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합격만하면 모든 정보를 다 빼드리겠다는 약속을 이제서야 지킵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남편과 시어머니, 큰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수기를 씁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해왔던 방식과 다르면
배우려는 사람과 깍아내리려는 사람이 있는데 어느 사람이 많겠냐며 이제 공인이니 SNS는 하지말아라..
하셨는데...
이 글까지만 쓰겠습니다.
ㅡ시작계기
4월, 엄마모임에 나갔는데 엄마 중 보건교사인 분이 계셨습니다. 그 때 그냥 막연하게 나도 보건교사 해봐야겠다 했습니다.
5월, 수능점수가 나랑 같았던 친구가 의전을 나와서 ENT의사가 됐다는 말을 전해 듣고 의사가 별거 아니구나 했습니다. 나는 돈이 없어 의전은 못 가니 진짜 공무원이라도 해야되겠다 했습니다
ㅡ한국사
5월, 한국사를 봤습니다.
최태성 큰별쌤 EBS중학 어플 받아서 강의 들었습니다. 한국사 후기에 교재 안 사도 된다고해서 교재도 안 사고 노트 필기만해서 100강의? 를 다 듣고 기출 프린트해서 반복적으로 풀었습니다.
2점짜리 1개 틀려서 98점 맞았습니다.
ㅡ6월
한마음 카페에서 보건 합격수기를 프린트했습니다. 합격수기만 3번은 읽은거 같아요. 교재 정하는데 엄청 고민하고 신중을 기했습니다. 제 스타일이 중요한 것만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융통성 없게 다 보는 스타일인데다가
기간이 짪아서 각론서를 볼 수 없었기 때문에 교재 정하는데 열흘은 생각하고 투자했습니다.
마침 독학으로 합격하신 선생님이 계셔서 도움많이 됐습니다.
전공은ㄱㄱㅇ이론서 4권
ㄱㄱㅇ기출문제집
교육학은 ㄱㅎ 키위 상하
ㅇㅅㅅ150 제
총 8권 예* 24에서 구입했습니다.
ㅡ가족과 협상
이미 6월 중순
공부를 시작하려고하니
3시간씩 낮잠자던 녀석은 낮잠을 안 자고
시엄니는 자주 외출하시고
남편은 임용준비 반대하고..
(저는 결혼하면서부터 시어머니와 같이 삽니다. 8년차 )
'그래? 나도 일 안 하면 좋아. 벌어오는 돈이나 쓰지 뭐. 지금 시작해서 되겠어? 내년 1월 1일부터 하자.' 하고 책 박스채 창고로 넣었습니다.
그리고 8월 2.3.4일? 속초로 휴가를 갔는데 거기서 임용 가티오를 보고 가족들 엄~~~~~청 원망했습니다.
일주일동안 방에 누워서 똥 오줌만 싸고 아무것도 안하고, 날 진작부터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 시위했습니다. 그땐 이혼이라도 해서 임용준비하고 싶었고 붙을 자신이 있었습니다.
일주일의 시간을 잠만자고 애들도 방치하면서 이 시간에 공부 시작하는게 나은데, 내가 지금 오기 부리고 있는건데..하며 불안해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새벽 3시에 일어나 무릎 꿇고 엎드려
'하나님 저 어쩌면 좋아요. 도와주세요' 울면서 반복 기도를 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8월 11일 남편과 협상했습니다.
큰 애 유치원 보내고 10시부터 10시까지 공부.
일요일엔 3시까지 공부.
ㅡ8월 12일 토요일 D-105 몰입공부 시작!!!!
아침6시 기상
유튜브 제시카 허리운동 10분ㅡ12시간 앉아서 공부하려면 허리가 튼튼해야 될 것 같아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녕ㅡ운동 대신 무조건 계단 이용했습니다.
오래 앉아서 공부하면 치질생길까봐 변비예방식품ㅡ모닝락도 먹었습니다.
홍삼도 좋다고 먹었는데 배에 가스차서 3일 먹고 안 먹었습니다.
대신 종합영양제 매일 먹었습니다.
운동 후 씻고 아침 식사 준비하면서 거실, 놀이방 정리하고
아이들 깨면 아침 먹이고 유치원 보내고
도서관 도착하면9시 40분.
커피마시면서 그날 계획 세우고 네이버 뉴스 보고
10시 땡 하면 본격 공부시작했습니다.
