소에서 10리터 짜리 밀폐용기 2개 구입하고,
*마켓에서 방습제를 1키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육수 우릴때 사용하는 망으로 방습제를 담았고,
구멍난 고무장갑 버리기 아까워 손가락 부분 잘라서 고무줄 대용으로 사용하던걸로 묶어서 끝~~
아...제일 중요한것중 하나 *보레에서 받은 허접한 무릎담요를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또 한가지 드레스룸. 입니다.
그전엔 좁기는 했지만 그래도 11자 장농 2세트 분량의 드레스 룸이였는데...이사를 하면서 4분의 1쪽 만한...
옷장 한개 반 정도로 작아진 드레스룸 아닌 드레스룸같은 드레스룸이라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사당시 무조건 쌓아놓았던 짐들중 아이들 방으로 각 각 나눠서 각자옷들 보내고 나니...
진자 애매한 짐들이 남더라구요.
어찌해야하나 2주간 그냥 그대로 방치하면서 고민하다가....
원래 계획은 이케아 선반에 달고 수납선반을 놓으려고 재료를 구입했는데..
짐 가득 이였던 미니 드레스룸을 비우고 나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계획을 급 변경 했습니다.
원래있던 행거를 그대로 두고 옆면에 간단하게 선반을 달아서 사용하기로~~
넘 좋으네요
ㅎㅎㅎ
*타벅스 종이 컵에 구멍 송송 뚫어서 카메라보관함에 넣고 남은 방습제를 담아서 놓으니 이쁘고 기능 만점~~
남편 전용 드레스룸으로 완성입니다.
(이제 붙박이장에 나머지 옷을 정리해야겠습니다 ~)
카메라 보관함을 남편 전용 드레스룸에 공간이 딱 맞게 나와서 저곳에 놓았습니다~
남푠님은 아직 저게 뭔지 모르는듯 ^^;;;;
첫댓글 저 알기로는 카메라는 밀폐된 공간에 두면 안된대요
환기가 잘되게 오픈해서 놓으셔야 할거에요 ㅎ
..해야되는뎅 ~~드레스룸 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