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의 전립선 디톡스
비우고 없애는 동의보감의 거구생신(去舊生新) 치료법
동의보감의 거구생신은 오래되고 문제가 된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바로 디톡스치료법입니다.
낡은 것, 오래된 것(舊)이 바로 독소이며 거구생신은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즉 해독치료법입니다.
독소란 밖으로 나가야 할 그 무엇이 나가지 못하고 몸에 여전히 남아 있으면 그것이 바로 독소입니다.
동의보감은 사람을 병들게 하는 독소를 담음, 어혈, 식적 세 가지로 구분하고 이 세 가지 독소를 어떻게 감별해서 어떤 처방으로 제거할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병증이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는다면 담음, 어혈, 식적의 독소가 오장육부 어딘가에 쌓여 기혈의 흐름을 막고 있다고 보고 그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독소를 제거하지 않고 드러난 증상만 치료하여 병을 낫게 하려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까요?
비록 요행수로 나앗다고 할지라도 이것은 서투른 의사의 방식이므로 따라 해서는 안된다.(동의보감 내경편 신형문)
만약 본질을 먼저 다스린 후에 말단을 치료하면 비록 수십가지 증세라 할지라도 모두 사라질 것이다.(동의보감 잡병편 용약문)
이것은 질병을 유발하는 실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디톡스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립선은 혈관이 거의 없는 조직이어서 약물의 침투가 어렵고 세포막에 과산화지질이 쉽게 형성되므로 어떠한 장기보다 디톡스치료법이 절실합니다.
담음 : 건강한 인체의 체액을 진액이라고 합니다. 진액이 엉키면 담음이 됩니다. 열로 인해 진액이 훈증을 받으면 걸죽해지고 탁해 지는데 이것을 담음이라고 합니다.
어혈 : 건강하지 못한 혈액이 어혈입니다. 혈관 내에서 잘 흐르지 못하고 덩어리 상태로 뭉쳐 있는 혈액의 찌꺼기를 의미합니다.
식적 : 음식이 쌓여서 생기는 독소로 음식을 많이 먹어 깔끔하게 소화되지 못하고 배설되지도 못하면 식적의 상태가 됩니다. 식적은 대부분 과식으로 소화기관의 과로로 인하여 음식이 모두 소화되지 못하여 생깁니다.
과산화지질 : 몸에 활성산소가 과도하면 과산화지질이 생성되는데 이는 혈관에서 혈전(피가 굳어진 덩어리)과 색전(외부로부터 유입되 혈관을 막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혈관에 혈전 색전이 쌓이면 우리 몸 곳곳에서는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20 02:45
첫댓글 해벽산 효과를 많이 보셧나요?
예 지금도 복용 중이고요.
3단계 4번째 복용중 요도가 너무 아파서 누워 있지 못할 정도로 아프더라고요.
그 때 옅은 노란색 이물질이 소변에서 나와서 양변기 아래로 흘러가는 것을 보았고요.
그 후 다시 1단계로 복용중 어제 6일째였는데 요도가 따끔거리면서 빈뇨 심했어요.
그러더니 오후 5시쯤 검은색 핏딱지 큰거 하나 1시간 후 작은 거 하나 이렇게 소변에서 나오더니 따금거리는 것이 없어지고 빈뇨 현상이 많이 호전되었어요.
지금 알게 되었는데 이물질(염증덩어리) 배출되려고 하면 따끔거리고 빈뇨 급박뇨가 더 심해지네요.
이제 알았으니 참고 다 배출될 때까지 약 복용해 보아야지요.
제 생각에는 이것이 바로 원인치료라고 생각이 되어요.
약 복용한 지 벌써 한 달은 넘어가고 있네요.
3단계에서 1단계로 내릴때 통증은 계속 더 아픈 상태였나요?
통증은 이물질이 배출되기 위한 몸의 반응이었고요.
통증을 견디기 힘들어서 하루 두 번 복용하는 약을 중단하면 더 이상 통증은 없습니다.
통증의 기억이 아팠으므로 2단계 아닌 1단계로 내려 복용하였지만 1단계에서도 이물질(검은 핏딱지)가 나오는데 두어번에 나누어서 나왔어요.
1단계 6일분을 다 먹고 현재 2단계로 다시 올려서 3일째 복용중인데 아직 이상 증상은 없네요.
원장님께서는 통증이 힘들면 좀 쉬었다가 약을 복용하기를 권하시드라고요.
@나부자 해벽산 복용으로 인한 통증말고 기존 통증은 없으셨나요?
@새로움 빈뇨,급박뇨가 심했고요.
통증은 심한 거 없고 소변시 따끔거림 정도였어요.
@나부자 네 비대증이니 통증은 없었겠네요. 전 약끊고 계속 통증이 더 심해지니 무슨 문제가 생긴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