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오카리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본인 연주 님이여(정의송)
오카 팬더 추천 0 조회 211 24.06.26 22:59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26 23:34

    첫댓글 와~새로운 장비를 들이셨군요~~^^
    쌔삥~쌔삥~~~~쌔삥의 내음 ㅋㅋ
    새로운 장비로 처음 올리시는 첫곡부터 대박~~~!!
    새 장비라 아직 익숙치도않고 엄청 더 신경 쓰이셨을텐데요~
    하나하나 해결하려는 끈을 놓치않으시고~~심혈을 기울이신 끝에 오랫만에 올리신곡 님이여~~~♡
    이렇게 절절하게 불러도 되시는겁니까~~~
    흉내낼 수도 없는 기가 막힌 비브라토와 호흡의 완급과 강약조절이 어찌나 미세하게 꺽이고 변화하며 상승하는지~저의 감정도 휘몰아치듯 푹 빠졌다 겨우 나온듯 합니다~~♡
    너무 절절한 연주에 먹먹한 가슴 안고 갑니다~
    멋지세요~~!!♡
    앞으로 정모에서 하셨던 곡들을 한곡씩 녹음해서 올리신다하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작성자 24.06.27 20:07

    새삥~ㅋㅋㅋ네~ 새로 홈레코딩 장비를 싹 다 구비....
    했지만..... 알고보니 노이즈의 원인은 장비의 문제가 아니었더라고요^^;;;
    내 돈~~;;ㅠㅠ
    암튼 1년만의 녹음이다 보니 우왕좌왕 이런저런 문제에 계속 부딪히며~ 우여곡절이 많기도 했고~ 구름님을 비롯해, 주변에 민폐를 많이 끼쳐버렸답니다~;;
    그렇지만 한편 기꺼이 같이 고민해주시고, 도움 주시는 분들을 보며 제가 얼마나 인복이 많은 사람인지 새삼 감사하기도 했고요~ 헤헤^^♡
    너무 오랜만의 녹음이라 다들 어떻게 들어주시려나 더 걱정도 됐었는데요.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연주자이신 완전식품님이 완급조절이 잘된 절절한 연주로 들어주시고~♡ 아낌없는 칭찬을 주시니, 두통이 생길 정도로 이틀간 안달하고 맘졸이고~ 수십번 녹음을 거듭하며 쌓였던 묵직한 피로감이 싹 가시는 것 같습니다~^^♡
    기왕 다시 녹음 시작했으니, 그간 연습했던 곡들을 하나씩 올려볼게요~
    감사해요오오~~^^♡♡

  • 24.06.27 06:26

    난 유튜브에서 먼저 듣고 여기로 넘어왔네요 정말 오랜만에 한풀이 님이여를 맛깔나게 들려주십니다 연주 너무 잘들었어요

  • 작성자 24.06.27 20:10

    ㅋ늘 변함없이 제 연주를 아껴주시고 애정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소리마음님께 감사하답니다~^^♡
    유튭에도 댓글 달아주시고, 카페에서도 이렇게 다정한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려요~~
    실망시키지 않는 좋은 연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24.06.27 09:26

    말이 필요 없는 쵝오~!

  • 작성자 24.06.27 20:11

    크으~~
    간결하면서도 힘이 듬뿍 되는 칭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람별님~~~^^♡ㅋ

  • 24.06.27 17:50

    짱입니다~~~~~

  • 작성자 24.06.27 20:11

    짱씩이나요~~♡ㅋㅋ
    감사해요, 포에버님!!^^♡

  • 24.06.27 19:44

    거의 1년만에 올리신 연주에 반가움과 함께 변함없이 훌륭한 실력에 듣는 내내 역시~ 역시~ 하며 감탄을 하며 감상을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곡들을 쉼없이 올려주세요ㅎ

  • 작성자 24.06.27 20:12

    제 연주자로서의 롤모델이신 소소한님께서 감탄을 하며 들어주셨다니~ 그저 안심도 되고 행복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좀더 부지런히 연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소소한님, 감사합니다아~^^