밥 많이 먹으면 졸릴까봐 점저로 3-4시쯤 간단하게 식사하고 저녁에 배고프면 8시쯤 에너지바 먹었습니다.
식사시간과 화장실가는 시간이 유일하게 쉬는 시간이였고, 1분 1초가 금이다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또 내가 합격하면 이건 운이 아니고 순전히 내 노력이다 그렇게 만들어야한다 생각하고 공부했습니다.
첫날 도서관에 도착해보니
이미 교육학 답지에 적어 보시는 지리 선생님도 계시고
전공 책 엄청 쌓아놓고 보시는 국어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먼저 말 걸고 친해지고싶었는데..
공부는 외롭게 혼자해야 되는거라 참았습니다.
ㅡ교육학
ㄱㅎ교재 한번 읽고,
두번째 읽을 때는 큰 스케치북에 목차와 중요 키워드, 문장 적었습니다.
아침마다 신문 읽듯이 보면서 꼭 기억해야하는건 파란 볼펜으로 다시 표시했습니다.
교육학 기출은 한국교육평가원에 올라와있는 거 다 프린트해서 답체크하고 읽어봤습니다.
한국교육사 뻔히 안 나올거 알지만 그냥 다 읽어봤습니다.
기출 일일이 찢어서 붙이다 시간 많이 들어서 키워드 기출 위주 워드 작업했는데 이러나 저러나 시간은 많이 걸리더라고요. 다시 돌아간다면 이 짓?은 패스하겠습니다.
교육학 워드 작업한 건 첨부하겠습니다.
근데 쓸다리 없는거 같아요;;;
나름 기출분석까지 끝내고나선
ㅇㅅㅅ150제 봤습니다.
이때부턴 매일 3시간씩 교육학했습니다. 하루를 통째로 교육학하지 않구요.
ㅇㅅㅅ한번 보고 나서
두번째 ㅇㅅㅅ볼 땐 문제만 보고 써보고 답 맞춰봤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 맞춰서 써본건 17,16,15년꺼 기출답지 보고 적어본게 다 입니다.
저는
서론은 문제에 대해 논의하겠다 로 적고
본론은 문제별 정답 나열식으로 적고
결론은 고로 위 문제를 위해 이런게 필요하겠다, 이렇게 하겠다, 이런게 있다 뭐 기타 등등으로 마무리졌습니다.
만점자 수두룩한 이번 교육학에서 저는 17.33맞았네요.
ㅡ전공
1. ㄱㄱㅇ교재 훑듯이 읽기ㅡ이해 안되는 부분 표시하면서 읽기 단, 그림으로 알아봐야하는 경우는 바로 찾아서 보기.
2. 기출풀기ㅡ푼다고 하고 답지보고 옮겨 적기.
3. ㄱㄱㅇ교재 정독, 기출 같이 리뷰ㅡ이해 안되는 부분 찾아보기.
4. ㄱㄱㅇ교재 리뷰 ㅡ이해 안 됐던 부분은 두번씩 보기
5. ㄱㄱㅇ교재 리뷰 ㅡ연습장에 써보기. 교재 오류수정 QNA보고 고치기
6. ㄱㄱㅇ교재 리뷰 ㅡ계속 눈에 익히기
전공은 50점 맞았어요;;;;;;;;;
인출은 이해 안 됐던 부분, 외워야하는 부분 뜬금없이 떠올려보기 했습니다.
예를 들어
한참 아동하고 있다가 오타와 건강증진 헌장 5가지 뭐냐? 이런식으로요.
응급하고 있다가 조현병 진단기준 ABCDE 뭐냐?
이런걸 반복했어요.
교재는 2차면접 준비 도와주신 귀인분께 드림해서 사진이 없어요.
저는 목차쓰기는 교육학 목차 보고 쓴 게 다고요.
자기 전에 그 날 공부했던거 쭉 생각해보다 잠들었습니다.
너무 지친 날은 도깨비 공유 생각하다 잤습니다.
전공은 교재 목차 옆에 키워드 적었고요.ㅡ이것도 막 꼼꼼하게 적은건 아니고 헛갈리는거 위주로 적었습니다.
백지쓰기는 연습장 쓰기 인가요?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책 보다가 문장이나 단어가 낯설은거 반복적으로 연습장에 써서 정들게했습니다.
스터디, 행아웃 하고 싶었지만 초수에 다른 분에게 도움 안 될 것 같아서 안 했고요,
그냥 도서관에서 책하고 지냈습니다.
