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토의 시발점 땅끝.해남 | |
땅끝은 원래는 갈두(曷頭) 였고,갈두리에 있는 뒷산을 갈두산이라 하였다. 갈두를 우리말로 표현하면 칡머리라는 뜻인데 , 칡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산이라 하여 유래된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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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을 한자로 표기 하면 지말(地末)과 토말(土末) 인데 토말의 어감이 지말보다 더욱 특이하게 들렸기 때문에 명명했던 사람들은 토말이라는 명칭을 비석과 탑에 새겨 토말비와 토말탑이라 하였던것 같다 | |
땅끝탑 | |
땅끝을 상징하는 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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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비 (토말비) | |
태초에 땅이 생성되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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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을 애찬한 시가 실려있다. 해남에서 유명한 우록 김봉호(희곡작가)가 시를 쓰고 전라남도에서 가장 한글을 잘쓰고,해남이 고향인 오제 박남준 선생이 글을 썼는데 그필체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 |
땅끝전망대 | |
남해의 다도해를 전망할수 있는 곳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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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맴섬일출 | |
9월부터 양섬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장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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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항공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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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기맥종주 목포 푸른산악회 회원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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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을 찾은 관광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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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보길도를 찾는 단골손님들이 있다. 장래 문인을 꿈꾸는 문학도들은 조선시대 우리 문학의 너비와 깊이를 더한 윤선도의 [영감의 샘]을 엿보러 보길도를 찾곤 한다. 보길도의 무엇이 윤선도에게 <어부사시사>와 <오우가>등을 안려주었을까?
이 궁금증은 보길도에 들어서는 순간 풀린다.시선 윤선도가 시름을 달랬던 보길도 부용동원림은 담양 소쇄원과 더불어 자연을 잘 이용한 조선시대 별서(別墅:농장이나 들에 따로 지은 집) 정원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숲,돌,물,등을 자연에 가장 가까운 모습으로 되살려내거나 자연의 일부를 그대로 '인간적 규모만큼'가꾼 것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물.새소리를 듣고 꽃향기를 맡으며 열매를 따먹는 등 오관(五官)으로 느끼도록 한 우리 전통정원의 이치를 알 수 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