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주 대전 아파트 매매·전세가 하락세 지속~!
6월 초 대전과 세종 모두 아파트 매매와 전세 모두 하락세 유지
이번 주 대전과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는 전주에 비해 각각 0.01%, 0.2% 하락했고 세종의 아파트 매매가는 0.2%, 전세가는 0.15% 떨어졌다.
특히 6월 첫째 주(3일 기준) 세종(-0.20%→-0.08%)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매물적체가 지속되면서 조치원읍‧도담동 위주로 하락했다.
4개월여(지난달 20일 기준)만에 보합세를 보였던 대전(-0.02%→-0.03%)은 2주 연속 하락 국면에 다시 놓였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세를 보이던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지난 주인 5월 4주부터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덕구(-0.08%) 송촌‧읍내동 구축, 유성구(-0.07%) 지족‧봉산‧관평동, 동구(-0.05%) 용운‧가양‧신흥동 중소형 규모 아파트 위주로 하락했다.
그러나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충남(0.04%→0.03%)은 전주 대비 상승폭이 낮아졌지만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충북(0.01%→-0.02%)은 하락세로 뒤바꼈다.
다가구·다세대 등 비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전세사기 여파에 아파트 전세가가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지만 신규 입주 물량 공급 등 영향으로 상승세가 꺾였다는 분석이다
반면에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는 0.04%, 전세가는 0.03% 상승했다.
첫댓글 유용한 정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이번 달 초반부터 여전히 매매가와 전세가모두 하릭세로 시작하는군요,,,이러한 시장분위기는 올 중반까진 계속 이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만,,,
아무래도 장기적으로 대전 아파트 매매나 전세가의 하락세 모두 지속되는 것은 아닌지 정말 걱정이네요 ~~
지금처럼 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건비 및 원자재도 상승을 이어가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실제 분양물량 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4.3p 하락한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지역 신규아파 미분양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는 상존합니다만 현재 상황으로는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더욱 커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분석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은 보합세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상승세로 이어질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아무튼 대전을 비롯한 세종 등 지방지역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시장의 침체분위기는 한동안은 계속 갈 것 같습니다. 특히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 주보다 약 -0.2% 정도 하락했는데 이는 미분양이 많고 대전 등 지역경제도 나빠 회복 속도가 늦은 편입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라면 앞으로도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서울과 수도권과는 달리 대전 등 지방 부동산시장과의 양극화는 더 이어질 것 같습니다.
지금 시장상황이 그리 녹록치 않아서...좀 더 기다려 봐야...올 중반까지는 국내 금리인하 소식은 아예 기대하지 않는게...워낙 미국 금리 도 여전히 요지부동이니...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