중간에 롯데월드도 다녀오고
물놀이도 갔다오고
요로 결석으로 응급실도 갔다오고
하혈인지 생리인지 100일동안 5번이나하고
몸무게도 7키로나 빠졌습니다.
큰 애는 충치가 4개나 생겼고
둘째는 무좀에, 접촉성 피부염으로 연고를 달고 살았습니다.
차에서 혼자 밥 먹으면서 자식 떼놓고 내가 지금 뭔짓인가 하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차에서 밥 먹어서 우나 싶어서
도서관 휴게실에서 밥 먹었는데
새우탕 먹으면서 또 그렇게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면서 저는 스트레스 풀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 공부할 땐 육아와 살림에서 벗어나서 너~~~~~~~무 행복하고 천국같았는데
50일정도 지나니 불안감이 몰려왔습니다.
내가 맞는건가 싶고 나를 의심하게되고.
다른 합격수기에서 불안 할 때마다 합격수기 보고 마음 잡았다길래 카페 들어와서 수기랑 글들 봤는데.
저는 오히려 더 불안했습니다.
다들 강의얘기, 모고 교환얘기, 스터디 모집 얘기...
저와는 너~~~~~~무 동떨어진 세상같았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저한테 편지를 썼습니다.
정형화 된 길을 가지 않는 너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실패가 될 지라도 넌 용기있는 길을 택했으니 내가 박수쳐주겠다고.
또 성공하면 꼭 합격수기에 풀어서 독학의 정형화를 만들자고..
저랑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모고가 없었던 저는 한마음 카페에서 문제 봤습니다.
다른 분들 질문이 저에게 모고였습니다.
올해 연습 삼아보고 내년에 제대로하자 했는데
하다보니
힘들어 하시는 시어머니, 남편, 애들에게 못 할 짓 인거같아 올해로 마무리하자했고,
그 후 우울증과 방황이 사치가 됐습니다.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감사했습니다.
감사할 때 뇌파가 안정된다고해서 무조건 감사하고 내가 하는 행동이 시험의 결과로 나타난다 생각하고 행동조심 말조심했습니다.
ㅡ1차시험
일찍 도착하려했는데 차가 엄청 밀려서 8시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똥 싸고 왔더니 8시 15분이더라고요. 책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집중이 안 됐습니다. 그냥은 손은 책장을 넘기는데 머리는 멍~하더라고요. 교실이 춥지는 않았는데 엉덩이가 아팠습니다.
아는거 다 썼습니다. 모르는것도 썼습니다.
아무글 대잔치 했어요.
전공 점수가 낮아서 뭐라 더 추가로 알려드릴 내용이 없네요;;;;;ㅠㅠ
시험보고 나와서 남편한테
엄청 쉬웠는데 내가 이런게 나올까? 하고 덜 집중해서 봤던 부분에서 나왔네. 그래서 떨어졌어. 하고 가채점도 안 했습니다.
근데 카페서 역대 최고 어려웠다.
평균이 40-50이다 막 이래서.
헉, 시험 난이도 파악도 못 할 정도로 내가 헛 공부했구나 하고 더 좌절했었습니다.
일단 전 ㄱㄱㅇ교재서 다 다뤘던 부분이 시험에 나와서 시험이 쉬운데 내가 다 암기하지 못 해서 못 썼구나했거든요.
ㅡ1차 합격발표
둘째 늦은 아침먹이다 10시 되서 확인했는데
제 수험번호가 있었습니다.
나이스가서 확인했더니 67.33 이더라고요.
이날은 멘붕으로 그냥 하루 보냈습니다.
ㅡ2차준비
1차 합격 발표 다음 날부터 다시 6시 기상 시작,
도서관에 갔습니다.
여전히 멘붕 상태라 마음 다 잡고자 1차 합격수기 썼습니다.
'초수 독학 합격이 말도 안 된다.'
'최종합격도 아닌데 벌써 교재 평가냐'
댓글부터 쪽지까지 다양하게 비판받았는데
귀인이 나타나셔서 2차 자료 그냥 주셨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는 걸 그때 또 배웠습니다.
그 귀인분께 교재 드림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터디 모집했습니다.
이것도 혼자할까 하다 다른 지성인의 피드백이 있어야 될 것 같아
스터디 모집했고 (총3명 다 초수)
신정 날 모여 시간 장소 방법 정했습니다.
교실 대실이 안 되서 학원 오전 공실 인 곳에서 했습니다.