  • 24.06.27 20:18

    팬더표 장르~
    계속 올라온다니 벌써 기대되는데요~^^
    반가운 연주 잘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6.27 20:28

    팬더 장르 라는... 들을 때마다 감사하면서도 부끄러워지는 그 표현을 실로 오랜만에 듣네요. 하하하하;;
    반갑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백작부인님~^^
    정모때 뵈어요~~

  • 24.06.28 08:19

    저도 유투브로 먼저 들었어요!!
    연주가 시작되면
    저절로 눈을 감고
    청취자 모드가 되게 하는
    역시나 믿고 듣는
    팬더님 연주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앞으로의 녹음도 기다리며
    열렬히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6.28 08:58

    제 소중한 유튭 구독자중의 한 분이셨군요~♡ㅋㅋ
    감사해요, 제비꽃님^^
    믿고 듣는 연주자..... 이고 싶네요.ㅋ 요즘 제 연주에 대해 이래저래 생각도 많고, 혼자만의 초조함도 있는데~ 이렇게 믿고 귀기울여 주시는 분들의 응원에 힘이 납니다^^
    계속 녹음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24.06.28 18:46

    1년의 침묵을 깨고!! 드뎌!!!!

  • 작성자 24.06.28 19:30

    1년의 침묵....^^;;
    그러게요. 공백이 지나치게 길긴 했죠? 반성 중이예요. ㅎㅎㅎ;;

  • 24.06.29 06:54

    저도 한번씩 생기는 녹음 문제는 참 암담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이크를 바꿔야 하나...인터페이스를 사야 하나... 고민하다가 의외로 며칠 지나 다시 녹음하거나 위치를 바꿔보거나 하면 괜찮아지(는듯하)니 녹음 무식자는 아직도 진짜 원인이 뭔지 모르고 그냥 한답니다;; ㅎ 오카팬더님께서는 다행히 원인파악을 하셨으니 자주 하실 일만 남으셨네요^^
    또 거친 숨소리?는 연주자 본인에게만 잘 들리는 것 같으니 걱정 마세요~^^
    정말 이 호흡. 농음의 표현법 배우고 싶습니다. 팬더님은 타고 나신것 같아 배우는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요.. 언제 시간 함 내주셔요!!

  • 작성자 24.06.29 12:14

    저야말로 막강한 기계치에, 몇 년을 해왔어도 여전히 변함 없는 녹음 무식자라^^; 녹음할 때마다 뭔가 변수가 생기고, 늘 문제에 부딪히곤 해서~ㅠ 녹음하려 하면 늘 두렵고 엄두가 안 나곤 하더라고요^^;
    이번에는 노이즈가 거의 폭우 쏟아질 때의 빗소리 정도로 들어가서;;;;
    암튼 해결을 보기까지 맘고생도 하고 주변도 괴롭혀 드리고 했네요.ㅎㅎ;
    거친 숨소리는...ㅋ누가 들어도 거친 거 맞지만^^; 그냥 연주의 일부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ㅋㅋ;
    농음 표현을 배우고 싶을 정도로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요~^^ 정모때 반갑게 뵙고 얘기 나눠봐요~♡

  • 24.07.01 14:28

    오카리나를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자기 색을 발하는 연주자는 지금까지 봐온 프로들 중에서도 많지 않은데, 그래서 팬더님 연주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오인페랑 마이크는 작년부터 계속 살까 하다 고민하고 있는데 말씀하시는 것 보면 역시 장비가 있어도 신경 쓸 게 참 많은가 보네요 ㄷㄷ...

