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9월 첫째 주입니다.
다가오는 7일이 ‘푸른 하늘의 날’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푸른 하늘의 날’의 정식 명칭은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지정된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입니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푸른 하늘을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지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미세먼지로 뒤덮이고,
아이들과 바깥 놀이를 하기 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사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가 이렇게 심각한 기후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에너지 사용하기, 가까운 곳은 걷기 등
푸른 하늘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부모교육자료 ***
경제관념도 습관입니다!
요즘은 꼭 돈이 아니어도 방 안 가득 채워진 장난감 등 경제적 풍요로움 속에 지내는 아이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절제’와 ‘자제’가 유아기에 꼭 지도해야 할 중요한 인성 덕목이 되었습니다. 소비 욕구를 조절하는 것 역시 ‘습관’ 교육이므로,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풍족함 보다는 부족함
부모가 아이 생활에 필요한 것을 늘 풍족하게 채워주면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할 경향이 큽니다. 이런 경우 소비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지지요. 풍족함 보다는 부족함 속에 있을 때 물건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으며, 경제관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제 주체는 아이 자신
마트에 가서 사고 싶은 것을 구매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 시기, 이맘 때 아이들은 돈에 대한 개념을 세워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아이가 경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돈을 쓰느냐 저축하느냐 등 스스로 선택해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정도만 개입합니다.
가정의 경제규모 공유
부모의 소비 습관에 따라 아이들은 원하는 것을 사달라고 계속 조르는 유형, 반대로 무조건 돈을 아끼는 유형으로 나뉩니다.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과 가정의 경제규모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알려주어도 괜찮습니다. 또한 이는 불필요한 소비를 할 때 효과적으로 설득할 수 있습니다.
돈의 가치
소비 욕구를 절제하는 것만 강조하면 ‘돈은 쓰지 않아야 한다’ ‘돈은 저축해야 한다’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경제관념은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평소 아이와 마트에 가, 함께 물건을 살 때 돈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자연스럽게 알려주세요.
*** 추 천 글 ***
이렇게 생각해요
힘들 때는
“이 쯤이야”라고 생각 하세요
슬플 때는
“하나도 안 슬퍼”라고 생각 하세요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별거 아니네”라고 생각 하세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그래 이번 한번만 하자”라고
생각하세요
용기가 없을 때는
“눈 딱 감고 해버리자”라고
생각 하세요
무기력 해질 때는
“지금 당장 내가 할일이 뭐지”라고
생각 하세요
밥맛이 없을 때는
“굶주린 아이들의 눈동자”를
생각 하세요
재미가 없을 때는
“하하하 억지 웃음이라도 웃고
재미있다”라고 웃어 주세요
이렇게 살면 인생의 모든 어려운 강을
건널 수 있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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