문제 만들어오고
실전처럼 자리배치하고
노크하고 목례하고 인사하고 즉답형 1번~4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목례하고 나가기 했습니다.
즉답형으로만 4문제씩 개인별 하루 총 12문제했어요.
아침에 7시 30분에 만나서 1시까지 학원 이용가능 시간 다 사용했습니다.
시험 전 4일동안은 머리 메이크업 복장 구두까지 갖추고 동영상 촬영했어요.
미리 인데랄도 먹어보고, 청심환도 먹어봤습니다.
연습때는 까라지더라고요. 졸리고 자고 싶었어요.
인데랄은 숨이 차고 하루 지나서 심장이 따끔거렸습니다.
중간에 남편이 말투가 이상하고 이렇게해서 붙겠냐 해서 3일동안 좌절, 자신감 저하 됐었습니다.
또 지적했던 문제점들은 고쳐지지도 않고 시간도 없고..정말 힘들었던거 같아요.
이때 또 울면서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남편한테 당당히 말했어요.
있는 그대로 하겠다. 날 고치지 않겠다. 그래서 떨어지면 받아들이겠다. 하고요.
ㅡ면접
7시 30분까지 갔습니다.
평가실 먼저 들어가서 둘러보고 감사합니다 외쳐봤습니다.
대기실에서는 책이 눈에 안 들어와요.
그냥 가짓수 채우자.
두괄식으로 짧게 대답하자.
웃자.
생각하면서 평가실 떠올리고 계속 제 행동을 상상했습니다.
8시 30분이 되면 짐은 앞으로 빼는데 종이 자료는 볼 수 있습니다.
관리번호 뽑고
순서되면 감독관님이
관리번호 몇 번 준비하세요. 나가시면 됩니다. 하고 알려줍니다.
그러면 짐 가지고 대기실 문 앞 복도에 서 있습니다.
복도에 계신 감독관이 오라고 하면 구상실 앞으로 이동합니다.
외투 벗고 볼펜만 들고
구상실로 가서 10분 구상합니다.
구상 끝나면 구상지와 짐, 외투 들고
평가실 앞 복도에 짐 놓고
구상지만 들고 노크하고 평가실에 들어갑니다
문이 잘 안 열려서 복도 감독관님이 도와주셨어요.;;
면접관님들이 모두 여자여서 놀랐고 (남자 교장쌤 예상)
다들 책상만 보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엄청 웃어준다고 들었거든요)
아무말 대잔치하고 나와서 울었습니다.ㅠㅠ
저는 서본결 안 했어요.
본론만 말했습니다.
두괄식으로 짧게 말했습니다.
6살 우리 딸 한테 설명하는 식으로요.
무슨 교사가 되겠습니다 도 안 했습니다.
그리고 연습 때 기다림 포용 이해 이런 컨셉?을 잡았는데
면접의 극불안 상태가 되니
저의 민낯이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저는 병원에서도
공동체에서 개인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된다.
그러기 위해선 선배의 끌어줌도 필요하고 개인의 적극성도 요구된다.
이런 마인드가 즉답형에서 그대로 나왔습니다.
뭔가 중환자실의 차가운 이성만 자리잡고 있고 따뜻한 감성이 빠진 느낌이라 면접 망했구나했습니다.
교재의 정형화 된 대답은 안 했습니다.
아니 못 했습니다.
근데 면접점수 95.13받았습니다.
ㅡ합격발표까지
13일동안 제일 힘들었던 건 다른 사람이 나보다 못 했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긴다는게 제일 고통스러웠습니다.
내가 나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정당한건데 자꾸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생각하는 내가 너~~~~~~~무 싫었습니다.
13일동안 제 기도는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게 해주세요' 였습니다.
ㅡ내가 생각하는 합격 요인.
기도
믿음
감사
give and take ㅡ 받기 전에 주기. 먼저 주기.
나를 망치는 건 환경이 아니라 내 생각이다.
ㅡ내년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
***비판 받겠습니다. 대신 비댓은 안 받겠습니다. (개인정보 노출 시 제외) 지난번 같이 밉상이고 재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당당하게 공개로 비판하시고 개인 쪽지 보내지 마세요.
그리고 댓글 남겨주신 선생님들 오래 기다리게해드려 죄송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24 17:47
멋져요~ 힘이나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27 00:0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01 23: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09 18: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10 06:58
선생님 글 또 읽어보게 되네요
힘들때 다시 볼께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4.23 17:4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24 14:4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29 12:18
태왕맘보다 많이 늦은데에 결심도 늦어 고민하고 있던 중 글보고 마음이 짠합니다.