  • 작성자 24.07.02 07:24

    자기 색을 발하는 연주자로 봐주셔서 감사해요, 도바킨님~^^♡
    전 도바킨님도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가진 분이라고, 연주 들을 때마다 느끼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곡들 많이 연주 부탁드려요~

    음... 오인페와 마이크같은 홈레코딩 장비 갖추시고 녹음하시면 좋죠. 자신의 연주가 발전해나가는 여정의 기록으로서도 좋고, 녹음을 통해 연주를 공유할 수 있는 건 물론~ 좀더 한 곡에 공들여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이기도 하기에, 연주의 발전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누가 무엇을 상상하건 그 이상을 보여주는, 어마무시한 기계치에 컴맹이라 그런 거고요^^;;ㅋㅋ
    도바킨님은 별 문제 없으실테니,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되실 듯요.ㅋ
    녹음 입문의 결심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24.07.01 17:18

    우와아....이렇게 또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작년 봄에 들어본 이후
    다시 들을 수 없어서 참 아쉬웠던 참에 1년 후 다시 들으니 진짜 좋습니다

    누군가 어떤 곡을 연주하셨을때 너무 좋으면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
    라는 충동을 느끼건만
    팬더님 연주는 예외입니다

    제가 아무리 연습해도 비슷하게라도 못할것 같으니
    그냥 팬더님 연주 듣는걸로 만족하렵니다.

    그런줄 아시고 앞으로도 많은곡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4.07.01 22:14

    아~ 그때 아시아공원 모임에서 이 곡을 연주했을 때, 밤안개님도 현장에서 들으셨었나 보네요^^
    다시 듣고 싶어 해주셨었다니, 참으로 감사하네요^^♡
    밤안개님은 늘 과분한 칭찬 폭격을 안겨주시는 분이니 감안하고 들어야겠지만ㅋㅋ~ 후한 응원과 격려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모임에서 뵈어요~

  • 24.07.02 06:39

    👍 👍 👍!!! ~~~뭔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캬아 ~~~ 그날 연주 듣고 얼마나 절절하게 가슴에 남았는지 여운이 참 오래도 가더이다^^~ 그 영상을 이리 올려 주셔서 무한 반복 애청 중ᆢ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소홀한 오카 다시 꺼내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4.07.02 11:50

    ㅋ엄지 척을 세 개씩이나요~?♡ㅎㅎㅎㅎ
    감사해요, 설레임님~^^♡♡
    아시아공원에서 이 곡을 연주하고 나서, 설레임님이 제게 눈물이 날 뻔 했다고, 정말 울컥하셨다고~ 진심 가득한 벅찬 감흥을 전해주셔서, 그날 무척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시아공원이 분위기는 너무 좋지만 울림이 없이 소리가 드라이하게 들리는 곳이기도 하고... 아직 제 표현이 미숙한 부분이 있어서, 이래저래 아쉬움이 좀 남았었는데요~
    이렇게 녹음해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설레임님이 진심으로 좋아해주시는 반응 보여주시니~ 고생해서 올린 보람이 가득하네요^^♡
    무한 반복 애청~^^♡ㅋㅋ
    제 연주를 진심으로 좋아해주셔서 정말 깊이 감사드려요오오~~^^♡♡

  • 24.07.16 09:41

    항상 듣는 팬더님의 연주이지만
    뭔가 느낌이 다릅니다
    힘을 빼고 연주를 하는데도 깊이가 있디고
    할까요
    엑기스만 쏙 남겨둔 느낌이예요
    시간만큼 소리도 익어가고 감정선도
    더 넓어가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의 목마른 가슴을 적셔 주셨네요..ㅎㅎ
    잘 들었습니다^^

  • 작성자 24.07.16 14:00

    라임오렌지님의 감상은 늘 디테일하면서 깊이가 있는 느낌이라~ 라임오렌지님의 감상평을 접할 때마다, 다시금 제 연주에 대해 돌아보게 되기도 하고... 느끼는 바가 많아서 감사하게 되는데요^^
    엑기스만 쏙 담긴 연주로 느껴주셨다니, 뭔가 굉장히 보람차고 행복하네요.ㅎㅎ
    감사해요, 라임오렌지님^^
    앞으로 좀더 좋은 연주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