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 -
CJ그룹주 : 미디어 사업부문 통합 효과 기대감에 상승. 오미디어홀딩스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엔터테인먼트사업(영 화, 음악, 게임)과 미디어사업을 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갖추어 세계적 회사로 성장하기 위하여 (주)온미디어, 씨제이인터넷(주), 엠넷미디어(주), 씨제이미디어(주) 및 씨제이엔터테인먼트(주)를 흡수 합병키로 결정했다고 밝혔 음. 이와 관련 증권업계에서는 CJ그룹이 미디어사업부분 통합 결정을 내린 것은 그룹 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안정적 재무구조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음. 이 같은 소식에 현재 거래가 정지된 오디어홀딩스를 제외한 CJ, 온미디어 등 CJ그룹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현대차(005380) : 현대건설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을 덜었다는 분석으로 이틀째 상승. 전일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선정됨에 따라 인수 자금으로 인한 재무 건전성 악화 우려가 해소되면서 동사의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기록중임.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M&A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펀더멘털에 의해 주가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한편, 한편 현대그룹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기아차도 동반 상승 중이며, 이에 힘입어 현대차는 장중 시가총액 2위, 기아차는 9위로 올라섰음.
외환은행(004940), 하나금융지주(086790) :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합병 추진 소식에 동반 상승. 하나금융지주가 외환 은행의 인수합병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양사의 주가가 동반 상승세를 기록중 임. 동사는 전일 장마감후 외환은행 인수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론스타가 보유중인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음. 한편, 그동안 우리금융 민영화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던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으로 전격 선회함에 따라 우리금융의 주가는 약세를 기록중임.
LG(003550) : 비상장사 가치 부각으로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리포트를 통해 동사의 비상장사는 NAV의 약 2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평가요소라며, LG CNS는 SI업체로서 내년 삼성 SDS와 함께 상 장 이슈가 꾸준하게 제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실트론의 경우에도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음. 또한, 내년 LG전자의 경우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경쟁력을 보이면서 Turn Around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LG화학은 2차전지, 특히 중대형 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업체로 성장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상장사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6,000원을 유지하였음.
한화케미칼(009830) : 사업다각화 가시화 전망에 상승. 금일 동양종금증권은 동사에 대해 태양전지, 바이오시밀러, 2차전지 양극물질 등 사업다각화 효과가 2011년부터 가시화될 것이라며, 순수 석유화학업체로만 바라보던 투자시각에서 벗어나, 성장성을 확보하는 복합화학회사로 재평가 해야한다고 설명하였음. 솔라펀파워홀딩스㈜ 인수로 인해 동사의 향후 지분법평가이익이 812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1년 하반기 2차전지 양극물질 품질테스트 완료와 2012년 충북오송지역에 바이오시밀러 생산설비가 완성되는 등 사업다각화로 인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000 원에서 5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금호석유(011780) : 그룹리스크 해소 및 고무가격 강세 수혜 전망에 소폭 상승. 금일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동사에 대해 2011년 금호그룹 지원부담이 해소되는 가운데, 고무가격 초강세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 가를 기존 95,000원에서 130,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또 한, 2011년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 금호피앤비 등 주력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이익 확대가 예상되고, 합성고무 가격 상승세와 열병합발전소 Steam(증기) 판매효과 등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영업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엔씨소프트(036570) : 증권사 호평에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이외에 추가적인 신규 게임 라인업을 발표할 예정이고, 콘솔온라인게임 시장 등 플랫폼과 네트워크가 향후 몇 년간 게임 콘텐츠기업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삼성증권 역시 동사에 대해 11월18일 지스타 2010 개 최, 성수기인 겨울 시즌진입 등 시장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블레이드&소울”, “길드워2” 등 2011년 신작 게임 출시 관련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리니지2, 아이온 등 기존 게임의 부문 유료화로 인한 외형 성장 모멘텀도 기대된다며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코스맥스(044820) : 증권사 호평에 상승. 우리투자증 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증가한 1741억원, 영업이익은 13.1% 증가한 101억원, 순이익은 16.9% 증가한 102억원으로 추정되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향후 동사의 성장동력 이 될 중국 매출은 올해 약 60% 성장하여 약 1억4천만 RMB, 내년에는 50% 매출 성장으로 약 2억2천만 RMB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였음. 특히, 현재 중국에서의 매출 비중은 로컬업체 약 80%, 글로벌 브랜드 약 20%로 중국현지화에 성공한 점도 긍 정적이라며 금일 신규추천 종목으로 선정하였음.
현대건설(000720) : 증권사 혹평이 잇따르면서 이틀째 급락. 전일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그룹이 선정된 가운데, 증권사들의 혹평과 목표주가 하향이 잇따르면서 동사의 주가가 전일 하한가에 이 어 이틀째 급락세를 기록중임. 증권사들은 보고서를 통해 예상을 크게 웃돈 인수대금 과 이에 따른 동사의 재무건전성 훼손을 크게 우려하였음. 특히 하나대투증권이 목표 주가를 기존 106,500원에서 63,700원으로 대폭 하항하고, 기존 BUY의 투자의견 또한 Neutral로 하향한다고 밝혔음. 아울러 건설업종 Top Picks 기업에서도 제외한다고 밝힘. 또한, 삼성증권이 투자의견을 BUY에서 HOLD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61,000원으로 낮췄고,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KTB투자증권 등 여타 증권사들 역시 목표주가를 잇따 라 하향조정하였음.
첫댓글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