아이들은 어느 정도 컸지만 아직 손갈때 많은 때라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이 정도 각오 아니면 정말 하기 힘들겠다 생각이 드네요.
많은 도움받고 갑니다.
정말 수고하셨구요 많이 많이 축하드리고 ...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는 그 마음 아주 깊이 공감합니다.
예전에 한번 읽었는데도 다시 읽었고, 저장도했습니다. 아마도 시험보기전까지 자극이 될것같네요. 합격수기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합격축하드리고 초심을 잃지않는 맘으로 좋은 보건교사, 훌륭한 보건교사가 될거라 믿어요. 연예인도 모든 사람의 팬이 될수없듯이 , 비판하는 댓글에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다시한번 솔직한 후기 시간내서 써주셔서 감사해요^^
존경합니다 선생님
수기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17 19: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7.25 10: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8.11 19:25
나를 망치는 건 환경이 아니라 내 생각이다!!
가슴깊히 박히네요!!!
말투내용 모두 간결해서
읽기 수월했고. 선생님을 보면서 내 마음의 불씨가 아직 덜 타오르고 있구나
이래서 붙겠냐 ,생각듭니다
멋지시고.훌륭하신 인생 사시는것같아서
존경합니다
단순히 합격이 아니라
선생님이 인생을 바라보는. 타인을 바라보는 그 시선들이 진심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골수까지 차신분같네요
본받을 분입니다
쪽지로 욕하시는 분들은
다른분들의 시기와 질투를 하시는것 같네요
힘내십쇼..제가 힘내야하는 판국에ㅋㅋㅋㅋ
지역이 달라서 합격해도 뵙기는 어려울것 같지만..
보건교사계의 큰손이 되실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수기써주셔서요~
멋져요! 공부를 다시 시작할지말지 고민이였어요 오늘 들어와서 샘 글읽고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이댓글 보실까요....
우선 너무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저도 기독교인 인데 제가 아쉬울때만 하나님만 찾아서 부끄럽네요ㅠㅠ
전.. 늦둥이 둘째를낳고 이제 슬슬 직장생활해야겠다 했는데 나이가 30대 후반이 되었어요...
며칠전에는 거주하고있는곳에 공무직간호사채용원서 냈는데 면접에서 떨어져서... 더이상 나이든 나는 이사회에서 받아주지 않는구나 좌절하며 또 좌절중에 선생님 합격후기 그것도 독학후기를 읽고
제 심장이 요동치고 뭉클해집니다..
선생님 용기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지금까지 제대로 보건교사공부 못했는데 다시한번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 용기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선생님 멋지셔요
눈물이납니다
선생님같은 내공이깊은분이 교사가되셔야 이나라의 교육이 살아날거에요
수기읽는데 간증문을 읽는것같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29 13:45
선생님 저랑 동갑이시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공부한점에 끌려 자꾸와보네요 매번 기운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시 실례를 무릅쓰고 .. 2차 자료 구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후기 잘 읽고 갑니다.벌써 1년차 보건선생님이 되셨겠네요.^^
후기 읽으면서 많은 힘이 되었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독학을 생각하고 있던 사람인지라 후기가 단비같네요.. 다른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갑니다.. 지치면 또 읽고 읽으러 오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3.02 04:01
선생님 축하드려요~! 합격수기 잘 보고 갑니다 :) 교육학 정리자료도 잘 보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15 18:0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5.27 14:1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9.16 15:05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0.31 00:4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11.05 20: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1.11 08:23
선생님 혹시 이 댓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합격수기를 읽고 다시한번 용기를 얻어요~
저도 항상 감사가 부족했는데 작은것에 감사하며 결과를 받아드릴수있는 용기가 생겼어요~ 제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격수기 잘 봤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잘하셔서
빛을 발하신거 같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현재 보건교사 후기도 궁금합니다^^
정말 ㅜㅜ 멋지세요..그리고 존경합니다... 저도 육아맘이라 더 와닿아요ㅡ꼭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고생하셨어요..^^
멋지세요!
보는데 왜 눈물이 나죠ㅠㅠ 요즘 많이 맘이 힘들었는데 선생님 수기 보니까 힘이 절로 나네요 감사해요 정말 ㅠㅠㅠㅠㅠ